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1인당 GDP가 일본을 추월했으며 일본 평균 임금 또한 한국에도 뒤질 정도로 한국은 급성장하고 있고 일본은 정체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한국과 일본의 격차는 이제 세계가 인정할 정도로 벌어지고 있으며 그런 와중에 OECD 사무총장까지 한국을 극찬하자 일본인들은 분노의 잠을 이룰 수 없었다고 하는데요.

최근 OECD 사무총장 자리를 15년 동안 지키고 있던 앙헬 구리아 사무총장이 사퇴하고 그 자리를 마티아스 코먼이라는 새로운 인물이 맡게 되었습니다.
앙헬 구리아 전 사무총장을 이미 예전부터 한국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는 것으로 유명했었는데요.

퇴임 후에도 한국 이야기를 빼놓지 않기도 했는데요.
작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은 2020년 전염병 대유행 시기에 가장 좋은 성과를 거둔 나라 중 하나라는 다소 놀라우면서도 아주 매력적인 실적을 갖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한국에 비법을 알려주기보다는 한국이 비법을 공유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하며 이젠 전 세계가 한국을 배워야 할 때라 말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일본 네티즌들이 좌절하고 있는 이유는 단순히 전 사무총장의 이 같은 발언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바로 새로 취임한 마티아스 코먼 역시도 한국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기 때문이었죠.
불과 얼마 전 마티아스 코먼 사무총장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류가 아시아와 그 너머 다른 국가들에서도 한국의 문화적 영향력을 확산시켜 한국을 세계적인 무대에 올려놓은 사실을 부정할 수 없다”라고 말하며 한국의 콘텐츠가 끼치는 막대한 영향력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코먼 사무총장은 인터뷰에서 넷플릭스 콘텐츠인 ‘오징어 게임’과 ‘지옥’ 등 한국 작품들이 전 세계를 강타한 것에 대해 “한류가 갖는 경제적 가치는 문화 수출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과 경제 전반에 미치는 간접적인 파급효과로 평가할 수 있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히며 최근 엄청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한국의 문화 수출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특히나 그는 디지털화와 세계화를 등에 업은 한류 열풍은 한국이 아름다운 나라라는 국가 이미지와 명성을 높여 관광 패션 화장품 산업 등 관련 분야의 수출 증대를 가져왔다며 한류 문화로 인해 이제 전 세계가 한국의 산업과 기타 다른 요소들까지 사랑하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그와 더불어 전염병 이후 각국에 나라들이 경제난으로 힘겨워 할 때 한국만이 안정적인 회복세를 보여 준 것에 대해 매우 적절하게 효과적인 정책 때문이라고 평가 했습니다.

그는 “한국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조치로 전염병의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대로 제안했다”며 “한국은 전염병 대유행이 시작된 이후 경제 협력 개발 회원국 중 가장 큰 성장을 이룬 나라다”고 분석했는데요.
비록 한국도 아직 여러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지만 다른 국가들과 비교했을 때 경제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확실히 긍정적인 지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총장이 바뀌어도 일본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이 오로지 한국에 대한 극찬이 계속되자 소외되고 있던 일본 내 국민 중에서도 한국을 인정하는 반응들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댓글을 살펴보면 “한국은 오로지 실력으로 선진국 자리 올라왔지만 일본도 그에 못지않다는 언급이 전혀 없는 것을 보면 역시 일본은 지금과 같이 추락하는 현실에 빠져나올 수 없는 것 같다.이제 자동차와 애니메이션 그리고 카메라 밖에 남지 않았다.”

“일본이란 나라는 정말로 끝난 것 같습니다.”
“이건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한국 드라마나 영화는 각본이나 배우진의 연기력 등을 포함해 퀄리티가 너무 높다. 일본의 드라마도 재미있긴 하지만 한국에서 열리는 연말 시상식이나 가요제를 보고 있으면 그 무대 들은 압권이 할 정도로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사실 일본에서조차 이러한 반응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한국의 위상이 커지는 것도 이유가 되겠지만 한국과 비교되는 일본의 부정적인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다는 점 역시 빼놓을 수 없습니다.
얼마 전 일본 언론에서는 “일본은 선진국에서 탈락하게 직전이다” 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한 적이 있습니다.

간략히 내용을 살펴보면 “일본은 현재 약 오십 년간에 걸쳐 선진국의 지위를 누려 왔지만 지금 그 자리에서 미끄러지기 직전에 있다”라는 라는 내용입니다.
그동안 일본의 1인당 GDP는 OECD 평균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해 왔지만 현재 일본의 GDP는 점점 평균으로 돌아가고 있었고, 이는 더 이상 일본이 선진국으로 불릴 수도 없게 될지도 모른다 이유 중 하나라고 분석했습니다.

