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꺼지라더니 결국 상장폐지 국영 베트남 항공 시한폭탄 연쇄적 파산으로 결국 망해가는 베트남

“베트남의 관광산업이 아무리 망해간다고 떠들고 있어도 그 누구도 가지 않는 대한민국과 비교하면 훨씬 성공적이라고 볼 수 있다”
“한국인들이 베트남에 오지 않더라도, 베트남은 아무런 지장이 없다”
“베트남에 와서 갑질을 해대는 한국인들이 없어지니 속이 편안해졌다”

윗글들은 실제 베트남의 최대 커뮤니티의 인기 글 중 베트남 국민들의 엄청난 지지를 받고 있는 댓글입니다.


특히, “베트남에 와서 갑질을 해대는 한국인이 없어지니 속이 편안해졌다”라는 댓글은 무려 7만 명의 베트남인들의 받는 등 베트남 국민들은 이러한 발언에 대해 엄청난 공감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인데요.

베트남 국민들은 자신들의 관광산업이 침체되고 있는 오늘날 계속해서 한국인들을 언급하며, 자기합리화를 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베트남에서 전해진 뜻밖의 소식으로 인해, 베트남이 발칵 뒤집어진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지난 18일 베트남 현지 매체 VN 익스프레스의 보도에 따르면 베트남의 최대 국영 항공사라고 불리는 베트남 항공이 심각한 재무 손실로 인해 상장 폐지를 발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VN 익스프레스의 보도에 등장한 베트남 항공의 대변인은 “베트남 호찌민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베트남 항공이 이대로면 3일 안에 상장폐지 수순에 들어갈 것”이라고 토로하며 이를 막기 위해서는 구조조정을 위한 베트남 당국의 허가가 필요하다라고 고백했는데요.

그동안 베트남의 대표 항공사인 베트남 항공은 지난 코로나 사태가 터진 2019년 하반기 이후 단 한 번도 손익분기점을 넘긴 적이 없다고 합니다.

심지어 코로나 사태가 잠잠해지고 있는 지금 또한 베트남 당국이 관광산업에 올인을 하고 있다고 보여지는 올해 상반기 베트남항공의 영업이익은 무려 7조 5천억 동, 한화 약 4,500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하는데요.

국제컨설팅 회사인 딜로이트의 베트남 항공의 감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베트남 항공의 단기 부채만 해도 40조 동, 한화 약 2조 3천억 원으로 베트남 항공의 단기 투자 자산을 초과했다고 합니다.

간략하게 이번 사태를 요약 정리해서 보며, 베트남의 최대 국영 사가 코로나 사태를 기준으로 지난 2019년 기준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10 분개의 내내 적자를 기록했으며, 이러한 적자를 버티지 못하고 결국 파산 신청을 하게 된 상황이라고 합니다.

특히 베트남 항공의 주가는 올해에만 무려 40% 이상 하락했으며 지난 15일 이후 투자 제한 종목에 지정되어 거래가 제한된 상태입니다.

한편, 베트남의 항공 관계자들은 베트남 항공의 이러한 몰락의 원인을 두고 “베트남 항공의 몰락의 원인은 대한민국에 있다”라고 밝혀 화제가 되었는데요.

전문가들의 설명에 따르면 베트남 당국은 코로나 사태에 대한 모든 제약을 해제한 지금, 베트남 항공의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가 관광객 유치에 나서며 서비스 질을 높였지만, 이것을 이용하는 관광객들, 대표적으로 한국인들이 없어진 지금 베트남 당국의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투자들은 결국 이러한 엄청난 적자로 이어진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렇게 베트남 최대 항공사의 몰락이 현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베트남 정부 측에서 우리나라의 대한항공에 긴밀히 접촉을 해 이번 베트남항공의 인수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 엄청난 화제가 된 상황입니다.

미국 현지 매체 블룸버그 통신의 지난 18일 보도에 따르면, 베트남 당국이 현재 90%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베트남 항공의 주식 중 절반 이상을 대한항공에 무상 증자를 해주는 조건으로, 베트남 항공의 인수를 대한민국의 항공사인 대한항공에 요청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하는데요.

한국인이 없어도 상관없다던 베트남이 자신들이 망하기 시작하자 망해가는 자신들의 회사를 두고 한국에 인수해달라고 요청했다는 이야기입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베트남 당국의 이러한 어처구니없는 요구들을 두고, “베트남 당국이 자신들의 최대 항공사가 파산 위기에 처한 지금 베트남이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자신들에게 닥친 위기를 한국에 도움을 요청한 모양새”라며 “한국이 베트남 당국의 이러한 요구들에 응할지는 의문”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베트남의 최대 항공사의 상장폐지, 파산 위기 소식은 베트남 언론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상태인데요. 특히 베트남 언론들은 이와 같은 소식을 두고 ‘베트남 관광 산업의 몰락’이라고 칭했으며, “한국인들이 더 이상 베트남 비행기를 타지 않은 것이 이번 파산 위기의 원인” “한국인들을 다시 회유하는 것이, 가장 큰 해결책”이라고 주장하고 있었는데요.

해당 소식을 접한 베트남 국민들 역시, 자신들을 대표하는 항공회사 몰락이 현실화된 지금
“이러한 이야기가 믿기지 않는다”
“한국이 작정하고 베트남을 무너뜨리기 시작했다”
“이럴 때일수록 베트남 국민들이 뭉쳐서 한국을 무찔러야 한다”고 주장하며 오늘날 닥친 자신들의 경제위기에 불안에 떠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한편, 국제 1위 회계법인 딜로이트의 지난 18일 베트남 위기 보고서에 따르면, 만약 베트남 항공이 현재 맞닥뜨린 위기에 도움을 받지 못하고 이것이 파산으로 이어지게 된다면, 베트남 항공과 연관된 베트남 내부 현재 은행들 역시 어마어마한 손해를 입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는데요.

특히 베트남 경제는 현재 자칫하면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시한폭탄과 같은 상황이기 때문에 이번 베트남 항공이 파산하게 될 경우 대한민국의 IMF를 예시로 들며 베트남 경제가 순식간에 무너지게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베트남은 이번 위기를 심각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우리나라에 자신들의 최대 항공사 인수를 부탁한 베트남 당국의 심각한 현실과는 다르게 베트남 국민들의 마음은 아직도 엇박자가 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이런 시점에 왜 굳이 우리나라가 나서야 하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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