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는 시간 빼고 하루 종일 얼음을…아들 선수 생명 걸고 뛰었는데… 손웅정 제대로 열 받았다!!!

2701호를 언급하며 축협을 정면으로 겨냥한 글을 올렸던 안덕수 트레이너, 그가 축협의 반박에도 침묵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할 말이 없어서가 아니라 시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밝혔습니다.

안 트레이너의 해당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르며 지지를 보낸 조규성 선수가 참여한 지난 10일 KBS와의 사전녹화 인터뷰에서 앵커는 조규성에게 “불편할 질문일 수 있는데, 축구대표팀 사설 트레이너 관련 보도가 있는데, 벤투 감독도 선수들에 대한 지원이 부족했던 측면이 있었다고 말한 바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보시느냐”고 질문했습니다.

이에 조규성은 당황한 듯 “어…”라며 5초간 말을 잇지 못하더니, “이게 진짜 저도 조심스러운 이야기인데, 저는 이 질문은 안 하는 걸로 할게요”라고 말을 아꼈습니다.

이어 거듭 답변을 고민한 조규성은 “이건 제가 감히 제 위치에서 말씀드릴 건 아닌 것 같다”며 “전 그냥 열심히 훈련한 하는 선수로서, 제가 이런 사건에 대해 감히 말씀드리긴 어려울 것 같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인터뷰는 KBS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됐지만, 같은 날 방송된 KBS 뉴스9 방송에선 해당 질문 내용은 편집되며 논란의 깊이가 상당한 듯한 여운을 남겼는데요.

한편 안덕수 씨는 한 매체를 통해 “지금은 16강에 진출한 선수들이 축하를 받아야 할 시기이지 이렇게 논란이 커질 시기가 아닌 것 같다. 때가 되면 반드시 축협에 관한 입장을 발표하겠다”라고 전했는데요.

실제로 안 트레이너는 이번 축협의 해명 중에 맞는 것이 단 1개도 없다고 분해하면서도 선수들의 안위를 먼저 걱정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또한 현장에서 선수에게 필요한 마사지와 일반 마사지는 엄연히 다른 것 이라고 하는데요. 이미 1~2년 전부터 주요선수들은 개인 트레이너의 동행을 허락해주고 이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달라고 축협에게 계속해서 요구해왔습니다.

하지만 축협은 자신들이 고용한 트레이너를 제공해주었을 뿐이었는데요. 모든 선수들이 개개인에게 맞는 트레이너가 있을텐데 축협은 자신들이 지정한 트레이너로 쓰라고 강요한 것입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몇몇의 사람들은 “그게 규칙이면 따라야하지 않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흡사 예전 군대에서 때리면 맞아야하고, 선생님이 때리면 달게 받아야하는게 맞다고 하는거나 다름없습니다.

손흥민은 이번 11월 초 마르세유와의 경기에서 안와골절을 당했습니다. 당시 그곳에 있던 축구협회 헤드닥터는 이런 손흥민에게 경기를 계속 뛰어도 문제없다, 걱정하지말라라고 계속 강조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토트넘 측 닥터와는 의견이 명백히 갈렸고, 결국 정밀검사 결과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심각한 상황으로 손흥민의 이번 월드컵 출전은 도박이라고 비유할 정도였습니다.

왜 선수들이 축협에서 제공하는 트레이너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자신의 개인 트레이너를 쓰게 해달라고 요청하는지 너무나 이해가 가는데요.

축협에 대한 신뢰를 완전히 잃어버린 손웅정씨는 이 때문에 이번 월드컵에서 아들을 보러 카타르에 가지도 않고, 대신 안덕수 씨가 손흥민과 동행해 손웅정 씨의 걱정을 덜어줬습니다. 호텔 2701호는 이런 안덕수 씨에 대한 고마움으로 손웅정 씨가 잡아준 방이었습니다.

손웅정 씨는 TV 프로그램에 출현하여 “아들이 수술 날짜를 최대한 당겨달라 하더라”며 “잠자는 시간 빼고 계속 냉찜질을 하다 보니 부기가 좀 빨리 빠졌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손흥민이 월드컵 출전을 위해 하루 종일 얼음 팩을 얼굴에 붙이면서까지 월드컵 출전에 강한 집념을 나타낸 것이었습니다.

손웅정씨는 한국축구의 미래를 위해 “모든걸 내려놓을 수 있다”라는 의미심장한 메시지와 함께 대한축구협회에 대응할 준비를 끝냈다고 전면전을 예고했습니다.

이에 축구협회가 의견을 밝혔는데요. 축구협회 관계자는” 손웅정 감독이 분노했다는 기사를 접했다. 손흥민 측에 연락을 취했고, 어떤 상황인지 물어봤다. 손흥민 측에서는 손웅정 감독이 그런 인터뷰를 한 적도 없고, 그렇게 이야기한 적도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안덕수 트레이너 논란이 대한축구협회와 손흥민의 부친 손웅정 감독의 구도로 이어지는 상황까지 전개될 수 있다는 의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아무 대응을 하지 않기로 한 축협의 행동에 많은 국민들은 분개하고 있습니다. 하루 빨리 축협의 논란이 마무리되어 월드컵 16강 진출의 성과를 희석시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