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겨울!! 전 세계 점유율 100% 한국!! 8억명 사는 유럽에까지 미친 영향력

폴란드와 한국의 방산 협력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는 유럽 국가들은 여기서 해답을 찾고 있는데요. 체코 역시 한국산 무기체계 도입을 추진하는 것으로 밝혔습니다.

체코의 야나 체르노호바 국방장관은 군 현대화를 위해 한국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한국 방문 의사를 피력했는데요.

지난 10월 11일 체코 매체 NH는 야나 국방장관에게 “유럽과 미국은 지금 서방 국가들이 필요로 하는 무기를 생산할 시간이 없는데, 체코는 폴란드처럼 한국과 같은 새로운 공급자를 찾는 것이 어떠한가”라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이에 야나 장관은 “중국과 폴란드의 방산 협력은 다른 나라들의 태도에도 영향을 미친다”며 “한국은 확실히 유럽에 매우 중요한 파트너가 될 것이고 유럽 국가들은 폴란드처럼 무기 도입을 추진하는 계획을 세우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폴란드 대통령

그러면서 “한국이 제공하는 생산시설, 수리 및 유지보수 측면과 납기 일정들을 고려할 때 구매 결정을 내리지 못한 국가들에게 쉬운 선택지를 주고 있다”며 “개인적으로 한국을 방문해 그들의 옵션과 제안이 무엇인지 알고 싶다”라고 했습니다.

폴란드의 결단력과 한국의 우수한 방산 능력이 유럽에서 크게 회자되고 있는 중인데요. 현재 체코가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은 ADD와 LIG 넥스원이 개발한 한국 최초의 휴대용 대공미사일 ‘신궁’입니다.

웬만한 무기는 한 번씩 다 써본 한국답게, 한국군은 영국의 재블린, 미국의 스팅어, 러시아의 이글라 등을 사용한 후 이들의 장점을 모아 바로 신궁 개발에 착수하였는데요.

이렇게 탄생한 신궁은 대표 대공미사일 미스트랄보다 6km 가벼우며, 가격은 더 저렴하고 여기에 추가적인 신기술들이 들어가 명중률은 무려 95%에 달합니다.

특히 목표물이 1.5m 이내로 접근하면 폭발하는 근접 신관 기술을 적용하였으며, 표적기의 비행 방향과 나란히 접근해 격추하는 동체 추적 비행 기능도 있어 적기의 조종사와 엔진 등을 타격할 수 있는 등 매우 효과적인 무기체계로 꼽힙니다.

특히 신궁에는 전 세계에서 5개국만 개발한 극비 기술이 탑재되어 있는데요. 바로 ‘유도무기체계’의 핵심인 적외선 IR 듀얼시커입니다.

한국의 강소기업 I3 시스템스가 세계 6번째로 자체적인 기술을 확보했는데 이는 수출입 통제가 되는 전략물자에 지정될 정도로 수준 높은 기술입니다.

기존 구형 열추적 미사일은 엔진의 배기열이나 단순히 뜨거운 물체의 근적외선 파장을 추적하기에 기만체에 쉽게 속아 넘어가는 단점이 있지만 신궁의 듀얼 탐색기는 근적외선과 중적외선을 동시에 검출하기 때문에 단순한 기만체에 쉽게 속지 않고 표적을 추적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런 상황 가운데에서 유럽평의회(PACE)는 만장일치로 러시아를 위험 국가로 선포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이에 보다 본격적인 유럽의 대러시아 대항 무기체계의 도입이 가속화 될 것으로 보여 한국의 무기 수출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또한 외신 ‘더 아이리스타임스’에 따르면 폴란드가 약 40조원에 이르는 EU 리커버리 펀드 자금 확보에 낙관적 합의가 이뤄지면서 사실상 자금을 확보하여 한국과의 무기 거래 계약도 안정적인 체결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이 유럽의 군사 안보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가운데 유럽 경제 안보도 한국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요.

푸틴은 현재 ‘겨울’을 무기화하려는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바로 자국의 의존도가 높은 천연가스를 볼모 삼아 겨울까지 전쟁을 끌고 간다면 자국에게 유리한 상황이 올 거라고 예측하고 있는데요.

외신들도 이를 주목하면서 이번 겨울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가장 중요한 시기이고 푸틴의 에너지 위협에서 유럽의 방어 수단은 LNG 가스의 안정적인 수급 및 저장이라고 말하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이 수급과 저장해서 한국의 조선 건조 기술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시되고 있는데요. 최근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역의 에너지 시설을 겨냥한 미사일 공습을 이어갔습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관련 기반 시설을 타깃으로 집중 공습하면서 CNN은 “다가올 겨울에 혹독한 추위를 무기화 있다”고 했으며, 영국 가디언을 “겨울 전쟁을 기다리고 있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남방,전력을 차단해 우크라이나 국민을 공포에 떨게 하려는 심산”이라고 했는데요.

