밉상 호날두 내쫓고 월클 김민재 688억? 손흥민은 오너가 직접 만나서 1100억? 어쩌면 앞으로 볼 수 없는 대한민국 국대 몸값!!

현재 월드컵 열기로 전 세계가 달아오른 상황에 유럽 리그 클럽들은 월드컵을 이용해 선수 영입을 꿈꾸고 있습니다.

실제 최근 손흥민의 경우에는 PSG 회장이 월드컵 기간을 이용해서 손흥민을 만나기를 원한다고 하는데요. 스포츠 매체 엘 나시오날에 따르면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이 직접 손흥민의 오퍼를 낸다는 것입니다.

일각에서는 손흥민이 물론 월드클래스이기에 뮌헨, 레알 마드리드, 리버풀, PSG 심지어 맨유까지 이적설이 돌고 있다지만, 무슨 PSG 회장이 직접 나서냐는 의문을 갖는데요.

PSG 나세르 회장

나세르 회장은 사실 선수 직접 접촉을 선호하며, 음바페, 네이마르 등 무수한 월드 클래스들을 직접 설득하며 막대한 몸값까지 보장해 PSG 갈락티코를 만든 것인데요.

게다가 카타르 사업가인 나세르 회장이 이번 월드컵을 손흥민 미팅의 기회로 삼는다는 것입니다. 자국 카타르에서 언제든지 비밀리에 손흥민을 접촉한다는 방침이며, 매체에 따르면 손흥민에게 8천만 유로(한화 약 1100억원) 가량을 기꺼이 지불할 용의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매우 중요한 것인데요. PSG와 손흥민 영입 경쟁을 하는 레알은 금액이 부담입니다.

엘 나시오날에 따르면 레알의 페레스 회장은 안첼로티 감독의 손흥민에 대한 확신에도 불구하고, 손흥민의 나이에 비한 몸값이 너무 비싸다고 판단해 레알이 손흥민 영입에 주저하고 있다고 밝힙니다.

실제 레알의 평균 영입 나이는 24세가량이므로 레알의 철학과도 다소 벗어나는 범위인데요. 하지만 PSG는 30세 선수도 영입에 거리낌이 없고 당장 최고의 갈락티코를 구성하는데만 관심이 있습니다.

레알마드리드 페레스 회장과 안첼로티 감독

따라서 현재 PSG가 자금으로 밀고 들어오는 경우 토트넘에서도 심각한 고민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토트넘 레비 회장은 효율 경영을 추구합니다. 젊고 어린 선수를 싸게 들여와 키워서 판매하기 원합니다.

손흥민은 레비의 가장 성공적인 케이스로 이제 누군가 최고 가격을 매겨주기만 하면 되는 것인데요. 또한 토트넘 입장에서도 이제 호이비에르 등 많은 선수들의 주급을 올려주며 재계약을 해야 합니다.

영국 매체의 풋볼 인사이드에 따르면 호이비에르의 예상 주급은 20만 파운드(한화 약3억1500만원)를 넘겨 손흥민을 역전합니다.

아무리 호이비에르가 잘하더라도 손흥민보다 주급이 많다는 것은 토트넘 스스로도 용납이 안 될 것인데요. 그렇다면 케인, 손흥민 등 주급을 줄줄이 올려줘야 할 주급 체계에 대한 고민도 따라오는 것입니다.

레비는 팀이 무거운 주급으로 돌아가길 원하지 않고, 손흥민, 케인은 거의 마지막 가장 비싼 기회이기도 한데요. 또한 콘테감독은 손-케 듀오 체제를 뜯어고치려고 여전히 페리시치 고집을 피우고 있는 상황입니다.

팀을 리빌딩하고 싶은 상황이므로 가장 비싼 가격에 손흥민이 나간다면 그것에 부합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같이 유럽 리그와 각종 스포츠 매체에서는 괜한 이적설이 나오는 게 아니라 합당한 이유가 있는 것인데요.

김민재의 맨유 이적은 이제 실제로 거의 한 발 앞으로 다가온 상황이 구체적 정황으로 포착된 상황입니다.

가장 먼저 주급 높고 골치인 호날두와 핵심 수비 선수를 맨유에서 내보낸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거의 확실시되어 보이며, 유력한 매체에서 관련 보도가 지속되고 있는 현재 상황입니다.

우선 맨유는 이번에 호날두를 확실하게 정리할만한 법적인 조항이 성립되었다는 말이 나오는데요. 이는 호날두가 방송인 피어스 모건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맨유를 비난했기 때문입니다.

호날두는 “퍼거슨 이후 맨유는 발전한 게 없다. 텐하흐는 나를 존중하지 않는다” “난 최고 클럽을 원하지만 현재는 맨시티, 리버풀, 심지어 아스널 수준도 안 된다”라며 맨유팀 자체와 감독을 비난하는 발언을 하며, 이것은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넌 꼴이 된 것입니다.

