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선수가 진짜 김민재야?? 김민재를 직접 본 독일 팬들이 충격을 받은 이유

지난 13일 독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라이프치히전은 우리가 상상했던 경기가 아니었습니다.

당시 투헬 감독은 두 핵심 자원을 후반에 투입할 계획이었고 해리 케인과 김민재 역시 설마 뮌헨이 무너지진 않을 거란 믿음으로 편안하게 직관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대참사가 일어나는 데는 3분이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뮌헨이 전반 3분 만에 어이없는 실점을 하자 김민재와 해리 케인은 크게 당황한 듯 어리둥절한 표정이었는데요.

참고로 슈퍼컵은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의 챔피언과 포칼컵 챔피언의 단판 승부로 시즌에 시작을 알리는 경기이자, 리빌딩을 실행한 뮌헨에겐 첫 단추 같은 중요한 경기였습니다.

절대로 져서는 안 될 이번 경기를 앞두고 전문가들 대부분은 당연히 지난 시즌 챔피언인 뮌헨이 압승을 거둘 것이라 예상했는데요.

특히나 핵심 수비수인 그바르디올이 맨시티로 이적한 이상 라이프치히는 뮌헨의 거센 공격을 막아낼 방법이 없었습니다.

때문에 대다수의 도박사들은 라이프치히의 승리 가능성을 10% 아래로 예상하며 전 재산을 날리고 싶다면 라이프치히에 배팅하라고 경고할 정도였는데요.

해리 케인과 김민재를 벤치에 뒀다고 해서 뮌헨이 2군을 내보냈던 것도 아닙니다.

투헬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하며 수비엔 데이비스 3선엔 라이머와 키미히, 2선엔 그나브리와 무시할라 등 베스트 멤버를 총가동했고 원톱의 마티스 텔을 내세우며 적극적인 공격 축구를 주문했는데요.

그런데 프리킥을 내준 후 문전 앞 혼전 상황에서 일찌감치 선제골을 내준 것도 모자라 전반이 끝나기 직전엔 더리흐트와 라이머 사이에서 순간적으로 턴 동작을 가져간 올모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두번째 골까지 허용했습니다.

전반전부터 가볍게 리드할 것이라 확신하던 투헬 감독은 겁에 질린 표정이었습니다.

결국 뮌헨은 예정에도 없던 김민재와 마즈라워 코망을 조기 투입하며 반전을 노렸지만 추가 실점을 막아내진 못했습니다.

패색이 짙어지자 투헬 감독은 결국 사용할 생각이 없었던 해리 케인을 급하게 투입시키기까지 했는데요.

그런데 이때 해리 케인은 뮌헨에 입단한지 겨우 이틀을 넘기고 있는 시점이었습니다.

독일 축구를 경험하기는 커녕 뮌헨의 팀컬러에도 전혀 녹아들지 못했으며, 무엇보다 지난 시즌 챔피언의 자격으로 참가하는 슈퍼컵의 특성상 관례적으로 새로 이적한 선수보다는 우승에 기여했던 기존 선수들을 뛰게하는게 보통이었기 때문입니다.

이날 뮌헨은 0대 3도 모자라 또 실점을 해도 이상할게 없는 수준이었습니다.

김민재가 나온 순간부터 라이프치히의 필드골 확률은 급격히 낮아졌지만 이번엔 함께 교체투입된 마즈라위가 하필 페널티박스 안에서 핸드볼 반칙을 범해버리며 우려했던 상황이 벌어지고 마는데요.

결국 이를 가볍게 성공시킨 올로는 시즌 첫 경기부터 해트트릭을 완성시켰고 점수 차는 어느덧 0대3으로 크게 벌어졌습니다.

그나마 투헬 감독이 딱 한 가지 잘한 점이 있었다면 자신의 전술 실패를 깔끔히 인정하고 뒤늦게나마 김민재를 투입했다는 것입니다.

김민재의 효과는 투입한지 단 5분 만에 나타났는데요.

후반 51분 중앙선을 넘어 오버래핑을 시도한 덕에 라이프치히의 진영에 뮌헨 선수 9명 전원이 공격 가담을 할 수 있었고 공격에 실패하더라도 김민재가 곧바로 커버링을 해주니 안심하고 공격에만 전념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김민재가 나오기 전 뮌헨 수비수들의 평균적인 평점은 6점대이며, 그나마 알폰소드 abc가 7.1점으로 선방하긴 했지만 전반적인 수준이 매우 처참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김민재가 들어온 이후부터 공격이 잘 풀리기 시작했다는 건 수치로도 증명됐습니다.

