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말라위… 최초로 국기에 태극 모양 넣는다… 한국에 얼마나 고맙길래

아프리카 남부에 위치한 작은 국가 말라위는 전 세계 가난한 나라 중 순위권에 들 정도로 가난한 나라입니다. 자원도 부족할 뿐만 아니라 인구도 많지 않아 주변 국가에 치이면서 사는 작은 국가인데요.

이 작은 나라인 말라위에서 최근 자신의 국기에 태극 문양을 놓겠다고 해서 전 세계에 큰 반응을 일으켰습니다. 대한민국의 최후방인 것을 드러내기 위해 놓는다고 합니다.

한국 덕분에 너무나 큰 은혜를 입었다고 하는 말라위는 한국이라면 어떤 보답을 해도 아깝지 않다고 할 정도입니다. 아프리카 소국이 어째서 한국을 향해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난한 나라 말라위가 유일하게 자랑할 만한 곳이 있는데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장소인 말라위 호수라 불리는 장소입니다. 아프리카 대륙의 탐험가 리빙스턴 이 호수를 가리켜 반짝이는 별에 호수라고 칭할 정도로 웅장할 크기를 자랑하는데요.

아프리카 3대 호수 중 하나라고 불리는 말라위는 말라위 국토의 5분의 2를 차지할 만큼 상당한 규모를 자랑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어종이 사는 곳으로 유명한데요. 1984년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록될 정도로 말라위에 자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 호수의 중요한 가치는 담수호라는 점인데요. 아프리카 남부 지역 특성상 건기와 우기가 교차 되는 일이 빈번하게 안정적인 물 공급이 어렵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말라위의 호수를 가진 말라위는 이런 걱정에는 자유롭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말라위가 이 호수를 독점적으로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상당한 크기를 자랑하는 말라위 호수는 옆 나라 탄자니아도 소유권의 주장할 만큼 큰 크기를 자랑합니다.

탄자니아는 이 호수를 가리켜 니아사 호수로 부르는데요. 소유권을 엄밀히 따질 수도 없을 정도로 두 국가 사이에서 호수를 둘러싼 다툼이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2012년에는 탄자니아-말라위 대표단이 다른 국가인 모잠비크를 찾아가 소유권 판단을 내려 달라고 부탁할 정도였습니다.

탄자니아는 니아사 호수를 국제법 전통에 따라 양분해야 한다고 주장을 펼쳤습니다. 분쟁지역이 두 지역의 걸칠 경우 절반 정도 소유해야 한다는 것이죠. 하지만 말라위는 탄자니아의 주장이 일방적인 주장이라며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과거 1890년 식민 통치 당시 영국-독일의 협정인 헬골란트-잔지바르 조약에 의해 영토가 나뉜 것을 바라보면 명확한 경계가 그어져 있고 호수 역시 그 경계에 명확하게 표시되어 있다고 주장한 것입니다.

카이로에서 열린 비동맹 정상회의에서도 기존 경계를 준수할 것을 요구하며 과거 식민지 시대 영토 경계를 존중할 것을 말라위는 요구하였는데요.

한 치의 양보가 없는 이 호수 분쟁은 이제 국제사법 재판소 회부까지 할 정도로 양 국가 모두 치열하게 대치했습니다. 하지만 뾰족한 결론 나지 않았고 호수를 둘러싼 갈등은 심해졌습니다.

무기를 든 탄자니아 병사들이 말라위 호수를 침범할 정도였죠. 말라위 역시 무기를 들고 탄자니아 싸우려고 했으나 탄자니아 병력에 비하면 보잘것없는 수준입니다. 말라위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병력을 다 합치면 1만 명 수준밖에 되지 않습니다.

실제로 싸울 수 있는 병력은 5000명도 안 되는 수준입니다. 탄자니아와 싸운다고 해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가난한 국가에 따로 무게를 구입하는 것도 어렵기에 말라위는 호수 분쟁에서 불리한 위치에 놓여 있었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원래 호수를 차지하던 말라위인들이 영토에서 쫓겨나야 할 수도 있었지만 말라위인들은 다행히도 한 국가의 도움 덕분에 영토를 지킬 수 있었습니다.

바로 대한민국이 이들을 도와준 것입니다.

국내의 위치한 소구경 화기 제조업체 S&T 모티브는 아프리카 동남부에 위치한 말라위에 k2 소총 1100정과 독자 개발한 K2 카빈 소총 1000정을 수출했습니다. M-16 소총을 주력으로 사용하던 말라위는 연한이 오래되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는 소총을 들고 싸울 수밖에 없어 불리한 위치에 있었습니다.

말라위 군은 마침 새 총을 찾던 중에 우연 찾게 한국 소총을 발견하게 되는데요. 한국 k2 소총의 놀라운 위력과 건조한 지역이나 습한 지역 그 어디에서도 잘 작동되는 모습에 반한 말라위군은 한국에게 소총 지원을 부탁합니다.

