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이 빈 라덴??” 영화 ‘영웅’ 흥행하자 일본 X 소리…이에 일본 열등감 폭발하게하는 한국 어느 교수의 사이다 발언!!

드디어 200만 고지가 보입니다. 영화 ‘영웅’이 2주 연속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순항 중인데요.

영화 ‘영웅’은 1909년 10월, 중국 하얼빈에서 조선 총감부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인데요.

특히 영화를 본 관객들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스토리, 세대를 뛰어넘는 실력파 배우들의 탄탄한 호흡, 생생하게 담아낸 볼거리와 들을 거리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는데요.

세대와 연령을 불문한 관객들의 마음을 관통하는 전율과 감동으로 호평을 이끌고 있는 ‘영웅’은 연말과 새해를 관통하는 주말 이틀간 39만 명을 동원, 1일까지 누적 관객 수 167만2807명을 기록하면서 12일 연속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또한 평점 9.1점으로 실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는데 성공했습니다. 현재 기준 좌석 판매율은 1월 1일 기준 38.4%로 ‘아바타37.7%보다 다소 높은 수치를 나타내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안중근 의사를 다룬 ‘영웅’이 흥행에 성공을 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매우 불편하게 바라보는 이웃 나라가 있는데요.

바로 일본입니다.

일본의 누리꾼들이 한 발언들이 현재 논란이 일어났는데요. 바로 안중근 의사를 테러리스트라고 간주한 것입니다.

이에 우리나라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제대로 된 역사교육을 못 받은 탓”이라고 꼬집었는데요.


서경덕 교수는 자신의 SNS에 “현재 일본 측 SNS상에는 안중근 의사를 ‘테러리스트’로 간주하는가 하면, ‘안중근은 영웅이 아니라 테러리스트다’ ‘테러리스트를 영화화한 한국’ ‘이 영화를 근거로 한국과의 국교단절’ 등의 내용이 올라오고 있다”고 알렸습니다.

이 밖에도 “이란이 오사마 빈 라덴을 영웅시해 9·11 테러 예찬 영화를 만든 것과 같은 것” “한국에서는 비무장 상대를 기습적으로 총격해 살해하는 행위가 영웅인 거냐?” 등 어처구니없는 글들이 퍼지고 있다고 서 경덕 교수는 전했는데요.


서 교수는 “이러한 일본 누리꾼들의 어이없는 반응은 역시 제대로 된 역사 교육을 못 받았기 때문”이라며 “일본 정부에서 올바른 역사 교육을 시행하지 않았기에 벌어진 결과라고 볼 수 있다”고 짚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일본 전 총리를 지낸 스가 요시히데는 지난 2014년 중국에 안중근 기념관이 개관하자 ‘일본의 초대 총리를 살해, 사형판결을 받은 테러리스트’라고 말해 일본 우익 세력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서 교수는 이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K 콘텐츠가 두렵긴 두려운 모양”이라며 “K드라마와 K 영화가 전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으니, 안중근 영화로 인해 자신들의 역사적 과오가 전 세계에 제대로 드러날까 봐 두려워하는 모양새”라고 일본을 향해 매서운 발언을 이어갔는데요.


“날로 심해져 가는 일본과 중국의 역사 왜곡에 대응하기 위해선, 앞으로 K 콘텐츠를 활용한 적극적인 전 세계 홍보가 더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일본은 한국의 문화 콘텐츠에 밀려 이제는 전 세계에서 소외 받고 있는 실정인데요. 특히 안중근 의사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영웅’이 흥행을 하여 전 세계에서 흥행을 할까 봐 노심초사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일본의 우려대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웅’은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층 더 탄력받은 흥행세로 겨울 극장가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한국에서의 흥행을 뛰어넘어 전 세계에서 일본이 한국에 한 행동에 대해 알 수 제대로 있도록 제2의 코리아 콘텐츠가 되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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