당시 김민재는 왼쪽 센터백 우파메카노가 오른쪽 센터백을 맡고 있었는데 김민재 쪽이 뚫리질 않자 우파메카노가 방어하고 있는 지역으로의 공격 전개가 2배 이상 높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러던 중 후반 69분 이날 경기의 진짜 하이라이트가 나오는데요.

라이프치히의 롱패스가 벤자민 세스코의 발끝에 연결됐고 그를 마크하던 김민재는 찰나의 순간에 그의 질주를 놓치고 맙니다.

엄청난 속도로 뛰어가던 벤자민스 세스코는 골키퍼까지 제치며 패널티 지역으로 깊게 파고들었고 그 와중에 유일한 수비수였던 김민재마저 1.5m 뒤에서 따라가고 있는 상황이었으니 누가 봐도 이는 뮌헨에 추가 실점이 명확한 순간이었는데요.

그러나 이때 기적이 벌어집니다.

세스코의 슛 타이밍에 맞춰 김민재는 다이빙하듯이 발을 뻗었고 이것이 빈 골대를 벗어나 코너아웃이 돼버린 것입니다.

이를 본 관중들도 얼마나 놀랐는지 공이 나가고 나서 약5초 정도 얼어있다가 뒤늦게 박수치며 반응하고 있었는데요.

덤덤히 일어나는 김민재와 어이없다는 듯 엎어져있던 세스코는 일어나서도 이런 수비수는 처음 본다는 듯 허탈한 웃음을 지었습니다.

발이 느린 우파메카노를 대신하여 우측까지 커버해버리는 슈퍼세이브에 독일 축구 전문가들도 경악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김민재는 약 40분 조금 넘게 뛰었음에도 엄청난 임팩트를 남겼는데요.

그 짧은 시간에 터치 횟수가 48회로 수비수중 가장 많았으며, 수비수의 핵심 역할인 클리어링 2회 패스는 총 44번 시도하여 42번 성공, 왼쪽 후방에서 오른쪽 전방의 사네에게까지 연결됐던 롱패스 1회를 포함하여 무려 95%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이날 기대를 모았던 해리 케인은 몇 번의 터치를 제외하면 사실상 존재감이 없었고 역으로 김민재의 활약이 돋보이는 결과를 낳았는데요.

현재 독일 매체들이 뮌헨의 패배해도 불구하고 김민재를 괴물로 묘사하고 있는 게 이 때문이며 일부는 불안한 뮌헨의 수비 상황을 지적하면서도 어쩌면 김민재의 영입이 뮌헨을 구할 신의 한 수가 될지 모른다고 극찬하기도 했는데요.

김민재 그가 과연 2년 연속 우승 트로피를 차지할 수 있을지 전 세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국 한방 먹인다며 온갖 준비해온 중국” 막상 한국한테 탈탈 털리자 중국에서도 ‘어른과 어린아이’와의 경기라 난리난 상황

지난 15일 중국에서 치러진 한중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의 평가전 때문에 현재 중국의 분위기가 흉흉합니다.

이번 경기에 대해서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비난들이 온라인을 뒤덮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항주 아시안게임을 대비하기 위한 평가전이었는데, 중국은 평가전이 아니라 마치 본선 경기를 준비하듯 쓸 수 있는 와일드카드 3명까지 모두 불러들이는 등, 안방에서 이번에는 제대로 한국팀에 한 방 먹이겠다고 잔뜩 벼르고 나왔던 경기입니다.

보통 평가전이나 해도 주부심은 제3국 출신이 맡기 마련인데 어제 경기의 주부심은 모두 중국인들로 전 세계 축구 경기에서 유례없는 경우를 만들 정도로 중국은 이번 경기에 모든 것을 쏟아 부었습니다.

결과는 엄원상의 멀티 골과 정우영의 원더골 등, 후반 10분 만에 3골을 내주며 경기는 3 대 1 한국의 승리로 끝났는데요.

중국과 경기를 하면 항상 부상을 당한다는 것은 누구나 다아는 사실입니다.

이번 경기에도 K리그에서 최근 좋은 컨디션에 있는 엄원상 선수가 후반 투입되자마자 2골을 넣었는데요.


중국 선수의 어이없는 반칙으로 인대 부상을 당해 바로 교체되어 나가는 일까지 발생하였습니다.

중국과의 친선 경기를 하는 것이 과연 한국 축구에 도움이 되는 일인지 의문이 드는 부분인데요.

한편 중국 팬들이 열받은 것은 경기의 내용이었습니다.

