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 중독에 빠진 드류 베리모어의 인생을 바꾼 한국의 이것…그녀의 인생 터닝 포인트에 가장 중요한 부분

ET로 일약 스타덤에 오르며 매니저를 자처했던 드류 베리모어의 친엄마는 그녀를 스타로 키우기 위해 놀랍게 일부러 연예인들이 자주 몰려다니는 유흥클럽을 드나들게 했다고 합니다.

자연스레 드류 베리모어는 심한 방황기를 겪으며 마약과 술에 빠지는 등 급속도로, 그리고 철저하게 망가지기 시작했는데요.

결국 10대 시절 대부분을 약물 치료소와 경찰서 유치장을 오고 가며 암울하게 보냈습니다.

그녀는 2013년 프랑스 브랜드 샤넬의 전 CEO의 아들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뒀는데요.

3년 만에 이혼을 경험해야 했다고 합니다.

이때 그녀는 인터뷰에서

“이혼은 끝내 되돌릴 수 없는 느낌이었다. 이혼 후 엄청나게 힘들었고 그때부터 식이 조절에 끊임없이 실패했다.

어느 날은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입에 마구 음식을 집어넣다가 언제는 모든 식사를 끊고 지내기도 했다. 그리고 대부분의 날을 술에 절어 지내야만 했다”

“이혼은 날 무너뜨렸다. 나는 무너지고 말았다”라고 담담히 고백하는데요.


“술은 단지 고통을 무감각하게 하고, 기분 좋게 하기 위한 것이었다.

실제로 내겐 그런 역할을 했다”며 술에 대해서도 잘못된 인식을 갖고 있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어느 날 그녀는 우연히 친구와 만난 한식당에서 인생을 바꾸는 경험을 합니다.

LA에 있는 코리안 바베큐 집에 들렀던 건데요. 그녀는 모처럼 음식 맛을 즐기며 행복한 식사를 경험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날 이후로 “난 변할 수 있어. 난 강하고 스스로를 위한 일을 할 능력이 풍부해. 내가 이걸 극복해낼 거라 계속 생각한다면 난 더 나은 사람이 될 거야. 다시 일어서야 하는 시간이고 두 딸과 행복하게 살 거야”라고 마음먹었다고 합니다.

이제는 그때 겪은 실연에 대해 인터뷰를 하고 다른 사람을 격려할 수 있을 만큼 강해졌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항상 자신의 어두웠던 과거를 생각하며 정신 건강을 유지하는데 신경을 쓴다고 하는데, 비법 중 하나로 ‘한식 마음껏 먹기’를 꼽기로 했습니다.

또한 자신이 진행하는 토크쇼 역시 도움이 됐다고 합니다.

“그 쇼를 개발하는 건 내게 집중하고 내 자신을 쏟아부을 무언가가 됐다. 그건 우리에게 믿음을 줬다. 그리고 꽤나 자주 나는 나를 다시 일으켜 세워준 한식 만드는 콘텐츠를 편성했다”라고 말하는데요.

얼마 전 자신이 진행하는 미국 CBS의 ‘드류 베리모어 쇼’에 한국계 미국인 셰프 로이 최를 초대해 한국식 LA갈비를 만들며 열심히 갈비를 굽고 완성된 갈비를 시식하곤 연신 감탄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그녀는 한식을 평소에도 즐겨먹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뉴욕에서 한식당을 운영하는 김훈이 셰프는 한 인터뷰에서 자신의 단골 손님으로 드류 베리모어를 꼽기도 했는데, 그녀는 음식을 여러 개 주문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고 말했습니다.

그중 가장 좋아하는 메뉴는 ‘꽃게탕’으로 가게를 방문할 때마다 소주와 함께 즐겨 먹는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그녀는 제일 좋아하는 한국 음식으로는 비빔밥을 꼽았습니다. 컵라면을 제외하고는 그녀가 푹 빠진 한국의 음식들은 채소와 각종 영양소가 골고루 갖춰진 건강식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그녀도 건강과 맛을 모두 갖춘 한식을 즐겨 먹으며 어렸을 적 어두웠던 과거는 완전히 떨쳐낸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한국 음식을 먹고 건강을 되찾은 할리우드 스타들은 드류 베리모어뿐만이 아닌데요.

