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에 태극기 펼칠 일만 남았다!! 대한민국 국제우주정거장 프로젝트 참여 확정!!

미 항공우주국(NASA)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한국항공우주산업 등 대한민국 우주산업체가 국제우주정거장 건설에 참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공식 평가했습니다.

최근 발발한 유럽 전쟁으로 러시아가 우주 프로젝트에서 손을 떼기로 결정하면서 ISS 우주 국제정거장이 위기에 빠졌는데요.

미국이 한국을 러시아 대신 우주 국제정거장 운영 인원으로 초빙하며 한국이 당당하게 국제우주정거장의 일원이 되었습니다. 일본의 강력 반발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참여가 결정되었다고 하는데요. 

러시아는 자국에 대한 제재에 미국을 향해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러시아는 우주 개발에서 손을 뗄 수 있다”는 말과 함께 향후 진행되는 우주 프로젝트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까지 전달했습니다.

인류의 우주 개발을 위해 책임을 지고 있던 러시아가 작심한다면 우주 영역에서 기술은 물론이고 인력을 빼낼 수 있으며 그렇게 되면 달은 물론이고 우주 진출을 상정한 프로젝트는 불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도 미국은 이런 러시아의 경고를 듣지 않았습니다. 어차피 치열한 전쟁으로 이어지는 마당에 러시아의 참여 거부 선언은 미국에게 있어 큰 의미가 없었기 때문인데요. 

경고를 무시한 미국과 서방 세계에 대해 분노한 러시아는 결국 러시아의 우주 기술을 이용한 분야에 모두 손을 떼기로 결심합니다.

가장 먼저 손을 뗀 분야는 바로 국제우주정거장(ISS)이었습니다. 드미트리 로고진 러시아 연방 공사 사장은 관영 인터뷰 자리에서 “이미 결정이 내려졌다”고 말하며 ISS 국제협력을 중단할 것을 선언했습니다.

15개국이 공동으로 운영해온 국제정거장에서 러시아는 고도를 유지하는 역할을 담당해 왔습니다. 

러시아가 빠지면서 국제우주정거장 고도 유지가 어려워지고, 운영 전반에 있어 상당한 기술 지원했던 러시아가 발을 빼면서 미국과 다른 국가들이 국제정거장을 유지하기 어려워질 전망으로 국제우주정거장을 조기에 폐기해야 할 수 있다는 분석까지 나왔습니다.

러시아는 미국이 당황하면서 한발 뒤로 물러날 것을 예측했으나 미국은 러시아의 발표에 놀라지 않았으며 오히려 러시아를 놀라게 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바로 한국을 우주정거장 프로젝트에 포함시킨다는 계획이었습니다.

미래 ‘블루오션’으로 알려진 우주는 각국 정부는 물론 민간 영역에서도 활발하게 탐사에 나서는 등 향후 미래 패권을 좌우하는데 중요한 영역입니다.

이곳에 진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국가는 공교롭게도 상당수가 국제우주정거장에 참여한 국가와 일치하는데요. 미국과 러시아는 물론이고 유럽과 일본 등 여러 우주 선진국들이 힘을 합쳐 ‘모듈’을 이용해 국제우주정거장을 만들었습니다.

한국도 과거 ISS가 처음 만들어졌을 당시 순수 한국 기술로 ISS에 모듈을 부착하려고 했으나 이내 불발되었는데요. 기술력이 모자라서 불발된 것이 아니라 정치적인 이유로 한국은 ISS 국제정거장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이후 한국은 과학 선진국으로 발돋움하면서 우주 기술에 투자하며 나로호와 누리호를 비롯해 우주발사체를 성공적으로 발사하고 심지어 나사가 추진하는 ‘아르테미스 계획’에 이름을 올리며 한국은 우주 강국으로 한 걸음씩 발전하고 있었습니다.

아르테미스 계획이란 2024년까지 달에 유인착륙을 하는 것을 목표로 트럼프 행정부에서 추진한 계획입니다. 근 미래에 달 기지를 건설할 예정이며 우주 환경에서 사람이 얼마나 생존할지 테스트할 것으로 알려져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요.

한국은 이 중요한 자리에 초청받아 계획에 주요 국가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러시아의 국제정거장 참여 거부로 인해 한국이 생각보다 빨리 국제우주정거장에 이름을 올리며 국제사회의 관심을 받게 된 것입니다.