홈에서 열린 경기임에도 전후반 내내 한국에 밀리며 공격다운 공격 한번 못해보면 일방적으로 11명이 갇힌 상태에서 한국팀에게 두들겨 맞았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경기였는데요.

중국 네티즌들은 ‘초등학생과 대학생들이 경기하는 모습’이라고 비교하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기름을 부은 것은 바로 자국의 심판이었는데요.

후반 16분, 중국이 크로스로 올려 헤더로 만회 골을 넣은 장면은 크로스가 올라오기 직전에 공이 이미 라인 밖을 나간 게 중계화면으로 선명하게 포착됐음에도 주부심 모두 문제 없다고 입을 다문 채 중국의 득점을 인정한 것입니다.

중국의 팽배신문은 ‘10분 만에 3골을 헌납한 중국팀이 1대3으로 패배, 한국의 적수가 되지 못했다’고 1면으로 관련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매체는 “10분 만에 3골을 내주는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은 중국 축구의 흑역사를 만든 장면”이라고 지적하며, “후반 중국의 만회 골에 대해 한국 선수들의 원망이 높다”고 전했습니다.

왕이뉴스 역시 “중국 대표팀이 한국에게 농락당하며 완패한 경기로 심판이 그나마 체면을 살렸다”는 비난의 기사를 내보냈는데요.

후반에 터진 중국의 골은 슬로모션으로 봐도, 측면에서 봐도 분명히 크로스 전 라인 아웃이 된 공인데 경기를 맡은 왕디 주심과 부심 모두 이에 대해 아무런 말 없이 중국팀의 꼴로 인정했다며 중국팀은 그나마 심판 덕에 한 골을 넣으며 최면을 살린 경기였다고 혹평했습니다.

또 다른 매체 덩신왕은 “9분 만의 3골을 내준 중국팀이 1대3으로 한국에 완패했으며, 그나마 중국 팀이 넣은 골도 ‘라인 아웃’이라는 논란을 낳고 있다”며 특히, 후반 18분 타오창롱의 크로스를 쉬하오양이 헤더로 골망을 열었지만, 크로스를 올리기 전 공이 라인 밖으로 나간 게 화면을 통해 확인됐지만 주심은 중국의 골로 인정해 논란이 되고 있다고 당시 상황을 자세히 전하기도 했습니다.

매체는 이번 중국 대표팀은 항주 아시안게임을 대비해 동아시아 대회 때부터 뛰던 선수들로 구성된 준비기간이 짧지 않다는 점을 지적하며, 그럼에도 이번 한국과의 평가전에서 치명적인 단점들을 노출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북경일보는 “전반전을 탐색으로 마친 한국팀이 후반 시작하자 공격수들을 교체했고, 중국팀은 곧바로 9분 동안 내리 3골을 내주는 처참한 장면을 선보였는데, 고질적인 중국 축구의 후방 수비 문제를 노출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북경일보는 “한국팀의 승리를 축하하고 역시나 한국은 아시아 최강팀이었다.

이번 경기에서 노출된 수비의 부족한 부분을 최대한 보완해 다음 19일 경기에 임하겠다”는 경기 후 가진 중국팀 감독의 인터뷰를 소개하며, “남은 시간 동안 얼마나 개선될지 큰 희망이 없어 보인다”고 꼬집기도 했습니다.

끝으로 매체는 한국팀에 대한 칭찬도 있지 않았는데요.

이번 중국팀의 패배는 이미 예상한 만큼 한국은 디펜딩 챔피언으로 와일드카드 선수들이 포함되지도 않았는데 이런 경기력을 선보인 한국은 역시 아시아 최강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마무리했습니다.

스포츠 소식을 전문으로 전하는 즈보바는 이번 경기에 와일드카드 수비수로 출전한 쟝셩롱 선수의 인터뷰를 소개했는데요.

장 선수는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솔직히 중국팀과 한국팀이 격차가 크다는 사실을 인정하며, 허심탄회하게 한국팀에게 배우고자 하는 마음을 갖겠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9월 아시안 게임을 유치하는 항주시는 이례적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1대3으로 참패한 중국팀이 한국팀과 현격한 실력 차를 보였다”고 전했는데요.

