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갑질 일삼던 일본과 중국 크게 당혹!! 이게 왜 한국에서 튀어나와?? 100프로 수입 의존한 ‘꿈의 자원’ 한국서 발견!!!

일본이 수출 규제를 빌미삼아 차단하려 했던 핵심 광물이 한국 내에서 대규모로 발견돼 화제입니다.

2019년 일본 정부는 2차 경제보복을 발표하면서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했고, 한국이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광물 중 하나였던 티타늄을 제한 품목으로 삼아 한국을 압박하려 한 바 있습니다.

꿈의 소재로 불리는 티타늄은 철보다 약 5.5배 경고하지만 무게는 철의 절반 수준에 불과해 항공기, 자동차 제작 등 강력한 내구성이 필요한 분야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선크림에 들어가는 고순도 이산화티타늄 분말은 거의 일본에서 수입해 왔습니다.

티타늄은 지각의 9번째로 많이 함유된 원소이고, 금속 중에서는 4번째로 많은데요. 하지만 공정상의 까다로움으로 인해 생산 비용은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생산 과정을 살펴보면 티타늄 원광을 염소가스로 처리해 티타늄 스펀지를 만들고 이것을 다시 분말로 만든 후 혼합 파쇄 감정을 거쳐 금속 제품을 만듭니다. 그리고 균일성을 확보하기 위해 진공 환경의 용광로에서 2~3회 용해 과정을 거치기도 합니다.

완제품 이전 단계인 티타늄 스펀지 가격은 톤당 약 1,300만원 이상 하고 있는데요.

티타늄이 들어간 냄비가 하나에 수십에서 수백만원에 팔리고 있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티타늄에 긴장하기는 미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중국이 세계 자원시장과 티타늄 스펀지 시장을 장악하게 되고, 러시아가 항공우주산업용 티타늄 금속 수출을 제한할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두 나라는 미국의 항공우주산업에 아킬레스건인데요.

중국은 전 세계 티타늄 스펀지 생산량의 57%를 차지하는 최대 생산국입니다.

다만 중국산 제품은 항공우주산업 기준을 맞추지 못하고 있어 항공우주산업용 티타늄 최대 생산국은 러시아입니다.

미 보잉사는 세계 최대의 티타늄 수출 회사인 러시아 브슴포와 함작하고 있으나 러-우 전정 뒤 주문을 중단해야 했습니다.

미국 기업들은 티타늄을 주로 일본에서 수입해 사용하고 있는데, 2018년 기준으로 티타늄 스펀지 소비량의 68%를 수입했는데 94%가 일본산이었습니다.

티타늄 스펀지는 군용기와 우주선, 전함, 위성 등 광범위한 전략물자에 사용되며, 민간부문에서도 항공기와 발전소 자동차 등의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티타늄 시장규모는 약 33조원으로 매년 5.8%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매년 채광되는 티타늄 광물의 5%가 금속 생산에 사용되고 있는 상황이며, 나머지 95%는 티타늄 화합물 중에서 가장 중요한 이산화티타늄 생산에 쓰이고 있습니다.

이산화 티타늄은 도료, 플라스틱, 잉크, 고무, 제지 등의 원료로도 쓰이며 흰색을 내는 재료로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비타르계 색소로 은폐력이 크고 열에 안정적이어서 자외선을 막아주는 선크림 등의 유용하게 사용되는 물질로, 열뿐만 아니라 화학적으로도 안정돼 있어서 인체에 들어와도 특정 장기나 인체 물질과 반응하지 않고 바로 배설되는 특징도 있습니다.

국민 1인당 이산화티타늄 사용량이 국가 경제발전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활용될 정도입니다.

이산화티타늄의 생산능력은 주로 아시아, 북미, 유럽에 분포되어 있는데 아시아가 전체 60% 북아메리카는 21%를 차지하고 있으며, 국가별 분포를 보면 중국이 2011년부터 미국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고 독일, 일본, 영국, 호주 등이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중국이 세계시장 점유율 약 53%를 차지하며 2위 미국을 크게 앞서 있는 상태인데요. 중국에는 42개의 생산 기업이 있습니다. 다만 평균 생산능력과 품질을 비교할 때 미국이나 일본 등에는 크게 뒤처져 있습니다.

중국은 중저가 범용 제품을 주로 생산하고 있으며 2021년 중국의 이산화티타늄 주요 수출국을 보면 인도, 브라질, 한국, 터키, 베트남 등의 순위입니다.

한국 또한 범용 티타늄은 중국산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중국은 이 점을 알고 이산화티타늄을 전력 자원으로 포함하려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티타늄 원광 등은 전량 수입에 의존해 왔습니다. 티타늄 원료 및 관련 소재의 무역적자만 연간 7000억 원이 넘었을 정도인데요.

세계 5위 수입국인 한국은 이를 가공해 1억 5천만 달러 어치를 재수출했지만, 원가 부담을 이기지 못해 5억 6천만 달러 정도 적자를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대규모 티타늄 광맥이 발견되며, 중국과 일본을 당혹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강원도와 경상북도에 걸쳐있는 면산 일대에서 대규모 티타늄 광맥이 확인된 것인데요. 한국 지질연구원의 자체 탐사 결과 예상 자원량은 8,500만 톤 정도라 밝혔습니다.

이산화티타늄 기준 평균 품위는 7%가량으로 연간 수입량이 7만 톤임을 고려하면 한국이 수십 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인데요. 게다가 제련 과정에서 철 등 부산물 수익도 상당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확한 매장량을 산출하기 위해 2~3년 정도 시추 작업을 진행하는데, 태백, 삼척, 봉화지역에서 적어도 100곳 이상을 시추한다는 계획입니다.

정부는 올해부터 30억원을 들여 탐사와 제련 기술 등에 지원해 광물 가치 평가작업을 2025년까지 진행하고, 2028년까지 채광, 선광, 제련시설을 본격 가동한다는 구상을 세우고 있습니다.

한국은 금속 제련에 쓰이는 티타늄 스펀지 생산기술까지 확보하고 있습니다. 즉 티타늄 금속이든 이산화티타늄이든 원재료만 있다면 생산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이는 티타늄을 가지고 갑질을 하던 일본과 중국을 크게 긴장시키는 내용인데요. 한국은 하루빨리 티타늄 광산을 개발하고 최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해 내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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