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면 진짜” 할리우드 톱스타의 못 말리는 한국 사랑!! 대배우가 한국을 좋아하게 된 감동적인 사연은

아버지로부터 한국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자라며 자연스럽게 한국 문화를 이해하게 된 휴 잭맨이 남다른 한국 사랑을 가족들을 통해 보여주면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인성과 스캔들이 될 논란을 단 한 번도 찾아볼 수 없었던 휴 잭맨은 가정적인 성격에 좋은 평판을 가진 배우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가정적인 성격 때문에 일상 사진 대부분이 가족들과 함께 있는 모습인데요.

그의 딸인 에바가 한복을 입고 있는 모습이 자주 보여져 남다른 한국 사랑이 딸에게도 영향을 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장의 사진이 추가로 공개되면서 전 세계 팬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휴 잭맨 가족이 키우는 반려견에게도 한복을 입힌 사진이 공개되었기 때문입니다.

그가 각별하게 한복을 사랑하고 딸에게 자주 입히는 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었는데요.

호주 출신임에도 업무 특성상 한국에 자주 오갔던 아버지가 사온 한복을 여동생이 자주 입었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한국에 대한 각별한 호의를 드러냈던 것입니다.

그의 아버지는 한국의 홍보대사였는데, 저녁에 술 한잔을 걸치면 한국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들려줬다고 전했습니다.

휴 잭맨과 그의 아버지가 자라온 호주에는 그렇다 할 전통의상이 없는 나라입니다.

그나마 전통의상과 비슷한 느낌의 옷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은 멜버른 소버린 힐이라는 지역인데요.

이곳은 18세기 빅토리아 시대 의복을 입고 당시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전통의상이 없는 호주 출신 사람들이 종종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휴 잭맨의 아버지는 온전히 우리의 것에 대한 아쉬움을 항상 가지고 있던 상태에서 한복을 접하게 된 것인데요.

한복은 시대에 따라 부분적으로 모양이 변했지만 가장 기본적인 요소는 그대로 유지한다는 점에서 세계 유일의 전통의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현대사회에서는 개량 한복을 통해 다양성과 편리성, 매력성을 어필하고 있는데 이러한 매력에 휴 잭맨의 아버지가 푹 빠지게 된 것입니다.

아버지에 이어 휴 잭맨이 자신의 딸에게 한복을 자주 입히는 것에는 딸을 위한 아버지의 깊은 마음이 너무나 잘 담겨져 있었습니다.

한복은 너무 조이지 않는 디자인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이 활동하기에 최적화된 특성을 가진 옷이기 때문인데요.

넉넉한 크기의 한복은 마르거나 뚱뚱하더라도 티가 나지 않으며, 모시와 삼베 덕에 땀이 나더라도 금방 마른다는 점에서 아이들뿐만 아니라 애완동물에게도 사랑받는 옷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휴 잭맨은 몇 년 전에 한국에 놀러 왔을 때 더 이상 한복을 살 수 없었다는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누구보다 한국을 사랑하는 그의 행동에 대해 중국이 한복을 자신들의 전통의상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딸에게 입힌 옷이 중국 의상이라는 소리를 듣는 것이 싫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 있었는데요.

실제로 지난 베이징올림픽 개막식에서도 한복을 입은 중국 여성이 오성홍기를 중국 선수단에게 전달하는 장면이 송출 되어 논란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휴 잭맨은 한국홍보대사인 자신의 아버지도 한복은 한국의 것이 맞다면서 중국의 이러한 행동에 분노를 숨기지 못했다고 전하며, 휴 잭맨은 자신과 자신의 아들 방에 태극기를 걸었다면서 변하지 않는 한국 사랑을 보여 줬는데요.

휴 잭맨의 딸 에바는 아버지의 지독한 한국 사랑에 자신은 음식으로 그 마음을 보여줬는데요.

과자 먹는 모습의 사진은 찾아볼 수 없었는데, 김을 먹으며 찍힌 사진은 수십장일 만큼 에바는 김을 정말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한국이 아닌 국가에서 할리우드 배우의 딸이 김을 먹는 사진이 퍼지면서 국내 김 생산 업체들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는 이야기도 전해들을 수 있었습니다.

유명한 배우의 자녀가 한국 음식을 먹고 자연스럽게 홍보가 된다는 사실에 한국 문화가 참으로 많은 발전을 이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리고 휴 잭맨의 한국사랑은 한복과 김에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는 한국이 좋다는 할리우드 배우들이 한 번도 말한 적 없는 것을 지목해 모두를 당황하게 했는데요.

바로 자신이 처음으로 구매한 차가 현대자동차라고 말하면서 나보다 한국을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면 나와 보라고 한 것이었습니다.

그는 아직도 한국에 놀러 가면 일부러 현대자동차를 타고 다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독일 자동차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승차감이 발전했다면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특히 자신이 거주하는 호주에서도 현대자동차가 점차 많이 보인다고 전했는데요.

이처럼 유명 할리우드 배우 집에도 태극기가 걸려져 있는데, 한국 성인남녀 10명 중 3명은 집에 태극기가 없다는 조사 결과가 있습니다.

어쩌면 우리는 우리 것이 너무 익숙해 소중함을 잊고 지내는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정치적 색깔이 아닌 태극기 그 자체의 소중함이 변함없이 귀하게 여겨지길 바랍니다.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