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화들짝” 우려가 현실로?? 울릉 공항 새롭게 방향 튼다!! 영원히 독도도 소유할 수 없는 상황에 일본 초비상 상황

최근 울릉공항의 건설로 울릉도가 불침항모의 역할을 감당할 최고의 군사적 요충지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불침항모는 지정학적, 군사적, 전략적 가치가 높은 지역에 항만과 공항 등을 건설함으로 전투기와 군함의 운용이 가능한 침몰되지 않는 난공불락의 요새를 말하는데요.

울릉공항은 2025년 3분기까지 총사업이 7,092억원을 투입해 1.2km의 활주로와 계류장, 여객터미널, 부대시설 등을 완성하고 그 해 4분기 시험 운영을 거쳐 2026년 정식 개항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울릉공항의 활주로가 1.2km로 짧은 탓에 한국군의 주력 전투기 이착륙이 어려워 군사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도 있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지난 8일 놀라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국토부가 소형 항공운송사업 등록 기준을 현재 50석 이하에서 최대 80석까지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렇게 되면 50인승 취항에 맞춰 건설 중인 울릉공항 활주로 길이 등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해 관련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울릉공항은 50인승 항공기가 취항할 수 있게 건설 중으로 활주로 길이도 50인승에 맞춰 1.2km로 설정되었으나, 주요 항공기 제작사 주력 생산 제품이 과거 50석에서 70~150석으로 바뀌고 있는 점을 고려해 업계에서도 역시 수익성 보존을 위해 80인승 확대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즉 활주로 길이 연장 변경을 가져올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더 무거운 기체인 80인승 항공기에 필요한 활주로 길이는 일반적으로 1.5km~2km를 알려져 있는데요.

이 정도 길이라면 충분히 무장을 탑재한 전투기가 이착륙할 수 있는 거리입니다.

즉, 울릉공항의 활주로가 연장됨에 따라 한국형 차세대 전투기 KF-21은 물론, 기존 운영 중인 모든 전투기가 울릉공항의 활주로에서 충분히 이착륙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이는 주변국에 상당한 군사적 억제력을 발휘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일본은 울릉공항에 배치된 전투기로 인해 일본 공군의 제공권이 상당 부분 악화될 수 있음을 경고하기도 하며 이미 오래전부터 울릉공항의 지정학적 가치와 군사적 가치에 대해 경계하고 있었는데요.

실제로 울릉공항의 건설은 독도 영유권을 보다 더 확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데요.

독도에는 ‘독도경비대’로 불리는 전경 1개 소대가 두 달 주기로 주둔하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 독도 경비대가 보유한 가장 강력한 확인은 화기는 구식포뿐입니다.

일본이 호시탐탐 독도를 넘보고 있는 상황에 왜 구식포만 설치했냐 의아할 수 있지만 독도는 몇 가지 지리적인 이유로 화력이 큰 무기를 들고 갈 수가 없습니다.

육군사단이나 군단에 배치된 105mm나 155mm 포는 끌고 올라갈 수도 없고, 혹여 가져간다 해도 이를 발사할 때 일어나는 진동에 독도의 많은 굴들이 무너져 내릴 수가 있는데요.

독도는 신생대 때 바닷속 화산 분출로 만들어진 섬이라 오랜 풍화작용으로 인해 조금씩 무너져 내리고 있어 이러한 곳에서 포를 쏘는 것은 적을 막는다는 이유로 오히려 독도를 스스로 해치는 행위인 것입니다.

따라서 독도경비대는 유사시 독도 상륙을 시도하는 세력과 소총 전을 벌이는 것 외엔 이렇다 할 작전을 할 수가 없는 상황인데요.

상대가 독도에 상륙하는 상황은 곧 그들이 제해권을 가져갔음을 의미하는데, 제해권을 장악하면 자동으로 제공권도 확보되니 상대는 전투기를 띄워 독도경비대를 마음껏 공격할 수가 있습니다.

즉 독도 영유권을 분명히 하기 위해서는 동해의 제해권과 제공권부터 확보하는 노력을 펼쳐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울릉공항의 건설로 시작될 수 있는 것인데요.

또한 현재 중국은 동해 쪽으로는 출구가 없어 딱히 동해에 대해서는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여겨지지만 사실 뒤로는 북한의 나진항을 빌려 동북3성의 물류를 빼내고 있는 정황이 포착된 만큼, 서해를 앞바다 삼는 칭다오의 북해함대 혹은 함경남도 리원비행장을 통해 공해 상공으로 공중기동전대 파견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러시아 역시 수시로 독도 영공을 침범하고 있는 상황이고, 특히 러시아는 일본의 동해내 제공권 제해권을 인정한 듯 동해를, 일본해를 러시아어로 옮긴 ‘닛폰 스키 모례’로 부르고 있습니다.

