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도 가장 넓은 두 나라가 왜 땅 싸움?? 인도 중국 또 군사 무력 충돌… 한국에게도 중요한 이곳 중국이 절대 놓아주지 않는 그곳

인도군과 중국군이 지난 12월 9일 히말라야 북동부 타왕이라는 지역으로 부탄 인근에 위치한 산악지대에서 충돌했습니다.

그런데 인도와 중국의 충돌이 일어난 이 타왕 지역이 티베트의 광복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세계의 지붕이라고 불리는 히말라야 산악지대의 은둔 왕국 티베트는 원래 독립국이었습니다. 달라이 라마가 지배하는 평화로운 은둔의 나라였으나, 1950년 중국 공산당의 침공으로 중국에 완전히 강제 병합됐습니다.

티베트 강제 병합 후 티베트의 최고지도자인 달라이 라마는 당시 타왕 지역을 통해 인도로 도망쳤다는 사실이 있어 타왕 지역은 중국의 티베트를 컨트롤하는 매우 민감한 지역이 됐습니다.

달라이 라마는 타왕 지역을 통해 인도로 망명하여 망명정부를 꾸리고 있습니다. 망명 티베트인들은 임시 의회를 만들어 티베트가 광복을 맞게 되면 즉시 정부를 수립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학교까지 만들어 마치 일본 강점기에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느낌이 비슷한데요. 그런데 불과 얼마 전인 12월 9일 티베트 아루나찰 프라데시주에서 2년 만에 중국군대와 인도군대가 무력 충돌을 일으켜 난투극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중국과 인도의 영유권 분쟁은 스케일이 어마어마한데요. 거의 대만 섬만 한 사이즈의 인도령 영토인 아루나찰 프라데시 지역을 중국 땅이라고 박박 우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중국은 현재 해당 지역을 티베트 자체 지구의 영토로 말하고 있으며, 심지어 방탄소년단의 실적보고서에서 인도 지역의 지도를 공개하면서 아루나찰 프라데시 지역이 인도 땅으로 표기돼 있다는 이유로 중국의 우마오당 집단들이 대거 반발하는 소동이 있었을 뿐 아니라 실효 지배국가 인도의 총리가 이 지역을 방문할 때마다 중국에서는 항의하는 등 심각한 영유권 분쟁이 있습니다.

중국과 인도는 1962년 이 지역을 두고 전쟁을 벌였다가 중국이 승리했고 인도는 이 패배로 중국 하이난섬 크기의 인도령 영토인 악사이친 지역을 상실하고 말았습니다.

중국은 틈이 날 때마다 아루나찰 프라데시 지역에 대한 침탈 야욕을 벌이고 있고, 병사들이 한 걸음 한 걸음 인도 지역을 향해 전진하다가 인도 중국 양측 병사들과의 충돌이 일어난 모양새입니다.

중국이 이 지역을 손에 넣으려는 이유는 아루나찰 프라데시 지역이라는 고지대를 얻게 된다면 인도가 영원히 중국으로부터 히말라야 산간 지역을 되찾는 일이 힘들어지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그런데 날이 갈수록 인도가 중국에 밀리는 모양새입니다. 바로 중국이 네팔과 친분을 쌓고 있기 때문인데요. 얼마 전 중국과 네팔은 히말라야 횡단철도 사업에 합의를 한 상황입니다.

네팔을 중국 편으로 만들고 네팔과 인도를 이간질시켜놓으면 네팔과 인도가 분쟁이 발생한 사이에 아루나찰 프라데시를 중국이 손에 넣겠다는 계산으로 보이는데요.

현재 네팔은 내륙 국가로서 어떠한 군사 장비반입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현재 네팔에는 마오 이스트 정당이 존재할 정도로 친중국가로 완전히 넘어가 버린 상황입니다.

이에 부랴부랴 미국에서 나서고 있지만, 이미 중국과 철도 관련 사업에 대한 합의를 끝내놓은 상황으로 점점 인도가 분리해지는 구도가 만들어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상황이 이렇게 될수록 제2차 인-중 전쟁이 재차 발생할 수 있습니다. 1962년 제1차 인도-중국전쟁 당시 인도는 항모 보유국이었습니다.

