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현실?? “대한민국 역대 최고 이적료 성사되나” 세계 최고 팀들이 김민재 데려가려고 난리인 상황 세계 최고 감독 클롭이 김민재 직접 면담??

이탈리아 매체 ‘일 마티노’는 “리버풀이 현재 김민재를 영입하는 데 적극적이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 때 영입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으며 관심은 더욱 구체화될 것”이라고 소식을 전했는데요.

이미 여러 빅 팀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가운데 현재 수많은 외신들 사이에서 센터백인 김민재 선수가 이적한 지 반시즌 만에 겨울 이적시장에서 나폴리를 떠날 수도 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현재 핵심 센터백인 버질 반 다이크가 장기이탈이 예상돼 비상이 걸렸다며, 그는 지난 3일 영국 브랜트포드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랜트포드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출연했다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되는 불상사가 일어났다고 전해졌습니다.

현지 전문가들은 예상보다 부상에서 회복하는 데까지 오래 걸릴 수 있다고 내다봤으며, 적어도 한 달 이상은 이탈할 것으로 관측했는데요.

그리하여 리버풀은 자연스레 수비에서 무게감이 확 떨어지게 되었고 현재 8승 3무 5패로 리그 6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럽 챔피언스리그에 나서기 위해서는 4위안에 들어야 하는데, 4위인 맨유가 승점 35점으로 리버풀과 격자가 꽤 벌어져 있기 때문에 치열한 순위 싸움이 예고되고 있는데요.

그러나 핵심 전략인 반 다이크가 빠지게 되면 더욱 힘든 순위 경쟁을 벌여야 하기에 당장 센터백을 영입할 계획을 세워 김민재를 낙점해 위기를 벗어나려는 계획인데요.

더구나 김민재는 지난 여름 나폴리로 이적한 뒤 모두의 예상보다 눈부신 활약을 펼치면서 단숨에 주축으로 도약한 라이징 스타인데요.

실제로 개막전부터 선발로 출전하더니 지금까지 공식전 21경기에 나서며 탄탄한 피지컬과 빠른 스피드, 안정적인 수비력을 앞세워 상대 공격수들을 막아냈는데요.

이는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축구에 관심 없던 한국인들에게까지 깊은 인상을 남기며 제대로 증명해 보였던 그의 강력한 재능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김민재는 빼어난 활약으로 지난해 9월 이탈리아 세리에A 사무국 선정 MVP를 수상한데다 10월에는 이탈리아 축구선수협회가 선정한 베스트 플레이어로까지 선정되었는데요.

이에 현지에서는
“최고의 센터팩으로 자리 잡았다”
“별다른 적응 문제없이 처음부터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여름 최고의 영입 중 한 명이다”며 극찬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때문에 이미 공식적으로 월등한 실력을 입증한 그를 영입하기 위해 당장 센터백 보강이 필요한 리버풀은 여름까지 기다릴 수 없기에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거액을 지불해서라도 영입할 계획을 비공식적으로 밝혔는데요.

여기에는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의 의중이 강하게 반영됐다는 분석입니다.

영국의 ‘The hard tackle’ 매체는 “버질 반 다이크, 요엘 마티프, 이브라히마 코나테, 조 고메즈, 나다니엘 필립스 등 월드클래스 급 선수가 있는 상황에서 김민재를 원한다는 게 흥미롭다”고 했는데요.

클롭 감독은 확실히 김민재가 선수로서 발전하고, 세계 최고의 중앙 수비수 중 하나로 발전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현재 전문가들은 김민재의 영입료를 최대 한화 1,070억까지 바라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나폴리 역시 김민재를 손 놓고 보고만 있을 수는 없을 전망입니다. 실제로 페네르바체에서 김민재를 데려올 당시 나폴리는 엄청난 정성과 노력 끝에 김민재를 영입할 수 있었는데요.

김민재의 실력은 의심할 여지가 없었지만 아직 빅리그에서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이적료를 주고 아시아 수비수를 데려오기란 쉽지 않은 결정이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나폴리는 과감하게 김민재를 선택했고 그렇게 김민재는 이적하자마자 나폴리의 중심으로 거듭나게 되었는데요.

이번 시즌 세리에A에서 나폴리를 김민재가 이끌어 결국 1위에 올라서기도 했습니다. 애당초 조별리그 때까지만 해도 전문가들은 나폴리가 2~3위 경쟁을 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았지만 이런 예측과는 달리 리버풀, 레인저스를 모두 꺾으며 리그 밖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록했는데요.

현재까지 나폴리는 14승 2무 1패를 기록하여 승점 44점을 올렸습니다. 김민재는 세리에A 무대에 입성하자마자 존재감을 과시했는데요.

이탈리아 매체 ‘코리에레델로 스포르트’에 따르면 김희재는 세리에A에서 총 1,156회의 패스를 기록하며 전체 패스 횟수 1등을 기록하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는데요.

이는 김민재가 수비력뿐만 아니라 이제는 팀 빌드업의 핵심을 담당하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또 지난 9월에는 세리에A 이달의 선수상을 받으며, 현지 매체들은 김민재에 대한 찬사를 쏟아내기 바빴는데요.

결국 나폴리가 원하던 괴물 수비수의 표본이었다고 할 수 있지만, 오히려 김민재가 고공행진을 하면 할수록 다른 빅 팀들에 빼앗길 위기에 처해버리며 안타까운 소식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영국 매체의 ‘스카이스포츠’에서도 최근 맨유마저도 김민재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며 김민재의 행보는 더욱더 미궁 속으로 빠지게 되었는데요.

맨유 역시 모든 스포츠 선수들이 원하는 잘나가는 빅 팀임에는 틀림없지만 최근 수비수 맥과이어의 최악의 부진 속에서 김민재를 무조건 영입해야 하는 상황이 놓인 것입니다.

나폴리 역시 김민재를 영입하기 위해 애당초 바이아웃을 높지 않게 설정했지만, 이적한 지 1년도 안 되어서 무수히 많은 빅클럽들과 영입 링크가 뜨고 있기에 현재 김민재를 지키겠다는 의지가 강한 나폴리는 바이아웃 금액을 최대한으로 올릴 기회까지 준비하고 있습니다.

중국 리그에서 뛰던 당시 김민재의 몸값은 45억 원 정도였고, 페네르바체를 거쳐 지난여름 나폴리로 이적했을 때 이적료는 약 240억 원이었습니다.

그런데 1년도 지나지 않아 지금은 1000억 원을 넘보고 있을 만큼 김민재는 전 세계적으로 알아주는 대스타가 되었는데요.

과연 선택의 칼자루를 쥔 김민재 선수가 어떤 행보를 할지 지켜보며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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