“굳이 한국명소까지 갈 필요가” 할리우드 배우 한국 여행 중 받은 충격에 미국 토크쇼나와 썰 풀다가 흥분

“앞으로 아시아 여행은 무조건 한국으로 정할 겁니다”

이 의미심장한 말은 할리우드 배우는 제니퍼 로렌스가 한국을 여행한 뒤 남긴 말인데요.

그녀는 미국의 한 인터뷰에서 한국 여행에 대한 그리움을 이렇게 표현한 것입니다.

전 세계 사람들은 그녀의 인터뷰를 보고 한국이 도대체 어떤 나라의 길래 그녀가 극찬하는지에 대해 많이 궁금해했는데요.

미국 할리우드 배우 중 레전드인 제니퍼 로렌스. 그녀가 출연하는 영화마다 흥행에 성공하며 자타공인 최고의 여배우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그녀는 스케줄이 없을 때마다 항상 세계 곳곳의 여행을 다닌다며 여행을 좋아한다고 밝혔는데요.

아시아 여행을 할 때면 항상 그녀는 한국보다는 일본을 방문하곤 했습니다.

한국에 대해 큰 관심이 없었고, 촬영차 들린 것은 항상 일본이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녀의 회사 동료들이 이번엔 일본보다 한국을 방문하기를 적극 권유했고, 그들의 의견을 수렴했는데요.

그렇게 태어나 처음으로 한국에 온 그녀는 숙소까지 가는 방법을 몰라 헤매고 있는 도중 자신에게 다가온 친절한 한국 택시 기사 덕분에 무사히 숙소까지 도착할 수 있었는데요.

숙소까지 가는 도중 서툰 영어이지만 친절히 서울의 명소를 콕콕 집어 주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제니퍼는 사실 일본어는 조금 할 줄 알지만, 한국어는 전혀 할 줄 몰라 자신을 도와주는 택시 기사님에게 미안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택시기사님은 그런 것은 신경도 쓰지 않은 채 한국에 와서 잘 놀다 가라며 웃으면서 격려도 해줬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녀를 정말 놀라게 한 것은 따로 있었는데요.

여행 이틀째 되는 날 대전에 가기 위해 고속버스를 탔던 그녀는 고속도로를 위해서 휴게소에 들렸습니다.

그녀는 화장실과 식당, 편의점 등 모든 편의시설 환경이 너무 쾌적한 한국의 휴게소 시스템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때까지 가본 여러 나라의 휴게소들 중 가장 깔끔하고 친절했다고 하는데요.

몇 년 전 중국과 일본 여행을 하며 들린 휴게소와 비교까지 해가면서 한국의 휴게소 시스템을 극찬했습니다.

화장실 칸 마다 쓰레기와 온갖 악취로 들끓던 중국 휴게소와는 차원이 다르다며 모든 한국 휴게소는 이러냐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몇 년 전 여행했던 일본의 휴게소에는 제대로 된 흡연구역이 없어 모든 사람들이 길거리에서 흡연을 했다고 하며 휴게소에서 술을 마시는 사람도 종종 있었다고 했는데요.

제니퍼는 한국의 휴게소 문화가 이 정도로 발전된 상태인 줄은 몰랐다며 굳이 명소를 찾아가지 않고 휴게소에서 휴가를 즐겨도 될 법하다고까지 말했습니다.

깔끔한 식당과 깔끔한 주차 공간 그리고 노랫소리가 나오는 화장실까지 이러한 쾌적한 환경들은 그녀를 행복하게 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실제로 아시아 국가 중 나라에서 직접 휴게소를 관리하는 나라는 대한민국밖에 없다고 합니다.

특히 일본 같은 경우에는 휴게소를 민간업체에서 직접 운영하는 형태이며 각종 인건비와 이득을 위해 경영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녀는 중국과 한국 휴게소를 비교하며 말을 이어갔습니다.

“중국 휴게소에는 발을 딛자마자 악취가 난다. 어른 아이 할 거 없이 질서를 지키지 않고 이기적인 생각 때문인지 눈살을 찌푸린 경우가 많았다.”라며 중국에서 있었던 휴게소 문화에 대해 질색을 표현했는데요.

이어서 그녀는 “그에 반해 한국은 여행객들에게 천국이나 다름없다. 가는 곳마다 영어 표지판이 있고 깨끗해서 너무 편했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제니퍼의 한국에 대한 애정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는데요.

서툰 영어 실력으로 끝까지 자신을 응대 해준 휴게소 직원들과 친절하게 시간을 알려 준 고속버스 직원들 또한 너무 고마웠다고 전했습니다.

덕분에 한국의 여행이 자신의 여행 중 가장 뜻깊은 순간이었다고 말했는데요.

그녀가 한국에서 느꼈던 휴게소문화에 대해 극찬하며 자국민들에게 꼭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가 말한 한국의 휴게소 문화를 들은 시청자들은

“어떻게 아시아의 작은 나라가 우리 미국보다 더 좋은 환경으로 휴게소가 운영되고 있냐”며 거짓말 같다는 의견도 있었는데요.

반면 “한국에 가보았는데 휴게소뿐만 아니라 모든 문화시설과 놀이시설이 글로벌하게 맞춰져 있었으며 모든 환경이 쾌적하게 유지되고 있다”며 그녀의 말에 힘을 싣는 의견도 나오고 있었습니다.

또한 “한국의 휴게소는 나라에서 직접 관리하는 형태이며 휴게소마다 경쟁을 하기 때문에 절대 관리를 소홀히 하지 못한다”며 한국의 휴게소가 돼 타국보다 뛰어난 지 설명해 주는 사람도 있었는데요.

타국 사람들을 보면 어떻게든 도와주려 하고 한국의 이미지를 보다 좋게 하기 위해 모든 한국인은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한국인들의 민족성과 배려심 때문에 해외 유명 스타들뿐만 아니라 한국을 방문해본 세계인들이 한국을 아시아에서 제일 선진국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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