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 이래 최초 해외국가 대통령 후보!! 볼리비아 정부 한국인을 총리로 지명!!

현재 볼리비아 정부에서 한국인을 총리로 지명한 일이 밝혀지면서 한국에게는 엄청난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현재 볼리비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볼리비아는 남미 국가로서 아직도 사회주의 성향이 상당히 강한 나라 중 하나입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대통령선거까지 연기되고 에보 모랄레스 대통령의 집권당이였던 마스당 지지 세력들은 거의 한 달간 전국적인 도로 봉쇄로 국민들의 생활은 더 힘든 상황인데요.

그런 상황에서 볼리비아를 오랫동안 통치해온 에보 모랄레스 대통령이 부정선거로 쫓겨나면서 그 뒤를 이었던 아녜스 대통령은 짧은 시기였지만 볼리비아를 통치하게 됩니다.

그 짧은 시기 동안 아녜스 대통령은 ‘센카타 학살’을 일으키며 나라로 혼란 속으로 빠뜨립니다. 센카타 학살은 에보 모랄레스 대통령의 사임의 반대파들이 아녜스 대통령에 취임에 반대하며 대규모 시위를 벌여 군대와 경찰 병력을 동원해 항의 시위를 강하게 제압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많은 볼리비아 국민들이 다치거나 죽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11 명이 목숨을 잃었고 부상자 수만 하더라도 80명에 달하는 일이었습니다. 국제 인권 단체들은 이 사건에 대해 즉시 비난 성명을 발표할 정도였는데요.

이외에도 사커바 학살이 발생하면서 이 소요 사태를 견디지 못한 아녜스 대통령은 결국 자리를 지키지 못하고 내려왔습니다. 현 대통령 루이스 아르세 대통령이 혼란을 수습하고 볼리비아 정권을 잡으면서 이 문제는 정리되는 듯 보였습니다.


인권 침해와 학살로 규탄받은 아녜스 대통령은 법정에 회부 두 차례 발생한 큰 학살 사건에 대해 판결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학살로 인해 피해를 본 볼리비아 국민들은 엄중한 처벌을 요청했습니다. 당연히 아녜스 대통령에 대해 엄정한 판결이 내려질 것을 기대했으나 1차 판결이 나온 이후 혼란이 가중되었습니다. 아녜스 대통령에 대한 재판이 갑자기 중지된 것입니다.

헌법 위반으로 인한 중재임에도 불구하고 이들에 대한 재판을 아무런 이유 없이 뒤로 미룬 것인데요.

일각에서는 현 대통령의 루이스 아르세 대통령이 자신의 소속 정당인 사회주의 운동당 출신인 아녜스 대통령을 봐주기 위한 일환이 아닌지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는 상황 볼리비아 지역 언론들은 물론이고 남미 언론들 역시 이 문제에 달려 되면서 안정을 바라던 국민 여론은 이 순식간에 바뀌었습니다.

4선 연임에 주장하며 권력에 대한 욕심을 부리던 에보 모랄레스 대통령, 그리고 그 뒤를 이었던 아녜스 대통령 현 대통령인 루이스 아르세 대통령 모두 MAS 소속으로 시민들은 이를 모두가 한 통 속이며 더 이상 이들에게 권력을 밖에서는 안 된다는 인식이 퍼진 것입니다.

볼리비아 수도 인 라파스에서는 한동안 일어나지 않았던 시위가 발생해 현 정권에 대한 비난이 공공연하게 거리에서 나올 정도였습니다.

게다가 코로나 사태에 대한 정부 요인들의 방만한 태도 문제까지 겹쳐 불만이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근래 현 볼리비아 부통령과 장관 6명이 코로나로 인해 격리되면서 정보의 중요 업무가 마비되는 일이 벌어졌었는데요. 알고 보니 볼리비아 부통령인 다비드 초케 완카가 백신을 신뢰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백신접종을 거부했던 사실이 발각된 것입니다.

국민들에게는 백신접종을 권유하면서 정작 본인들은 백신 맞는 것에 의욕적이지 않았다는 사실이 들어가면서 정부 요인들에 대한 불신이 치솟으며 정권 교체의 바람이 분 것이죠.

이런 일련의 상황은 정권 퇴진 운동과 시민들의 불만이 겹치면서 한국에게 뜻밖의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남미국가 볼리비아에서 한국인이 내정 책임자인 총리 자리에 오를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인데요. 이런 상황은 한국에 세계 각국의 치열한 자원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볼리비아 시민들 사이에서 사회주의 운동당 후보 대신 다른 정치인을 찾게 되었는데요. 놀랍게도 한국인이 볼리비아인들의 지지를 받게 된 것입니다.

볼리비아 국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정계에 핵심 인물로 소환된 이는 볼리비아 야당 소속 정치현 전 대선 후보였습니다.

대한 예수교 장모의 선교사인 정은실 목사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한국에서 태어나 12살 때 볼리비아로 건너가 그곳에서 오랜 기간 생활을 하다가 볼리비아의 위치한 대학교에서 의학을 전공한 인물인데요.

외과의로서 활동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아버지의 뜻을 이어받아 목사로서도 볼리비아 내에서 영역을 키운 그는 갑작스럽게 정계 진출을 선언하며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자신의 출마 이유를 밝혔습니다. 볼리비아 가 더는 독재 체제 아래에 고통받으며 북한처럼 되는 것을 볼 수 없다고 선언하며 정치에 뛰어든 것이죠.