특히 BBC에 따르면 맨유 측은 “호날두가 자신이 떠날 때와 팀이 바뀐 게 없다”고 말한 거에 분노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인터뷰 이후 맨유가 호날두 계약을 해지할 것이라는 기사가 쏟아져 나오는 상황인데요.이는 피파 규정 등에 의거해서 선수의 행동에 따라 클럽이 계약을 종료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위약금을 물어줄 필요가 없다는 의미가 포함돼 호날두는 그냥 쫓겨나갈 수 있다는 것인데요. 잔여 연봉 및 기타 비용을 전혀 받지 못한 채 그냥 맨유가 결심하면 내보낼 수 있다는 상황인 것입니다.

오히려 호날두의 행동이 본인의 레전드가 된 맨유에서 초라하게 떠날 수밖에 없는 최후를 맞은 것입니다. 그런데 이 상황에 김민재는 맨유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맨유는 실제 김민재를 보려고 나폴리에 스카우트를 파견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온 상황입니다. 맨유는 호날두를 내보내고 현재 수비수의 중심인 매과이어를 정리한다는 방침입니다.

매과이어를 영입하기 위해서 8천만 파운드(한화 약 1260억원)를 지출했지만 반값이라도 감소하고 내보낸다는 것이며, 현재 주급은 19만 파운드 수준으로 거의 손흥민과 비슷한데 폼을 보면 주전은커녕 당장 내보내야 하는 수준이란 것인데요.

이런 상황에서 맨유는 김민재를 보기 위해 직접 나폴리에 스카우트를 파견하며 김민재를 직접 지켜봤다면서 바이아웃을 뛰어넘고 김민재를 내년 여름에 낚아채 가려는 재계약 협상을 하려 한다는 것입니다.

김민재가 나폴리에 들어온 지 불과 6개월도 안 된 상황인데, 벌써부터 영입 경쟁에 뛰어든 것입니다. 매과이어도 8000만 파운드인데 김민재 5천만 유로(한화 약 688억)는 사실상 메뉴에게 헐값이나 다름없는 금액입니다.

나폴리도 김민재가 잘할 거라 생각해 영입은 했지만, 이렇게까지 잘할지는 몰라 약간의 실수를 한 셈입니다. 좀 더 바이아웃을 높게 잡던지 아니면 수년간 김민재를 보유할 조항을 마련했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김민재를 잡아두기 위해서 다시 나폴리가 재계약을 벌써부터 하려한다는 보도가 나가는 등 그야말로 김민재를 쟁탈하기 위한 움직임이 빅 클럽 사이에 벌어지고 있는 상황인 것입니다.

그만큼 나폴리는 다급해졌는데 맨유는 이것을 돈으로 간단하게 무마해 버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맨유가 바이아웃을 지불하면서 동시에 김민재에게 주급 2~3배를 올려 버리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김민재가 맨유에 OK 하기만 한다면 그대로 맨유행이 성립되는 나폴리로서는 위험한 상황인 것입니다. 게다가 맨유에서는 김민재가 호날두와는 달리 겸손하고 유연한 선수라는 것도 마음에 들었을 것인데요.

김민재가 이탈리아 현지에서 자신의 실수로 골이 났다는 사과를 하자 큰 논란이 된 것입니다. 호날두는 온갖 문제를 일으키고 다니며, 심지어 어린 팬의 핸드폰을 후려쳤어도 사고 한마디 한 적이 없는데 김민재는 자신의 경기 내용이 부족했다면서 사과를 하니 이것이 크게 대조되는 모습인 것입니다.

서양에서는 이러한 모습을 매우 기이하게 여겼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탈리아 현지에서는 김민재 사과 때문에 한주 내내 각종 언론과 팬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탈리아 팬들은 김민재의 골 헌납 실수 사과 발언에 대해서 “전혀 괜찮다”며 “실수를 몇 번이나했다고 비난하겠는가”라며 두둔하고 나섰습니다.

서양 사람들이 쿨하다고는 하지만 문화적인 겸손함은 서양인들이 사실상 싫어하지 않다는 게 정설입니다. 또한 팀을 우선시하고 희생하는 선수들은 어디서나 환영받는데 김민재도 당연히 그런 선수입니다.

물론 현재 나폴리 분위기가 너무 좋고 김민재가 이 팀과 조합이 매우 좋은 상황이며 또한 챔스에서 훌륭한 성과를 낼 수도 있기 때문에 섣불리 예측할 수 없는 면도 분명히 있습니다.

이처럼 현재 유럽 리그에서는 손흥민은 물론이고 김민재의 구체적인 이적설이 나온 상황입니다. 과연 김민재가 올 시즌이 끝나고 어느 팀에 몸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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