영국으로부터 허큘리스함을 1957년에 구입해 항공모함을 구입했던 것으로 당시 인도는 이 항공모함을 상하이 앞바다에 보내 중국 동부 연안 도시들의 폭격 계획을 준비했으나 중국군이 인도 본토로 넘어올 것을 두려워한 나머지 중국의 승리로 끝나는 안타까운 상황이 빚어진 바 있습니다.

게다가 1971년 방글라데시 독립전쟁까지 터지면서 인도는 완전 혼란의 상황이었으나, 지금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인도는 최근 서방 진영의 무기 특히 한국의 K-9 자주포 등을 수입해 효과적으로 운영 중이며 인도·태평양 전략 동맹에 가입해 시시각각 동맹국들로부터 주요 첩보 사항을 듣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2차 인-중 전쟁이 발발할 경우 인도의 승리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입니다. 그렇다면 인도는 과거 제1차 인도-중국 전쟁 당시 잃었던 악사이친 지역의 회복과 아루나찰 프라데시 지역의 영구적인 인도령 선언 또 무엇보다 인도와 중국 사이의 거대한 완충 국가가 수립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 완충국가는 바로 티베트입니다.

티베트 분리독립은 인도와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습니다. 인도가 티베트 망명정부를 받아 보호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인도는 중국과 인도 사이에 완충지대를 두고 싶어합니다. 그게 바로 티베트입니다. 티베트가 독립하게 되면 인도는 더 이상 중국과 영토를 맞닿지 않아도 됩니다.

만약 제2차 인-중 전쟁이 발발하고 인도의 승리로 이어지게 될 경우 티베트의 분리 독립이 가능해지게 되는데요.

티베트는 현재 티베트 자치주 칭하이성 등의 광활한 산악지대에 있던 나라입니다. 시짱 자치구 350만명 칭하이성 600만명 수준으로 둘을 합치면 약 1000만 규모의 나라가 됩니다.

만약 티베트가 독립하게 되면 미군이나 서방진영 군대의 티베트 배치가 유력한데요. 인도 중국간의 평화 명분으로 힘이 약한 티베트 지역에 미군 부대 인도군이 티베트에 배치될 수 있는 것입니다.

현재 이러한 조짐이 보이자 또다시 중국당국은 티베트인 여러 명들을 수감하고 있고 분리주의 운동을 했다가 발각되면 인간 이하의 대접을 받게 됩니다.

티베트와 대한민국의 관계는 마치 형제와 같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1950년 동시에 중국의 침공을 받았기 때문인데요.

한반도는 국제 이권이 걸려 있는 지역으로 세계적인 관심을 받아 대한민국 사수에 성공했지만, 티베트는 국제적 무관심 속에 그냥 중국 땅이 돼버리고 말았습니다.

티베트와 한국은 고대 시기로 거슬러 올라가면 사실상의 동맹관계였습니다. 나당 전쟁시기 신라와 티베트는 전략적으로 당나라를 함께 공격했고 한반도로부터 중국을 몰아내는데 티베트의 고대 국가 티베트가 도운바 있습니다.

심지어 티베트어와 한국어는 매우 유사점이 많습니다. 티베트어와 한국어의 어순은 동일해서 양국의 언어를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티베트 속에 속하는 부탄 지역에서는 현재 제1위 학습 외국어가 한국어인 만큼 향후 인구1000만이 넘게 될 티베트 지역이 만약 독립공화국으로 수립된다면 한국과 매우 좋은 관계를 맺게 될 수 있습니다.

티베트는 중국은 물론이고 동남아시아의 주요 수자원 공급처가 됩니다. 만약 티베트 산간 지역에 거대한 댐을 만들어 버리게 될 경우 중국의 주요 하천은 메말라 마치 사막과 같은 지역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중국은 결코 티베트를 놓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중국이 만약 인도의 아루나찰 프라데시를 두고 무력 충돌이 발생하고 확전 양상이 벌어지게 된다면 두 핵보유국의 충돌은 티베트라는 새로운 독립국을 탄생시키게 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 때문에 한국은 부탄, 티베트, 네팔, 인도의 산악 지방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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