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공항 눈물 바다…호주 산불 진압 도우러 온 미국 소방관 공항에서 박수갈채!!!

2019년 호주에는 역대로 가장 큰 재앙이 일어났었습니다. 바로 9월 2일 시작된 호주의 대형 산불이 약 6개월간 진화되지 않아 수많은 식물을 태우고 동물과 사람에게 지금껏 겪어보지 못한 피해를 주었던 사건입니다.


이렇게 역사상 전례 없던 호주의 대형 산불은 대한민국 국토 크기의 두 배에 가까운 18만㎢의 산림을 소실시켰으며 최대 약 50억 마리의 토종 동물들이 호주 산불로 사망했을 것이라는 과학자들의 예측이 있었습니다.


산불 전문가들은 호주에서 발생한 최악의 산불의 원인으로 기후변화를 꼽고 있습니다.

호주의 모리슨 총리 역시 현재 호주의 여름은 점점 더워지면서 건조해지고 있으며, 이는 분명히 기후변화에 의한 영향이라고 우려하였습니다.


한편, 호주에서 일어난 전례 없는 산불로 많은 사람이 슬퍼하였지만 호주 국민들에게 힘이 되는 감동을 자아내는 일화가 있어 잠깐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바로 미국이 호주에서 일어난 대형 산불 사태의 진압을 돕기 위해 미국 소방관들이 파견한 것인데요.


미국 소방관들이 호주 공항에 도착하여 내리게 됩니다. 그러자 호주 공항에 있던 탑승객 및 공항 방문객, 직원들은 끊임없이 박수를 치며 미국 소방관들을 환영했습니다.

그중 많은 호주 시민들은 대형산불의 진화를 위해 호주에 와준 미국 소방관들이 너무 고마워 눈물을 흘렸습니다.”

호주 언론들은 미국 소방관들의 입국 장면을 취재하기 위해 공항에 대기 중이었습니다. 호주 시드니 공항에 있던 직원들과 공항 방문객들은 박수갈채로 미국 소방관을 환영했습니다.

시드니 공항을 통해 호주에 입국한 미국 소방관들은 예상치 못한 반응에 깜짝 놀랍니다. 그리고 공항에 도착하는 순간 가장 먼저 호주 시민들의 열렬한 박수 응원과 마주하게 됩니다. ABC 뉴스는 “사람들은 미국 소방관을 환영하기 위해 발걸음을 멈추고 입국장에서 박수를 쳤다”고 전했습니다.

사실 미국 산림청은 5개월째 이어진 호주 산불 진압을 돕기 위해 이미 소방관을 파견했지만, 사태가 진정되지 않자 추가 파견을 한 것입니다. 호주는 장기간 이어진 산불로 자국 소방관 10명을 포함해 23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에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 베테랑 소방관으로 구성된 ‘엔젤 리스 내셔널 포레스트’가 호주에 파견된 데 이어 7일과 10일 미국 소방관들이 추가로 호주로 날아왔습니다.

미국 소방관들이 박수 속에 시드니 공항에 들어서는 모습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알려졌는데요. 미국인이라고 밝힌 누리꾼들은 “호주인들은 우리의 소방관뿐만 아니라, 산불 진압을 바라는 우리의 염원 또한 가졌다”(Ch), “미국인으로서 자긍심을 느끼게 하는 순간”(Ta**)이라며 격려했습니다.

폭스 뉴스 등 미국 언론들도 방송에서 자국 소방관들을 향해 “자비로운 결정에 경의를 표한다”며 고마움을 드러냈습니다.

호주와 미국은 상대방 국가에서 대형 재해가 발생했을 때 소방 인력 등을 파견하며 도움을 주고받았습니다. 호주가 뉴질랜드와 함께 미국에 소방 인력을 파견한 지는 15년이 넘었습니다. 가장 최근인 2018년에는 미국 북부 캘리포니아 산불 현장에 소방 인력 138명을 파견했다고 호주 연방정부 대변인이 CNN에 밝혔습니다. 미국이 호주에 소방 인력을 보낸 것은 2010년 이후 10년만 입니다.

미국은 호주의 산불이 5개월째 이어지고 해를 넘길 것으로 보이면서 소방 인력을 보내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수개월 전부터 시작한 산불은 막대한 호주 산림을 태웠습니다.

이에 따라 주요 야생동물 서식지에 불에 타 야생 동물 10억 마리 이상이 죽은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호주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일어난 산불은 자연이 인류에게 보내는 강력한 경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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