갈루셴코 에너지부 장관은 “우크라이나 에너지 인프라의 30% 가량이 러시아 미사일의 공습에 피해를 입었다”며 “전쟁 시작 이후 러시아가 에너지 인프라 시설을 이토록 극단적으로 겨냥한 것은 처음”이라고 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에너지부는 성명에서 “화력발전소와 변전소가 미사일 공격을 당해 전력 수출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는데요.

우크라이나는 올 연말까지 유럽연합에 전력을 수출해 15억 유로(약 2조800억)의 수입을 올릴 것으로 기대했었는데, 전력 수입 길이 막히며 겨울을 앞둔 유럽도 난처해졌습니다.

우크라이나의 목표는 승리하는 것이지만, 유럽연합의 목표는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뉴욕타임스 토머스 프리드먼 기자는 자신의 칼럼에서 “우크라 완전 승리도 푸틴의 축출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 겨울 에너지 난으로 대중들의 반발에 직면한 유럽국들은 현재 점령지를 내주고 휴전하는 방안을 선호할 수 있다”며 “자국민들의 에너지 안보에 위협이 된다며 일부 유럽 지도자들이 그럴 용의가 있다”고 했습니다.

전쟁을 일으킨 푸틴이 잘했다는 것이 아니라, 전쟁을 어떻게 끝내야 할지를 두고 의견이 갈린다는 것인데요.

AP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을 만나 터키의 오랜 꿈인 ‘가스 허브’를 제안하였습니다. 누가 봐도 천연가스를 무기화해 EU의 분열을 일으키려는 것인데요.

러시아 가스프롬 CEO는 자신만만하게 “유럽은 올겨울 견디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유럽은 천연가스 확보에 사회를 걸고 있습니다. 유럽연합은 내년 여름부터 에너지 위기 대응을 위해 천연가스를 공동 구매하기로 합의하였는데요.

지상으로 유입되는 가스관은 더 이상 이용할 수 없는 유럽에게 남은 유일한 수단은 LNG 선박을 통해 천연가스를 확보하는 것이고 이에 한국의 역할론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LNG 선박을 제대로 만들 수 있는 국가가 한국밖에 없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국내 조선업체들은 LNG선 수주를 싹쓸이하여 현재까지 발주된 전 세계 115척 가운데 94척을 한국이 건조하면서 사실상 이 시장을 독점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일부 물량은 중국이 자국 조선소인 후동중화조선에 발주한 것이 대부분인데요.

LNG 운반선으로 LNG를 실어 왔다면 액체 상태인 LNG를 다시 기체로 바꿔 저장할 수 있는 LNG 터미널이 필요한데요. 유럽은 러시아와 진행한 LNG 터미널을 중단하면서 한국이 만든 부유식 터미널 설비에도 큰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바로 FSRU. 이 설비는 바다 위에 떠 있다가 LNG 운반선이 LNG를 실어 오면 그 자리에서 기화해 육상의 파이프라인으로 바로 LNG를 보낼 수 있는데요.

대형 선박에 저장 및 기화 설비 등 천연가스 송출에 필요한 모든 설비가 내장되어 있어 자유롭게 해상 이동도 가능하고 육상의 에너지 터미널이 없어도 FSRU가 있으면 LNG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지상에 짓는 LNG 터미널은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고 건설 지역 주민들의 반발도 있을 수 있으나 FSRU는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데요.

최근 FSRU 발주량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영국의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LNG 수입량에 12%가량이 FSRU를 통해 공급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놀라운 것은 한국이 전 세계 FSRU 시장의 100%를 독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LNG 운반선보다 기술 난이도가 높아 진입장벽이 두꺼워 중국은 아직 쫓아오지 못하고 있는데요.

게다가 FSRU는 LNG 운반선보다 수익성이 더 뛰어난데요. 건조 기간이 2년 6개월 이상으로 LNG 운반선과 비슷하지만, 가격은 17만㎥급 1척이 3억 3000만 달러로 같은 체급의 LNG운반선보다 30% 이상 비쌉니다.

최근 유럽이 가스 공급망을 유지하기 위해 12개의 FSRU를 확보하고 9개의 FSRU를 추가로 도입할 계획을 발표하자, 전 세계에 남은 FSRU 도크를 두고 각국이 경쟁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데 한국의 도크가 비는 때만 애타게 찾는 국가들이 많이 있습니다.

동방의 조그마한 땅이 유럽 대륙 1000만㎢에 거주하는 8억명의 군사경제안보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해외 매체 디플로맷에 따르면 폴란드와 한국의 협력이 커지는 것과 달리 중국과 폴란드의 관계에는 금이 가고 있다고 하는데요.

폴란드는 중국이 추진하는 일대일로의 유럽 내 매우 중요한 거점으로 중국에서 EU로 수출되는 철도 화물 중 90%를 폴란드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폴란드 외무부는 CEE 국가 외교 순방 중이던 중국 대표단과의 면담을 거부하면서 면담에서 내쫓아버렸는데요. 중국 측은 끝까지 남아 애타게 폴란드 외무부 관계자들을 설득했지만 만날 수 없었다고 합니다.

낄 때 끼고 빠질 때 빠져라 ‘낄끼빠빠’가 전혀 되지 않는 중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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