한국 정부와 S&T 모티브는 딱한 이들을 위해 K2 제품을 수출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말라위 군의 전력에 큰 보탬이 되었습니다.

심지어 대한민국은 K2 총기만 수출하는 것이 아니라 레이저 표적지시기를 비롯하여 피카타니 레일과 조준경 등 액세서리까지 같이 지원해 주게 됩니다.

이뿐만 아니라 특수 전 교관을 비롯한 총기 사용자를 파견 이들의 전투력까지 한국에서 도와주겠다고 나서 것입니다. 말라위는 한국의 도움에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는데요.

무언가 도와준 일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친절에 감동한 것입니다. 유엔평화유지군으로 활동하면서 아프리카 곳곳에 기지 건설을 물론이고 인프라 구축에도 도움을 준 한국인들은 과거 한국이 6.25 전쟁 직후 고통받는 기억을 가지고 있기에 예전 아무것도 없던 과거 모습을 말라위인에게서 발견한 것입니다.

감정이입을 하게 된 한국은 말라 위인에게 친절을 베푼 것인데요. 덕분에 탄자니아와의 싸움에서 무기 우위를 확보할 수 있게 된 말라위는 영토 분쟁에서 지금도 밀리지 않고 싸울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말라위 대통령인 라자루스 차퀘라 대통령은 한국의 도움에 감사를 보내며 한국을 위해 말라위는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는데요.

그는 한국의 보여준 놀라운 성취는 분명 본받을 만한 일이라 말하였습니다. 말라위도 한국을 따라가고자 국기에 태극 문양을 넣겠다고 선언한 것입니다. 한국이 해준 것에 비하면 이 정도는 약과라고 말한 그는 한국 덕분에 나라를 시킬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한국은 말라위에게 무기 지원뿐만 아니라 인도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았는데요. 특히 민간 부분에서 말라위를 위해 헌신적인 지원을 한 일이 많았습니다. 말라위인들은 한국인의 도움을 잊지 않았는데요.

그중에서도 김대식 알렉산데르 신부가 보여준 헌신에 많은 말라위 인들은 눈물을 흘리며 감사의 인사를 보낼 정도입니다. 짐바브웨에서 봉사활동을 하다가 말라위를 알게 된 김 신부는 말라 위에 처참한 현실을 도저히 그냥 볼 수 없었다고 하는데요.

김대식 신부님

그는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진짜 급한 의료적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한국에 데리고 가 한국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물심양면 도와주었습니다.

한쪽 다리가 절단된 아이를 한국에 데리고 가 치료를 해준 것뿐만 아니라 제대로 먹지 못한 아이들에게 음식을 나눠주고 교육이 부족한 아이들을 위해 말라위에 학교를 건설하는 등 말라위 시민들에게 성자라는 칭호를 들을 정도로 헌신했습니다.

그 행동에 감명받은 이들이 말라위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는데요. 한국의 대양대학교는 말라위의 현실에 충격을 받고 이들을 위한 도움을 찾다가 학교까지 짓게 되었다고 합니다.

대양상선에 정유근 사장이 사재를 털어 가며 지은 대양 대학교는 말라위 수도 릴롱궤 외곽에 지어졌습니다. 간호대학교와 정보통신기술 대학교가 산하에 있었는데요. 처음에는 조그맣게 시작했던 학교는 점점 규모가 커졌습니다.

2022년에 들어서 61명의 졸업생을 배출할 정도로 규모가 들었다고 하죠. 가난한 국가의 말라위에서는 고등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이 드물고 설사 있다고 해도 학비가 비싸 모든 교육의 기회를 받지 못하는 게 일상인데요.

대양 대학교는 말라이 아이들을 위해 학비를 저렴하게 책정하는가 하면 장학금을 제정 말라위인들이 고급 교육을 통해 가난을 극복할 수 있게 도움을 주었습니다.

덕분에 많은 말라위인들은 교육의 혜택을 받고 가난해서 탈출할 수 있었습니다. 스포츠 영역에서도 한국은 말라위 인들을 위해 큰일을 했습니다.

이 올림픽에서 말라 위가 나라 최초로 올림픽 본선행 티켓을 딴 적이 있었는데요. 바로 말라위 대표팀의 박영숙 감독의 가르침 덕분에 가능했다고 합니다.

말라위 박영숙 감독

정부에서도 말라위 선수들이 본선 티켓을 따내자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뭘 도와줘야 할지 모를 정도로 좋아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먹을 것이 부족한 말라위인들을 위해 한국 벼를 전파하는 등 사회 경제 면에서 한국이 많은 도움을 주었죠.

말라 위 시민들 사이에서는 한국 하면 은인의 국가라는 말이 나올 정도라고 합니다. 한국을 위해서라면 뭐든 줘도 아깝지 않다는 반응이 나온다고 합니다.

국기에 태극 문양을 넣으려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보내는 말라위 이 은혜를 잊지 않는 말라위인들의 보답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말라위가 한국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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