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원래부터 가난한 나라?? 이제야 살만해진 것?? “절대 아니다” 역사 공부한 외국인들이 분노하는 이유

외국인들이 한국을 보며 가장 놀라는 이유 중의 하나가 ‘한국은 가난을 딛고 올라선 선진국’이라는 점 때문이라고 합니다. 전쟁을 겪고도 놀랍게도 성장한 한국의 모습이 기적처럼 느껴진 것인데요.

이제는 한국의 위상이 높아졌기에 아시아에서 한국을 최고라 꼽는 외국인들이 대부분이지만 예전만 해도 한국보다는 일본이 아시아의 선두 주자라고 생각하는 외국인들이 많았습니다.

심지어 한국의 경제가 발전된 후에도 일본이 더 우수한 문화를 지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는데요. 그만큼 일본이 선진국이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인식이 심어졌던 이유가 궁금한데요.

외국인들에게 한국은 전쟁 이후 갑작스럽게 발전한 새로운 선진국이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일본은 아주 오래전부터 아시아를 지켜온 강국이라는 이미지가 강했기 때문입니다.

즉, 한국은 원래부터 가난한 나라였기에 역사와 문화적인 기반이 없지만, 반대로 일본은 역사적으로 탄탄한 기반을 갖추고 있다는 말도 안 되는 착각을 하고 있었던 것인데요.

더불어 한국의 기적적인 성장은 여러 나라의 부러움의 대상이 되기도 하지만 그만큼 시기의 대상이 되기도 했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한국만큼 빠른 발전을 이룬 나라는 없었기에 오히려 깎아내리고 싶은 사람들도 많았던 것인데요.

그런데 뜻밖에도 해외 역사 커뮤니티에 역사를 공부하고 있다는 한 외국인이 이를 반박하는 그를 하나 올려 화제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한국은 애초에 가난했던 적이 없는 나라다”라고 주장했기 때문인데요. 외국인들은 해당 글에 의아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한국이 전쟁 이후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다는 것을 누구나 알고 있는데 저렇게 주장하는 글쓴이의 말을 이해할 수 없던 것입니다.

그러나 글쓴이의 주장은 단순히 한국을 좋아해서 한 말이 아닌, 역사적인 이론을 바탕으로 한 발언이었습니다.

“한국이 힘들었던 시기는 불과 수십 년에 불과하다. 하지만 역사적으로 한국은 수천 년 동안 아시아를 지배했던 강국이었다. 고작 몇십 년 힘들었다는 이유로 오랜 가난을 극복하고 성장한 나라라고 한국을 치부하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이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히고 있었습니다.

또한 외국인들에게 이러한 인식이 심어진 것은 일본의 역사 왜곡 때문이라 말하기도 했습니다.

일제 강점기 시절 한국의 문화를 말살하기 위한 일본의 공작이 잔재로 남아 외국인들에게도 잘못된 인식이 생겨났다는 주장이었는데요.

실제로 당시 일본은 조선에 대한 왜곡된 기록을 많이 남겼습니다.
“조선은 자본주의가 발달하지 못한 미개한 나라다. 수직적 봉건주의 사회였던 조선은 망하는 게 필연적이었으며, 일본이 조선을 근대화시켰다”라면 말입니다.

또한 “조선인은 게으르고 더럽다. 가난, 불결, 폭음, 타락성이 그들의 본성이다”라고도 주장하며 한국을 깎아내리기 바빴습니다. 그 때문에 일본인들의 말만 들을 외국인들은 한국이 정말로 일본이 말하는 그러한 나라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위에 글쓴이처럼 조선시대를 방문한 적이 있는 외국인들은 일본의 터무니없는 주장을 반박하고 있었는데요.

지금도 많은 외국의 역사학자들이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일본의 주장과는 달리 조선이 절대 가난하지 않았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가장 우선적으로 조선의 인구수를 그 이유로 들고 있었는데요.

조선의 17세기 인구는 약 1천만 명 정도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 인구는 19세기까지 계속해서 증가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동시대 비슷한 영토 크기를 가진 영국의 인구가 600만 명에 불과했으니, 면적대비 상당한 인구수를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산업화 시대 이전만 하더라도 이처럼 많은 인구수는 곧 가난하지 않다는 것을 뜻합니다. 지금과는 달리 농업사회였던 과거에는 애초에 가난한 나라가 그 많은 인구수를 감당하는 것이 말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한국인들의 식사량 역시 한국이 가난하지 않다는 것을 증명해주는 훌륭한 척도입니다. 지금도 조선시대의 식사 사진을 보면 일명 ‘고봉밥’이라고 하여 밥을 산처럼 쌓아놓고 먹는 사진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여러 역사학자들이 한국인들의 식사량을 보고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조선인들은 신분과 관계없이 많이 먹고 일본인과 서양인에 비해서도 많이 먹는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한국은 ‘밥심이다’라는 말 역시 한국의 농민들이 일을 하기 위해 밥을 고봉처럼 쌓아 먹었기에 생겨난 말이었는데요.

국민들이 많이 먹는다는 것은 그만큼 조선의 쌀 생산량이 높았다는 것을 의미하고 조선이 정말 가난했다면 신분에 관계없이 모든 국민들이 식사량이 저렇게 많은 건 절대 불가능했다고 합니다.

조선인들이 게으르고 더럽다고 주장한 일본의 망언 역시 반박한 외국인의 기록도 있습니다.
영국의 탐험가이자 인류학자인 새비지 랜도어는
“조선 사람은 손은 자주 씻는데, 목욕은 하지 않는 것 같다. 그런데 또 안 씻는다고 하기엔 더러워 보이지 않는 게 신기하다. 그리고 조선 사람들은 하루 종일 빨래를 한다”며 당시 조선의 모습에 대해 언급했었습니다.

조선 사람은 ‘멍청하다’는 일본의 주장 역시 역사적인 반박 자료가 있는데요. 오스트리아인 헤세 바르텍의 여행기를 담은 ‘조선, 1894 여름’이라는 책에 관련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조선 사람들은 짚신을 만드는 것부터 광물을 캐는 것까지 모두 직접 한다며 당시 조선인들의 손재주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었습니다. 이처럼 한국은 예로부터 기술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언제나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나라였습니다.

애초에 이 같은 기반이 쌓여있지 않았다면 6.25 전쟁 직후 국토가 폐허가 된 후 절대 지금처럼 성장할 수 없었는데요.

아직도 일본인들은 오로지 자신들과 미국의 도움 때문에 한국이 살아날 수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그래도 이제는 한국의 제대로 된 역사를 알고 있는 외국인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보니 일본인들도 온라인상에서 과거처럼 무작정 한국의 역사를 왜곡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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