해당 경기를 직접 본 중국 팬들 반응은

“공을 다루는 스킬, 팀워크, 자신감 등 모든 면에서 한국과 레벨 차이가 난 경기, 경기도 졌고 심판이 라인아웃된 골을 인정하는 바람에 사람도 진 경기”


“무슨 치욕? 원래 중국팀은 이러지 않았나? 그냥 마음 비우고 한국팀에게 배우길”
“어린아이들이 공 가지고 놀고 있는데, 어른들이 들어온 경기”


“터치아웃 된 걸 골로 인정하다니.. 1미터 이상 나갔던데.. 진짜 보는 내가 창피해서 얼굴을 들 수 없네”
“오랜 시간이 흘렀는데도 이렇게 한결같은 성적을 내는 중국팀에 감탄을 표합니다”


“이미 라인 아웃 된 골! 한국은 우리와 다른 레벨에 있는 팀”
“이번 대표팀은 완전히 망한 팀, 얼른 선수들 다 바꿔라. 괜히 세상사람들 눈 버리게 만들지 말고”


“9분 동안 3골 조공, 중국팀은 3번이상 패스가 연결된 적이 없음, 전부 한국팀에 뺏김”
“라인아웃 분명하고, 그냥 경기 내내 압도적으로 밀리더만, 이번 아시안게임은 희망 접자”


“자신의 홈에서, 필사적으로 뛰지도 않고, 혈기도 없고, 게다가 심판이 한 골까지 넣어줬건만… 정말 창피하다”
“심판이 라인아웃으로 판정해야 합니다. 이걸 심판 덕 봤다고 좋아하면 안 됩니다. 이게 선수들의 성장에 무슨 도움이 되겠어요?”

이번 심판을 판정은 왜 중국 축구가 발전하지 못하는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는데요.

선수들 실력도 심판의 공정성도 대환장 파티인 중국팀과의 경기는 19일에 한 번 더 있을 예정입니다. 부디 경기에서 우리 선수들이 다치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아픈 몸 숨기고 참아온 손흥민에 전 세계 감동…그런 손흥민이 이강인 모습에 더 놀란 이유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6일 오후 8시 부산 아시아드 주 경기장에서 페루를 상대로 A매치 평가전을 치렀는데요.

손흥민 선수는 지난달 소속팀 시즌 일정을 모두 마치고 영국 현지에서 스포츠 탈장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12일 첫 소집부터 훈련에 참여한 게 대단할 정도로 안 좋은 컨디션이었습니다.

그러나 손흥민 선수는 항상 대한민국에 온몸과 마음을 다하며 성실함과 애정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어떻게든 국가대표의 자리에 최선을 다하려 했지만, 아쉽게도 이번 경기는 수술이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회복에 집중해야만 했습니다.

이에 대해서도 손흥민 선수는 거의 죄책감까지 느끼며 속상해했는데요.

이에 국내 네티즌들은


“아픈 사람이 쉬어야지… 탈장까지 됐는데도 이번 시즌 토트넘에서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는 사실 자체가 미쳤다”


“제발 한국에서는 조금이라도 쉬어줘라. 마음은 알겠지만 손흥민의 경기를 오래 보고 싶으니까. 몸을 아껴줘라.”라며 애틋하고 안타까운 반응들을 보였습니다.

해외 축구 팬들도 마찬가지였는데요.

“아무도 그의 성실함을 의심하지 않으니, 몸을 좀 아껴줬으면 좋겠다”
“쏘니는 로봇이 아니다. 이런 식으로 쏘니를 남용한 토트넘을 증오한다”


“쏘니처럼 성실하고 인성 좋은데다, 실력도 압도적인 월드클래스 선수는 정말 없다.

그는 여러 방면으로 어나더 레벨이다. 그의 경기를 앞으로도 계속 보고 싶다”라며 손흥민 선수를 응원하는 댓글들을 남겼습니다.

이날 손흥민 선수는 부산 경기장에 나와 벤치에서 지켜보며 마음으로라도 함께 했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응원과 함께 모두의 기대를 받고 있는 이강인 선수는 이번 경기에서도 큰 활약상을 펼쳤는데요.

그러나 대한민국은 경기 초반 아직 적응하지 못한 힘겨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 3월, 대비 9명의 새 선수들을 발탁해 자신만의 전술을 가동하며 이번 경기 포메이션부터 4-2-3-1에서 4-4-2로 바뀌었습니다.

골문은 김승규 선수가 맡았고, 수비라인에 변화의 폭이 컸는데요.

왼쪽은 이기제 선수, 오른쪽은 안현범 선수가 나왔습니다. 중앙은 박지수와 정승현 선수가, 중앙 미드필더는 황인범과 원두재 선수의 콤비였습니다.

좌우 측면에는 이재성 선수와 이강인 선수가 나왔고, 황희찬과 오현규가 공격 투톱을 맡았습니다.