일본 측은 항시 “동해와 해안선을 가장 많이 접하는 나라는 일본이니 동해의 고유명사는 일본해여야 한다”며 ‘일본해’ 제해권을 유지하는 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에 한국도 제주기지에 제7기동전단을 창설하며 대응하고 있지만 주로 남방작전을 수행하고 있고, 중국과의 이어도 영유권 분쟁도 벌어지고 있어 동해 내에서의 일본 해군 영향력을 뛰어넘지는 못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은 울릉도라고 하는 절대로 가라앉지 않는 초대형 항공모함을 갖고 있기 때문에 동해 제해권과 관련해 아주 큰 지정학적 이점을 갖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KAI가 추진하고 있는 KF-21 N의 개발은 울릉공항 군사기지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특히 이번 3월 때부터 올해 12월까지 KF-21 네이비 탑재에 따른 항모 설계 및 건조 정책연구를 수행하기로 했는데요.

지난 1월 마무리된 방사청의 연구용역 결과, 10년 6개월 동안 1조 8000억 원을 투입하면 함재기 KF-21 네이비를 개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왔는데, 이를 토대로 중형항모 건조 연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한 것입니다.

현대중공업과 KAI는 경하 3만 톤급 경항모를 5만 톤 이상 규모를 키워 KF-21 네이비를 탑재해도 사업 기간과 비용에 큰 변화가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밝혔는데요.

특히 KF-21 N 개발은 울릉공항에서 운용될 수 있는 주력 전투기로 그동안 제기된 여러 문제점들에 해결해줄 수 있는 비장의 카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울릉공항은 지리적 특성상 활주로 문제만 해결된다고 해서 전투기를 바로 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남아있는 문제가 있었는데 바로 해수부식으로 인한 기체 손상 우려였는데요.

바다 근처 공항이나 항공모함에 함재기 같이 해안환경에서 운용되는 전투기들은 해수부식에 훨씬 더 취약합니다.

소금물은 항공기의 금속과 반응할 수 있는 염화물을 함유하고 있어 빠른 부식을 초래하고 이 부식으로 인해 발생한 강도 및 내구성이 저하하는 기체의 안정과 신뢰성에 치명적인 균열로 이어집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금속 사이에 장벽을 형성하는 코팅이나, 부식억제제 또는 음극방식을 사용할 수 있는데요.

최근에는 복합재기술의 발전으로 근본적으로 부식이 강한 재료를 사용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에 KF-N이 개발된다면 첨단 복합재의 사용을 대폭 늘려 이러한 부식 결합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복합재는 제작이 까다롭고 높은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데, 한국은 이런 항공복합재관련 기술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갖고 있습니다.

전 세계 우수한 항공업체들이 한국이 생산하는 복합재 구조물을 사들이고 있는데, 최근에는 KAI가 보잉과 에버버스에 2,200개의 품목을 복합재로 생산하여 판매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약 10년 전부터 복합재 구조물을 접착하는 기술과 복합재 고열 가공을 위한 기술, 복합재 자동 적층 기술 등 핵심 기술을 확보한 결과인데요.

KF-21에는 동체와 미익에 복합재가 광범위하게 적용되었으며, 특히 ‘신의 물질’로 불리는 탄소섬유 복합재 관련 한국의 기술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KAI 기체생산기술2팀 한희섭 과장은 “탄소섬유복합재는 부식이 없다고 할 수 있는데, 항공기 개발은 무게와의 싸움이라고 할 정도로 중량 절감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탄소섬유의 적용은 큰 이점을 가져다 준다. 중량이 낮을수록 속도와 이착륙 거리를 줄 일 수 있고, 상승률이나 체공시간도 증가하기 때문이다”이라고 했는데요.

실제로 KF-21은 시험 비행 단계에서 700m라는 짧은 거리를 통해 이착륙에 성공하였는데요.

무장을 탑재했던 것은 아니었지만 그 짧은 이륙거리에 실제 조종사는 물론, 지켜보던 많은 외신들도 놀라워했습니다.

올해 정부와 국방부 그리고 공군과 해군 측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나오는 소식은 모두 하나를 지칭하고 있습니다.

바로 함재기 KF-21 N을 탑재한 한국형 중형항모 그리고 불침항모인 울릉공항과의 연계를 통한 동북아 해상권 강화를 추진하겠다는 것입니다.

이에 일본뿐만 아니라 중국 역시 굉장히 초조해하고 있는데요.

최근 중국관영매체 중화망은 “한국은 일본처럼 무기 계발에 있어서 평화헌법의 구속 같은 것이 없고 충분한 개발 능력도 갖추고 있다”며, 패널로 참석한 군사전문가는 “중국이 하면 우리도 한다는 한국은 7만 톤급 큰 항모와 스텔스 함재기를 개발해 우리 푸젠호를 넘어서려 한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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