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라는 나라와 비교하지 마” 우린 중국 다 받아들인다는 동남아 나라… 직접 장관이 관광객 영접?? 결과는 100%대 환장 상황 온다!!

코로나 정책을 바꾼 중국에서는 전면 국민들을 외국으로 내보내는 방향으로 완전히 틀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중국에서는 위드 코로나로 정책을 전환한 다음 급속하게 상황이 위중해지고 있는데요.

코로나 제로일 때는 꽁꽁 묶어두더니 중국 내 확진자가 넘치자 외국으로 되려 내보내는 것입니다.

여기서부터 본격적인 문제가 등장하는데요. 격리가 없어졌으니 더욱더 해외여행이 폭발하게 되었으며 조사에 따르면 가장 방문을 선호하는 국가 2위에 오른 곳이 바로 한국입니다.

그런데 한국에서 중국발 단기 여행자를 사실상 제한하는 조치를 취했기 때문에 한국을 입국하는 우회 루트도 공유되면서 한국 여행하는 법도 알려지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한국은 중국발 입국자를 검사하고 있는데 만약 동남아에서 일주일 이상 체류할 때에는 중국발 입국자를 막을 방법이 없기 때문에 이러한 루트를 활용할 시 어쩔 수가 없습니다.

또한 중국 내부 의료 사정이 현재 매우 좋지 않다 보니 한국 입국을 오히려 선호하는 분위기도 있다고 하는데요.

현지 일부 교포에 따르면 한국에 들어가면 격리되어도 치료도 잘해주고 더욱 안전하다는 분위기가 있다며 차라리 한국에 가서 여행도 하고 치료를 제대로 받는 게 더욱 나은 선택이라는 의견도 나온다는 것입니다.

이런 분위기에 중국 본토 입국 시 격리 해제가 시행되자 더욱 한국에 많이 올 가능성이 커진 것입니다.

상황이 이러하자 유럽의 많은 국가들은 속속들이 한국과 같이 중국 입국자 사전검사를 실시하며, 금주에는 이탈리아, 네덜란드를 비롯해 다양한 국가들이 중국 입국 수위를 크게 올렸습니다.

독일의 경우에는 아예 중국에는 가지 말라는 권고를 내리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유럽에서는 한국, 미국 등이 중국발 입국 요건을 강화하자 뒤늦게 검역강화에 나서고 있는데요.

그런데 이제 문제는 바로 동남아 지역이 큰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동남아는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해서 그야말로 경제 직격탄을 맞은 국가들이기도 한데요.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은 사실상 중국 관광객이 입국자의 3분의 1이나 그 이상을 차지했었으며 좀 더 빈국인 캄보디아, 미얀마 등도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으로 중국 관광객이 대다수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이후 관광 수입이 급감했고, 2022년 세계 많은 국가들이 빗장을 풀기 시작하며 동남아에도 관광객이 유입되었고 한국의 경우 베트남에 가장 많은 관광객이 가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중국에서 여전히 제로 코로나를 유지하자 이들은 관광 수입이 드라마틱하게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관광에 의존하던 경제가 예전과 같이 살아나려면 더 큰 규모의 관광객이 필요했는데, 중국 관광객의 해외여행이 사실상 가능해지며 이들은 대환영의 의사를 밝힌 것입니다.

태국과 베트남은 물론이고 캄보디아 등 대부분의 동남아 국가는 중국을 두 팔 벌려 환영했습니다.

우선 인도네시아 조코위도도 대통령은 중국발 입국에 대해 검역을 강화하지 않는다 했으며 중국 공산당과 관계가 깊은 친중인 캄보디아 훈센 총리는 “중국에 대해 아무 조치도 안 할 것”이라며 대놓고 중국을 두둔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태국은 의료시스템이 의외로 상당히 발달해 있고 코로나를 잘 이겨낸 동남아 국가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태국조차 관광객의 3분의 1이 중국인들이었기 때문에 중국에 전격 개방을 해버렸는데요.