실제로 일본은 잃어버린 30년을 겪으며 선진국으로서의 지위가 점점 내려가고 있었고 심지어 2015년에는 엔화 약화로 인해 OECD 평균에도 못 미치는 GDP 를 보여주기도 했었습니다.
또한 해당 언론은 과거의 한국과 일본을 비교하며 지금 일본의 경제가 얼마나 몰락하고 있는지에 관해서도 설명하고 있습니다.
언론에서는 1970년대 한국의 1인당 GDP 는 OECD 평균의 10%에 지나지 않았던 반면에 일본은 평균 대비 약 1001%나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감히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이었지만 20년이나 지난 후 90년대부터 한국은 평균의 50% 이상을 따라잡았으며 현재는 평균 이상으로 웃돌기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더불어 지금의 상황이 계속된다면 일본은 한국뿐만 아니라 대만에게 조차도 GDP가 역전당할 수 있을 것이라 비판하고 있었습니다.
이처럼 OECD 와 같은 세계기구뿐만 아니라 일본 언론들조차 일본의 상황을 비관적으로 바라보고 있으니 당연히 그와 확연히 비교되는 한국의 행보에 일본인들은 질투 섞인 반응들 밖에는 보여 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관련 내용을 보고 일본인들은 어떠한 반응을 나타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OECD 사무총장 같은 입장의 사람이라면 어느 나라의 사람과 만나도 그 나라를 칭찬한다. 일본을 만나면 일본을 칭찬할 것이다. 한국은 칭찬받고 싶어 안달 난 나라이기 때문에 이런 걸 대단하다고 생각하나 보지..”
“솔직히 한류는 굉장하다고밖에 말할 수가 없어요.. 일본은 애니메이션 이후에는 한국의 모든 것이 역전당한 입장이 되었습니다. 노력하지 않으면 일본은 더 이상 한국을 이길 수 없을 것입니다.”

“근데 지금 한국경제를 위기 상황을 맞고 있는 것 같던데..한국의 경제성장은 과거를 말하고 있는
것인가요 아니면 칭찬할 것이 한류밖에 없는 것입니까?”
“이제 할리우드보다 한류가 인기다. 일본 젊은이들도 팝가수나 할리우드 배우보다 한류 아이돌이 나 한류 배우를 따라 하고 싶어 한다 인정할 것은 인정하자..”

“저 사무총장 대체 한국에게 얼마를 받았길래 저렇게 말하고 있는 거야.. 조금이라도 경제적인 지식이 있는 사람이었다면 저런 말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한국인들은 칭찬하면 진짜인 줄 안다고..”
“일본이 세계에서 자랑할 것이라고는 애니메이션 밖에 없습니다. 한국을 욕할 것이 아니라 차라리 일본의 정부를 향해 비난하세요..”
“일본 국민들은 전체적으로 무기력해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 있다. 그리고 자신만 좋으면 타인의 일은 관심조차 가지지 않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죠.. 일본에서 경제 활력이나 혁신이 일어날 수 없는 근본적인 이유입니다..”

“일본이 선진국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더 이상 없다고 봅니다. 다른 사람들도 공감하는 것 같지만 일본에는 혁신을 일으킬 수 있는 환경이 없고 큰 재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고령화 역시 심각해지고 있죠. 어쩌면 우리는 후진국으로서 신중하게 생각하는 법을 배워야 할지도 모릅니다.”
“아니 이미 선진국에서 탈락한 것이나 다름이 없어.. 해외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이제 일본은 아무도 오려 하지 않는다. 한국이나 중국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젊고 우수한 인재들은 월급이 싼 일본의 지원 아래 하려 하지 않는다.”

“일할수록 손해를 받는 지금의 일본 노동 환경이라면 선진국에서 탈락하는 것은 어쩔 수 없겠지 필사적으로 일하고 매출을 올려도 그것이 월급이나 보너스에 반영되지 않기 때문에 할 수 없다.”
“노동 의욕이라는 걸 모르기 때문에 생산성도 오르지 않는다. 이제 선진국이라는 타이틀을 버리고 선진국 자리에서 빠져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솔직히 이제 일본은 선진국이라고는 할 수 없는 상황이지… 실력에 맞지 않는 국제적 지위는 부담이 될 뿐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