당시의 에보 모랄레스 대통령이 4선을 시도하며 권력 욕심을 드러낸 상황에서 정치현 전 대선 후보는 기독교 민주당에 투신하며 볼리비아인들 사이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볼리비아 내에서도 인정을 받았습니다 .2019년에 벌어졌던 선거에서는 MAS 후보였던 에보 모랄레스 대통령 후보를 한때 압도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최종적으로는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했지만 한국인인 그가 볼리비아에서 널리 지지를 받은 것은 놀라운 일이었죠. 그런데 정계에서 멀어지면 원래 생활하던 그가 시민들의 지지를 받으며 정계의 중심인물로 부각된 것입니다.

블리비아 정부에서는 그를 서둘러 총리직에 임명하는 것을 추진 중이며 볼리비아의 부정부패를 해결할 인물로 언론들 역시 그를 주목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볼리비아인들이 한국에게 보이는 환대를 생각하면 충분히 승산이 있는 이야기라 할 수 있습니다. 볼리비아는 한국으로부터 많은 지원을 받은 국가로 이를 기억하는 시민들은 한국에서 받은 은혜를 잊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은 볼리비아에 최장 다리를 건설하면서 교통난을 해결한 적이 있습니다. 1440 미터에 달하는 바네가스 교량은 한국기업이 지은 다리로 그동안 불안한 다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던 볼리비아 시민들은 한국에서 지어준 다리 덕분에 2시간이 넘는 거리를 한 30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볼리비아의 핵심 도시 중 하나인 산타크루즈 신도시 건설에서도 한국은 비용은 물론이고 건설에 있어서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스마트 형 미래 도시 건설에 있어 도움을 많이 주었습니다.


그동안 무계획으로 도시 건설을 하던 볼리비아는 한국의 가르침 덕분에 도시 계획은 물론이고 새로운 형태의 건설 지식까지 습득하면서 남미에서 가장 발달한 도시를 가질 수 있게 되었는데요. 이에 감격한 볼리비아 정부에서 새롭게 건설된 산타크루즈 신도시 중심부에 “한국로” 를 만들 정도였습니다.

한국 정부가 해준 은혜를 잊지 않고 영원히 기억하겠다는 의미였는데요. 한국의 씨감자 생산 기술을 가르쳐준 것도 볼리비아 감자 생산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 기술의 전수 받은 볼리비아 농민들은 보다 튼실한 알감자를 생산해 식량 걱정을 하지 않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역사 속에서 한국에 대한 신뢰는 그 어느 나라보다도 튼튼한 곳이 바로 볼리비아입니다. 해외언론들도 정치현 씨에 대한 지지 현상은 오랜 기간 신뢰를 쌓아온 한국인에 대한 믿음 덕분에 가능한 것이라는 분석 내놓을 정도였습니다.


한국인 후보가 정계의 물망에 오르내리면서 한국은 뜻하지 않게 큰 이득을 볼 수 있게 되었는데요. 바로 볼리비아에서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리튬 광산 경쟁에서 한국의 앞서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자원으로 부상한 리튬은 미래 전기 배터리 제조에 꼭 필요한 자원입니다. 스마트폰과 노트북, 전기차 등 일상생활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제품에서 전기 배터리는 무조건 사용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죠.

문제든 리튬은 세계 어디에서는 최고 할 수 있는 자원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한정된 지역에서만 채굴이 가능한 광물이기 때문에 이를 먼저 선점하는 나라가 세계 경제 패권을 잡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세계 각국에서는 리튬 광산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볼리비아는 세계 여러 리튬 매장지 가운데에서 가장 많은 양의 리튬을 캘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곳입니다. 미국 지질 조사국에 따르면 전 세계 매장량의 22.7%에 해당하는 리튬이 볼리비아 한 곳에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죠.


미국은 물론이고 유럽 국가 심지어 희토류 강국인 중국도 볼리비아 리튬 광산에 열을 올리며 광산 개발에 투자했습니다. 한국도 예외는 아니었죠. 과거 이명박 정권 시절 해외 자원 외교의 힘을 쏟았던 한국은 볼리비아의 묻혀있는 리튬 자원의 가치를 미리 알아보고 이에 대한 투자를 단행. 당시 대통령이었던 에보 모랄레스와 접촉하며 한국에게 리튬 광산 허가권을 내주길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정권이 바뀌고 에보 모랄레스 정권 역시 현 대통령 루이스 아르스 대통령으로 바뀌면서 2 리튬 광산 허가권을 따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다시 관계를 쌓아야 하는 입장이었죠. 그런데 한국인이 볼리비아 정부에서 중요 인물로 부상하면서 이 문제가 해결될 수 있는 것입니다.

중국이나 미국 등 강력한 리튬 경쟁자들을 제치고 한국이 단독으로 리튬 광산 독점권을 얻을 수도 있는 상황인데요. 한국에게 뜻하지 않게 기회가 찾아온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치열해진 자원 경쟁에서 한국이 승기를 꼭 잡기를 바라며 볼리비아와 한국 사이에 공고한 관계가 유지되기를 기원하며 볼리비안 국민들의 희망과 염원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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