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고작 3억? 아시아 변방 3류에서 모든 베트남 국민들을 울린 박항서 감독에게 베트남 결국 또 이런 짓을 …박항서 매직끝!!

손흥민, 김민재 등 수많은 한국인 선수들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현재, 한국 축구는 아시아를 넘어 축구의 본고장이라는 유럽에서도 눈여겨볼 수준이 되었습니다.

그만큼 한국 축구가 여러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다는 증거이기도 한데요. 그리고 이제 한국 축구의 화제성은 월드클래스 선수들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바로 한국의 축구 지도자들이 있기 때문인데요. 최근 주목받는 축구 지도자는 신태용 감독으로 2020년 인도네시아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 여느 K-팝 스타 부럽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지난 9월 인도네시아는 피파 랭킹 71계단 높은 퀴라소를 3대2로 제압하며, A매치 3연승을 올리며 인도네시아인들을 흥분으로 몰아넣었는데요.

그렇다 보니 현재 신태용 감독은 100만명에 달하는 SNS 팔로워는 기본이고, 각종 브랜드의 메인 모델을 꿰차면서 말 그대로 슈퍼스타로 대접받는 중입니다.

얼마 전에는 인도네시아 축구협회장이 직접 신태용 감독의 계약 연장을 발표하는 등 축구계에서 한국인들이 얼마나 주목받는지 여실히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한국인 지도자 열풍의 최고봉에 서 있는 인물이 있으니 바로 베트남 국가대표팀의 박항서 감독입니다.

2017년 9월 처음 감독으로 부임할 당시만 하더라도 “무슨 아시아에서도 한국 출신의 감독을 데려오느냐” “당장 유럽파 감독을 데려와야 한다” 등 베트남인들이 난리를 쳤지만, 박항서 감독은 순식간에 결과로 증명했습니다.

부임 직후 U-23 챔피언십 준우승, 아시안게임 첫 4강 진출, 최초로 피파 랭킹 100위권 안으로 진입하는 등 기록을 써 내려갔으며 부임 1년 만에 스즈키컵에서 무패로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데 성공했습니다.

당시 베트남 총리가 달려와 현장에서 박항서 감독을 끌어안는 등, 온 국민을 환호하게 만들고 베트남 올해의 인물에 선정될 정도였습니다.

대한민국 4강 신화의 주역인 히딩크 감독의 별명을 따온 ‘쌀딩크’라는 호칭이 아깝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영원할 것 같았던 박항서 감독의 매직도 곧 막을 내릴 예정인데요.

지난 17일 베트남 축구협회가 박항서 감독과의 계약 연장은 없다고 선언하면서, 내년 1월 스즈키컵까지만 이끌고 물러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베트남의 국민 영웅으로 추앙받던 박항서 감독이 갑자기 물러난다니, 누구라도 의문이 들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유럽에 비하면 한참 뒤떨어진다는 아시아 축구, 거기서도 2류에 불과했던 베트남을 동남아 최강으로 만든 박항서 감독은 말 그대로 동남아 축구 팬들의 희망이었습니다. 그런 감독이 갑자기 떠난다고 하자 해외 네티즌들의 관심마저 집중되었는데요.

2022 카타르 월드컵 예선에서도 사상 최고의 활약을 펼쳤으며, 하노이 동남아시안게임에서도 무실점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으며, 심지어 최근까지도 A매치 무실점 3연승 등, 멈출 줄 모르는 활약을 펼쳐왔기에 박항서 감독의 급작스러운 퇴진은 의혹을 살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얼마 전 인도네시아의 한 축구 매체가 폭로한 기사는 사태를 지켜보던 축구 팬들을 경악으로 몰아넣었습니다. 바로 베트남 축구계가 아시아에서도 수준급이라는 자만에 빠져 5년간 헌신해온 박항서 감독을 내다 버렸다는 소식이었습니다.

해당 매체와 인터뷰한 베트남 축구협회 관계자는 박항서의 지지자를 자처하며 “베트남이야말로 배신자”라는 분노를 토해냈는데요.

“베트남 축구계 내부에서 내놓은 표면적 이유는 연봉 문제였다. 박항서 수준에 비해 너무 비싸다는 것인데, 이게 말이 되는 소리인가?” “결국 숨겨진 이유는 더 이상 한국인 감독에게 국대를 맡길 수 없다는 자존심 문제이다”

“2류 아니 3류나 다름없던 베트남 축구를 끌어올려 준 게 누군데 그런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다”
“박항서 감독이 떠날 베트남 축구에 남은 것은 몰락뿐으로 신태용 감독이 자리 잡고 있는 인도네시아에게 잡아먹힐 것” 등등 박항서 감독에 대한 베트남의 태도는 배은망덕하게 짝이 없다 볼 수 있습니다.

사실 3억 원에 불과한 박항서 감독의 연봉은 성과에 비하면 말도 안 되게 싼 수준입니다. 이런 연봉으로 트집 잡는 것은 대외적 핑계나 다름없는 것인데요.

게다가 예전부터 지속되어온 베트남 언론과 축구 팬들의 박항서 감독 공격은 도를 넘었다 봐도 무방합니다. 카타르 월드컵에서 사상 최초로 최종예선 진출시켜놨더니, 3경기를 연패했다는 이유로 비난을 쏟아냈었는데요.

베트남 매체 ‘VN 익스프레스’는 “충분히 잡을 수 있던 경기를 내줬다”라며 박항서 감독의 실력에 대해 의구심을 표했으며, 다른 매체 ‘베트남넷’ 역시 “수비 불안정은 감독의 명백한 잘못”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과거의 베트남이라면 꿈에도 못 꾸던 수준에 올려놨지만, 제 수준도 모르고 목소리를 높인 것입니다. 작년에 공황장애를 고백하기도 했던 박항서 감독인데요. 박항서 감독 본인은 “감독이라는 자리가 어쩔 수 없다”라고 설명했지만 그 원인은 누가 봐도 베트남인데요.

결국 박항서 감독이 물러나자 일부 베트남인들은 잘못 판단한 것 아니냐며 후회했지만, 이미 박항서 매직은 그 끝으로 달려가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에도 박항서 감독과 비슷한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히딩크 감독.
히딩크 감독은 지금도 수많은 한국인의 사랑을 받으며, 꾸준히 한국을 찾을 만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기억을 바탕으로 오늘날 한국은 세계적인 축구인들을 배출하게 되었는데요. 이와 달리 은인이나 다름없는 감독을 헌신짝처럼 내버린 베트남은 심지어 부끄럽지도 않은지 자만심에 가득 차 있는 모습인데요. 과연 베트남 축구의 미래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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