이미 한국은 ‘차세대 ISS’를 위해 모듈을 개발하고 있었던 상황이며 국제우주정거장 모듈까지 준비된 입장이라 한국에서도 거부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한국은 나사가 주도하는 달 궤도 플랫폼 게이트웨이(LOP-G) 건설 참여를 공식화하면서 이를 위해 모듈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달-화성 유인 탐사의 전초기지가 될 이 우주정거장은 현재 운용 중인 ISS를 대신해 미래의 방주가 될 예정이었습니다. LOP-G 프로젝트가 발족 될 때 나사는 한국 참여를 가장 우선시했다고 합니다.

프로젝트에 필요한 기본 기술을 살펴보면 한국에서 개발된 기술이 많이 사용되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이 사실은 브리덴스타인 NASA 국장이 언론 인터뷰를 통해 한국이 미국과 함께 차세대 ISS 건설을 위해 협력할 것을 언급하면서 한국의 우주 기술력이 얼마나 뛰어난지 알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지금 운용되고 있는 ISS 참여까지 확정되면서 한국은 보다 빠르게 우주 선진국으로 이름을 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부 역시 우주 경쟁에 밀리지 않기 위해 투자를 늘리며 강력한 지원을 약속한 상황입니다. 한국은 현재 잡혀있는 ISS 모듈 도킹을 위해 스케줄을 앞당기고 있으며 기존 계획되어 있는 LOP-G 건설을 위해 비슷한 형태의 모듈을 개발할 것을 국민들 앞에 천명했습니다.



한국의 ISS 참여 소식이 퍼지면서 이를 누구보다도 기뻐한 국가가 있었는데요. 바로 아랍에미리트였습니다. 우주에 대한 지식이 아무것도 없던 아랍에미리트가 우주 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은 한국의 지원이 있었기 때문인데요.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찾던 UAE는 한국 기업 쎄트렉아이 를 방문해 한국 정부의 허가를 받아 UAE는 한국의 위성 기술을 전수받았습니다.

아랍 연구원들의 쎄트렉아이를 오가며 한국의 기술을 습득했고 자체적인 개발을 거듭해 UAE는 화성 탐사선을 쏘아 보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한국의 도움을 크게 받았던 UAE는 “한국의 참여는 의미가 깊다”고 언급하며 오히려 진작 ISS에 참여 했어야 한다며 한국의 참여를 진심으로 축하해 주었습니다.

한국이 우주 개발에 속도를 내며 ISS참가를 결정짓자 일찍 ISS에 진출해 있었던 일본이 한국의 참여를 반대했다고 하는데요. 이미 포화상태인 ISS에 한국이 들어오는 것은 비용 문제에 있어서 ISS에게 손해라는 의견을 냈다고 합니다.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는 이에 그치지 않고 한국의 기술 수준은 아직 우주 국제정거장 운영에 참여할 정도가 아니며 러시아의 기술을 이전받은 예전 그 상태에 머물러 있다고 폄하하며, 한국의 우주 과학 기술에 대해 무시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일본의 부정적 우려를 단숨에 일축한 것은 바로 나사였습니다. 한국과 여러 차례 협업을 했었고 가까이에서 한국 우주 기술의 놀라운 성과를 지켜본다 나사는 일본의 발언에 대해 “근거 없는 주장”이라며 한국의 참여에 기쁜 마음으로 박수를 쳤다고 합니다. 



실제로 나사는 한국 기술을 사용한 부품을 도입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우주 광학 분야에서 이름을 알리고 있는 한국 기업인 ‘그린광학’은 신소재를 사용한 광학 거울을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해 우주 발사체에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곳입니다. 

나사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광학 거울을 이용하고 있었으나 한국의 광학 거울 기술을 보고 난 뒤 그린광학과 계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있을 광학 거울 부품은 한국 제품을 이용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멀리 있는 사물은 물론이고 정밀한 관찰이 필요한 광학 거울은 앞으로 우주 경쟁에 있어서 꼭 필요한 부품으로 자리 잡은 제품입니다. 국가만이 아니라 민간 기업들이 우주 경쟁을 펼치면 그린광학의 광학 거울 제품은 더 큰 인기를 끌 전망입니다. 

일본의 반대에도 나사가 직접 나서서 보증하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우주과학 기술 발전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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