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전라도 앞바다에 석유가 발견되자 중국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러시아 측에서는 인공위성 장비를 통해서 석유나 광물자원을 파악하는 독점적 기술을 가지고 있는데 한국 전라도 앞바다에 어마어마한 양의 석유가 매장돼 있을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노르웨이, 영국, 네덜란드 세 나라는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엄청난 경제난을 겪었습니다. 그런데 북해에서 엄청난 양의 석유가 터져 나오면서 한순간에 유럽의 재벌 국가로 떠올라 온 국민이 풍족한 삶을 영위하며 많은 국민들은 해외의 열대 지방에서 여가를 보내며 세계에서 가장 여유로운 국민들이 된 적이 있습니다.

자원이 없는 유럽에서 석유가 발견된 북해라는 지역은 마치 한반도의 서해바다처럼 넓은 뻘이 있어 풍족한 해산 자원이 많이 나는 지역 중 한 곳입니다.
이 때문에 많은 지질학자는 한반도의 서해바다에서도 막대한 양의 석유가 매장돼 있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실제 석유는 공룡이나 고생대의 식물들이 죽어서 썩어 압축된 물질로서, 서해나 북해와 같이 평탄한 지역에서 많이 발굴되곤 합니다.
서해 바다는 코리아노사우스 보성겐시스 같은 공룡이 발견된 바 있고 공룡 발자국 화석 같은 것들이 많이 발견돼 세계 고고학계와 지질학계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던 지역입니다.
그런데 석유 발굴 업계에서는 러시아 측 정보기관 KGB에서 제공받은 장비를 통해서 서해 군산 앞바다에 막대한 양의 석유가 매장돼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면서 학계가 발칵 뒤집어졌습니다.

이에 중국에서 발 벗고 나섰습니다. 바로 한국과 중국 사이에 아직 경계가 확정되지 않은 바다에서 석유 시추장비를 설치해 석유 탐사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기 때문입니다.
당초 한중 당국은 양국 간에 조약을 통해 해당 바다에서는 어떤 경제적행위 탐사 발굴 시추 등의 행위를 하지 않기로 결정한 지역이어서 우리 정부나 기업도 이 바다에 대해서는 탐사 등을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중국 당국에서 우리 바다에 갑자기 석유 시추공을 꽂고 나선 것입니다.

한국 업계에서는 이제 제2광구의 탐사에 발 벗고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석유가 발견되고 있다는 지역은 바로 새만금 앞바다 일대의 바다로 최근 경기가 침체돼가는 지방 지역에 엄청난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알래스카에서는 채굴되는 석유와 천연가스를 수출해서 매년 100만원에서 200만원 사이에 배당금이 지급되고 있습니다. 석유 등 천연자원 판매 수익을 통해 마련된 자금입니다. 그뿐 아니라 노르웨이는 석유나 천연가스, 구리 등 특정 원자재를 수출하며 얻은 소득을 투자하여 만든 펀드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노르웨이 국부펀드는 1조달러(1,300조원)에 이르는 세계 최대 단일 국부펀드 기관입니다. 노르웨이 국민은 약 500만 명 수준에 불과한데 국민 1인당 20만달러(약 2억 원)의 금융자산이 있는 수준인 것입니다. 2030년까지 2배에 달하는 수익을 올릴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금은 국민들의 복지혜택 등에 사용되어 노르웨이는 유럽의 최빈국에서 가장 부유한 국가로 떠 오르게 됐습니다.
한국 역시 서해에서 발견되는 천연가스, 석유를 바탕으로 낙후된 지방 경기에 부흥시킬 수 있는 원천자금이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천연자원을 가장 눈독 들이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중국입니다. 한국 측에서는 한·중 잠정수역을 공평하게 한국과 중국이 중간선을 기준으로 나누자는 제의를 했습니다.

하지만 중국 측에서는 절대 한국 측의 의견을 받아들여서는 안 되며 땅과 인구가 많은 중국답게 서해의 124 도선을 기준으로 한국이 소국이니 물러나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중국의 시사주간지 요망 동방 주간은 한국이 주장하는 중간선 원칙은 절대 받아들여서는 안 되며, 서해 35만 제곱킬로미터 중 15만 제곱킬로미터 이상을 중국 영해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한 상황입니다.
중국국경 사지리 연구 센터 리궈창 부주임은 국제선구도보에 중국 해군은 영해의 안정을 지키기 위한 순시를 강화하고 유사시 한국에 대한 무력을 행사해야 한다고 밝히며 한국과 중국의 바다 경계 문제가 무력 충돌의 상황까지 갈 수 있다는 사실상의 협박을 통해 한국의 안보를 위협하는 발언까지 했습니다.

그러다가 최근에는 아예 경계가 미확정 된 바다에 한국 측의 바다로 볼 수 있는 지역에다가 석유 시추공을 꽂고 나 몰라라 하는 형국이 펼쳐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국이 나섰습니다. 이곳에서 가장 가까운 군산 미군기지의 대대적인 확장에 나설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군산 미군기지 인근에 대대적인 국제공항 건설을 통해 미국과 직항노선을 만들어 이 지역을 마치 송도국제도시와 같은 글로벌 도시로 발전시켜 감히 중국은 넘볼 수 없는 국제자본 유치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최대 제 4차 산업 물류서비스업체로 떠오르고 있는 아마존의 동북아 중심 물류기지를 중국이나 일본이 아닌 군산 일대에 건설하여 중국을 견제하고자 하는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현재 군산 미군기지에서 중국까지는 전투기로 불과 15분에 불과해서 군산에 미군기지는 중국에게 매우 위력적인 상황입니다. 한미 상호협정에 따라 중국군이 한반도 영해로 진입하게 되면 즉각 미군기가 한국군과 함께 출격하여 중국군을 격파하도록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들어 서해 제2광구에서 대규모 석유가 발견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중국과 한국 간의 긴장감이 극도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분명한 점은 중국이 먼저 한국에 위협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서해의 124 도선을 일방적으로 그어놓고 한국군이 절대 넘어오지 못하도록 하여, 서해 바다의 70% 이상을 자기네들이 먹겠다고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거기에 더 나아가서 격렬비열도와 제주도 서부 해안지대 일대의 부동산, 심지어 미군기지 인근에 대규모 부동산을 사들여 한국의 안보 환경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중국은 현재 백제사 공정에 나서고 있다는 것을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현재 중국은 고구려사 백제사 편입을 통해 서해를 자국의 내해처럼 만들려는 시도를 하고 있어 거대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과연 한국은 우리 바다와 광물 그리고 우리의 역사를 지켜낼 수 있을까요 그것은 오로지 한국 국민의 몫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