이에 태국 내에서는 비판의 목소리가 고조되면서 보건부 장관에게 한국에 대해 물은 것입니다

인터뷰에서 기자는 한국은 현재 중국발 입국자 검역과 비자발급을 강화하고 있다고 한 것인데요. 그러면서 태국도 이에 대해서 인지하고 있는지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물은 것입니다.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보건부 장관은 이에 대해서 그는 모든 외국인들은 동일한 대우를 받을 것 이라며 중국에 대한 방역 강화를 안 하겠다고 한 것입니다.

그런데 한 기자가 갑자기 “한국에서 중국인이 격리를 안 하고 도망간 경우가 생겼다”면서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우려를 표했습니다.

실제 태국에서는 현재 여론이 매우 안 좋은데요. 태국의 감염내과 전문의들은 중국의 각종변이가 어떤지 전혀 파악이 안되었다고 우려합니다.

현재 태국 내에서도 BA2.75 변이가 유행 중인데 여기서 발전하면 위중해진다는 맥락입니다.

결국 태국 보건부 장관은 한국에서 도망간 중국 격리자 질문을 받자 얼굴을 붉혔습니다.

그는 기분 나빠하는 표정으로 한국과 비교하지 말라며 이곳은 태국이라고 기자를 나무랐습니다.

태국 보건부이 직접 중국 관광객 맞이

그러나 동남아 대부분 국가들은 일단은 어떻게든 경제부터 살리며 코로나 손실분을 막겠다고 나섰습니다.

미국의 고금리가 개발도상국에 직격탄까지 달려 2023년은 경제침체가 예상되고 있습니다만 중국에서 이제 막 터져 나오기 시작한 관광객은 실제 엄청난 숫자와 이윤을 안겨주기 때문인데요.

중국은 특히나 월드컵 기간에 봉쇄로 인해 크게 불만이 고조됐고, 실제 이번 위드 코로나로 전환한 것이 바로 월드컵 이후 민심이 폭발해 잠재우기 위함입니다.

따라서 동남아는 앞다퉈 관광객을 모객하고 위험을 무릅쓰고 아무 조치도 안 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청천벽력의 뉴스가 나오며 큰 우려를 더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선 미 CNBC에 따르면 미국에서 오미크론 변이 XBB. 1.5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이 때문에 미국의 확진자는 바로 이전주보다 16%나 증가하는 빠른 속도를 보여줍니다.

또한 이것이 미국은 물론 독일, 프랑스 등 우세종으로 전환하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 WHO에서는 이 변이가 빠르게 28개국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그런데 역시 다양한 관계자들은 여기에 더해 ‘중국발 변이는 불투명하다’는 점을 우려합니다. WHO는 중국이 코로나19 사망자를 축소하고 있다며 이에 대해서 강력히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중국 정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여전히 코로나로 유명을 달리한 이들은 거의 없는 것으로 나옵니다. 사실상 정보를 은닉하고 있으며 변이에 대한 어떤 정보도 제공되지 않는 상황인데요.

그러다 보니 동남아 등지에서 미국 유럽발에 의한 XBB. 1.5 변이가 중국 변이와 혼합될 걸 우려합니다.

실제 중국에서는 이미 XBB와 BQ..1 등 신종 변이가 있다고 확인되고 있는 상황이며, 한 태국 감염내과 전문의에 따르면 태국 내 변이와 미국 유럽에 더해 중국발 변이까지 더해질 수 있다며 이것이 자칫 방역상황에 직격탄이 될 수 있다는 취지에 우려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러다 보니 한국에서도 당연히 걱정되는데요. 중국 검역을 강화해서 유입이 줄어든다고 해도 국내 여행자들은 동남아로 상당한 수가 떠납니다.

특히 베트남, 태국 등은 이번 연휴 때 거의 만석으로 자리가 없을 정도로 비행기가 동이 난 상황인데, 중국의 춘절과 겹쳐 수많은 여행객들은 사실상 중국인들과 동선이 겹치게 되는 셈인데요.

그러다 보니 일각에서는 동남아에 가는 한국인들도 입국 시 조사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오는 등 그야말로 지구촌 곳곳에서 다양한 우려가 제기되며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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