52세의 나이에도 아름다운 얼굴과 육감적인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미국 여배우 헤더 그레이엄도 음식과 관련해 많은 고생을 했다고 하는데요.

태어났을 때부터 통통한 체질이었던 그녀는 여배우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거의 음식을 먹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폭식과 구토를 반복하는 등 식이장애에 지속적으로 시달렸다고 하는데요.

그녀의 건강에 본격적으로 적신호가 켜진 것은 한 영화에서 거식증을 앓고 있는 배역을 맡으면서부터였습니다.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더욱 무리한 다이어트를 시도했고 결국 정신까지 피폐해지고 말았습니다.

그랬던 그녀가 완전히 건강을 되찾게 된 계기가 바로 한국 음식이었다는데요.

아파트 위층에 살고 있는 인연으로 함께 출연한 휴 잭맨도 나와 화제를 모았던 미국의 한식 다큐멘터리 촬영차 방한한 그녀는 여러 한국 음식을 경험하고 배우며 한식의 훌륭한 맛에 눈을 뜨게 됐습니다.

특히 비빔밥을 먹고 “색깔이 너무 아름다우며 맛도 훌륭한 건강 음식”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한국 방문을 한 뒤 항상 고집해오던 채식도 중단했다고 하는데요.

돼지갈비를 맛본 뒤 한국식 고기구이에 푹 빠진 그녀는 맛있고 건강한 음식으로 자기 몸을 돌보아야겠다고 결심했다고 합니다.

이제 헤더는 언제 채식주의자였는지 기억하지 못할 정도로 한국식 바비큐를 즐겨 먹는다고 합니다.

사실 한식을 좋아하는 할리우스타는 한 두명이 아닙니다.

오늘 이야기의 포인트는 단순히 서양 스타들이 한식을 좋아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한식의 진짜 가치인 몸 건강, 마음 건강을 고루 챙길 수 있는 보약으로의 한식을 즐기는 외국인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인데요.

이렇게 미국에서도 한식을 심도 있게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맛 자체를 넘어 정성과 사랑이 가져다주는 치유의 효과에 주목하는 시선도 생겨나고 있는 것입니다.

작년 여름 미국 매체 워싱턴 포스트에서는 “한국의 음식 철학은 우리가 다시 하나가 되는데 어떻게 도움을 주는가”라는 제목으로 한국 요리가 몇 년째 미국 사회에서 인기를 얻어가고 있는 이유에 대해 집중 분석하는 기사를 내기도 했습니다.

기자는 비비고 냉동만두를 먹고 처음 한식에 빠졌다고 하는데요.

냉동만두가 이 정도로 깊은 맛을 낼 수 있다면 진짜 한식은 어떤 수준일지 궁금해 탐구하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기자는 맛있는 식사 뒤에 자리 잡고 있는 한국인의 가치관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대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한식의 가장 큰 강점은 자연과 함께하는 음식이라는 점입니다.

사실 제철 음식 문화가 가장 중요한 요소인데요.

인위적 발전을 추구해온 서구 문화에 비해 자연과 함께 소통하고 그 흐름에 몸을 맡기려는 한국의 문화는 자연스레 때맞춰 몸을 보호하기도 하고 쉬게 하기도 하는 등 일종의 바이오리듬 관리 역할을 했던 것 같습니다.

또한 한식을 경험한 외국인들은 한식의 건강함에도 감탄하지만, 무엇보다 음식에 들어가는 정성과 사랑에 느껴져 그 매력에 빠진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서양인들이 진짜 한식의 힘을 경험하고 우리 조상의 지혜를 누리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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