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걸로 신고까지 했다고?? 콜카 콜라에 잔뜩 화난 일본… 하지만 선택은 대한민국!!

일본 열도를 들끓게 만든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일본인들의 공분을 산 것은 홍대에서 찍힌 사진 한 장이었는데요. 그런데 이 사진 한 장이 일본 커뮤니티에 올라가자 많은 일본인들이 분노하며 심지어 불매운동까지 버렸다고 합니다.

일본 네티즌 모두가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는 사진은 바로 코카콜라 한글이 적힌 패딩이었습니다. 난생처음 보는 코카콜라 패딩에 많은 패션 피플들이 충격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이내 그들은 이건 ‘짝퉁’이라며 한국을 조롱하는 댓글을 달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그 중 “제가 이거 코카콜라에 신고했습니다. 이제 저작권 문제로 나락에 갈 한국에게 작별 인사를 합시다”라며 일본 네티즌은 코카콜라 한글 패딩을 신고했다며 자랑하기까지 했는데요.

이 신고로 일본인은 한국이 전 세계적으로 개망신을 당하길 바랐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코카콜라의 답변은 일본인들을 또다시 충격에 빠뜨리고 맙니다.

“한국에서 단독 최초로 선보인 코카콜라 어패럴의 정식 인증 제품입니다” 일본이 그렇게 짝퉁이라고 비난했던 한글 패딩이 실제로 코카콜라에서 만든 옷이었던 것입니다.

게다가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만 유일하게 판매 중이었는데요.

예상치 못한 답변에 일본인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고 자신들이 원했던 내용을 듣지 못하자 코카콜라를 향해 화를 내고, 심지어는 ‘코카콜라 불매’를 외치기도 했는데요.

과하다 싶어질 정도로 분노하는 일본인들, 일본이 코카콜라에 화가 난건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예전부터 ‘코카콜라는 한국만 좋아한다’며 코카콜라와 한국 간의 관계를 질투했는데요.

그도 그를 것이 코카콜라가 한국만 특별 대우한 게 한두 번이 아니긴 했습니다. BTS, 한글, 창경궁 등 한국의 다양한 문화와 모습을 담은 패키지를 출시하는가 하면 다른 나라에서는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 대형 코카콜라 자판기, 신제품 홍보용 팝업 스토어 같은 대규모의 이벤트도 열었었는데요.

한국에서 진행했던 코카콜라의 파격적인 활동, 이 모든 게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만 허용해 준 것이었습니다.

심지어 마케팅의 성지라고 불리던 일본은 한국과 비슷한 내용을 본사에 보고했지만, 매번 거절당했다는데요. 한국은 되고 일본은 안 된 이유, 그 차이는 바로 도전정신에 있었습니다.

코카콜라는 세계 음료 시장 1위 기업인 만큼 누구보다 빠르게 유행을 만들어내고 그 흐름을 주도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크다고 합니다. 그래서 세상에 없는 전혀 새로운 것에 대한 갈망이 있다는데요.

특히 소비자들에게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재미를 줄 수 있는 요소를 끊임없이 찾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런 코카콜라의 상황을 들은 한국은 가장 전통적이면서도, 외국인 눈에는 전혀 새로운 것을 고민하게 됩니다.

그리고 마침내 전통과 새로움이 부합한 요소를 떠올렸는데요. 그것은 바로 ‘한글’이었습니다. 마케팅의 핵심 요소를 한글로 잡은 한국은 단순히 로고를 한글로 바꾸는 것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한글과 관련된 다양한 제품행사까지 기획해서 변화를 크게 주고자 했는데요. 이런 한국의 아이디어는 세계 1위 기업 코카콜라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실행에 옮겨졌고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대히트를 치는 결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한국의 아이디어가 줄줄이 성공하자, 코카콜라는 한국을 더욱더 사랑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고 합니다. 반면 일본은 다른 나라들처럼 ‘맛’에만 신경을 쓰고 있었는데요.

맛의 품질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 복숭아나 딸기같이 나름 새로운 맛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과일 맛 콜라는 출시 당시 세간의 주목을 받았지만, 그 관심은 얼마 가지 않아 뚝 떨어지게 됩니다.

‘잔뜩 기대했는데 이건 복숭아를 모욕하는 맛이다’ ‘시럽 약 먹은 느낌이 나고 탄산도 적은 느낌이다. 실망했어’라는 부정적인 후기가 연속으로 달리게 된 것인데요.

결국 색다른 돌파구를 찾지 못한 일본은 한국과 똑같은 내용을 제안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얻은 한국의 포장지를 일본 버전으로 기획한 것인데요.

앞서 말했듯이, 코카콜라는 도전정신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본이 제안한 자국어 패키지는 이미 한글로 대히트를 쳤기 때문에 코카콜라가 원한 게 아니었는데요.

이쯤 되면 도전을 해볼 법도 하지만, 일본은 그 이후로도 이미 나왔던 아이디어를 돌려쓰는 작전을 펼치게 됩니다. 그와 다르게 한국은 계속해서 도전적인 아이디어를 내놓았습니다.

일본 커뮤니티를 발칵 뒤집어 놓은 코카콜라 한글 패딩도 그중 하나인데요. 코카콜라가 포장지를 넘어 한글이 박힌 옷까지 만들자 일본인 안에 쌓여 있었던 질투심이 결국 터져버렸다고 합니다.

일본 스스로가 도전하지 않고 제자리에 머물렀던 결과이기 때문에 정말로 누구에게 책임을 씌울 수 없는 상황인데요. 그래서인지, 일본은 커져 버린 한국과의 격차를 줄일 생각은 하지 않고, 한국을 비하하며 끌어내리려고만 합니다.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시행착오를 겪기도 하지만, 그 경험들이 쌓인 덕분에 이렇게까지 발전할 수 있었던 한국 정말 멋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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