황희찬은 클린스만 호 첫 선발 출격이었고, 안현범은 A매치 선발 데뷔전이었습니다.

이처럼 많은 변화가 있던 탓인지 특히 후방에서 상대의 공세를 효과적으로 차단하지 못하며 번번이 돌파와 킬패스를 허용하며 불안감을 안기며, 경기 초반 한국의 움직임은 어수선했는데요.

결국 전반 11분만을 선제골을 허용하고 말았습니다.

무인지경에서 패스를 받은 레이나의 선제골이었습니다.

이후에 한국도 이강인 선수의 키패스로 결정적인 골 찬스가 몇 번 있었지만, 아쉽게도 슈팅 타이밍을 잡지 못해 중요한 기회를 허무하게 놓쳐버렸습니다.

카메라는 손흥민 선수의 표정을 잡았는데요. 손흥민 선수의 표정은 진지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경기에도 이강인 선수의 팬텀 드리블은 눈이 부셨습니다. 실점 뒤, 미드필더로 나선 이강인 선수의 패스와 드리블은 페루를 끊임없이 위협한 것인데요.

올 시즌 라리가에서 마요르카를 이끈 이강인 선수의 왼발이 빛났습니다.

전반 7분, 화려한 드리블로 수비수 2명 사이에서 볼을 소유한 뒤 반칙을 얻어낸 것이 시작이었는데요.

전반 25분엔 상대의 수비수 뒷공간으로 침투하는 이재성에게 정확한 긴 패스를 건네며 슈팅 찬스를 전달했습니다.

2분 뒤 이강인 선수는 하프라인 부근에서 수비 뒷공간으로 침투하는 오현규 선수를 향해 원터치로 패스하며, 완벽한 슈팅 기회를 또 창출해주었는데요.

아쉽게도 오현규 선수가 드리블한 뒤 때린 슛은 오른발에 빗맞고 골대 바깥으로 흘러 나갔습니다.

그리고 전반 33분, 이강인 선수의 유효슈팅이 나왔습니다.

황희찬 선수가 드리블로 수비수 3명을 페널티박스 바깥으로 끌어들인 다음, 오른쪽에 있는 이강인 선수에게 패스했는데요.

곧바로 이강인 선수가 왼발로 공을 날카롭게 감아 찼지만, 상대 골키퍼가 가까스로 막아내며 선방했습니다.

그리고 후반 경기 흐름도 크게 다르지 않았는데, 이강인 선수는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제 몫을 해냈습니다.

특히 후반 16분, 황희찬 선수가 페널티 박스 왼쪽 지역에서 건넨 패스를 센스 있게 흘려 오현규 선수에게 1대1 찬스를 제공했던 순간은 비록 오현규 선수의 슈팅은 막혔지만, 이강인 선수의 센스가 빛난 장면이었습니다.

상대의 틈을 포착해 허를 찔러버린 이강인 선수의 날카로운 판단력에, 경기를 지켜보던 손흥민 선수마저 얼굴을 찡그리며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습니다.

이번 경기 이강인 선수는 경기 내내 키커로 나서며 ‘황금 왼발’을 과시했습니다.

경기 후 손흥민 선수는 “오늘 함께 뛰고 싶었는데 정말 아쉽다”라는 소감을 밝힌 후 가장 인상적이었던 장면으로 이강인 선수의 후반 16분 장면을 꼽았는데요.

그는 “이게 바로 이강인을 원하는 이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측면에서 고립된 상황에서도 그는 공을 지켜내고 연결하는 장면이 놀라웠다. 대한민국의 축구 미래가 밝아 행복하다”라고 칭찬했습니다.

그 외에도 손흥민 선수는 오늘 경기를 띈 모든 선수들을 칭찬하고 격려했는데요.

특히 손흥민 선수는 이강인 선수를 끌어안으며 고생했다는 말을 전하는 장면을 두고 한국 네티즌들은

“세대교체가 일어나는 장면이냐”
“이강인도 손흥민에게 인정받아 정말 기쁜 듯 보인다”
“이강인과 손흥민이 잘 지내는 거 보기 좋다”
“도대체 이런데 왜 김민재는 손흥민한테 그런 걸까” 와 같은 댓글들은 남겼습니다.

이제 대표팀은 오는 20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엘살바도르를 상대로 6월 A매치 2연전의 마지막 경기를 치르며 클린스만 호 첫 승리에 재도전합니다.

“일본 보고 있나?? 한국 소식에 망연자실…” 한국 선수들 깔보다 빅리그 이적 대형 소식에 엇갈린 희비

“이강인의 PSG 이적은 99.9% 완료되었다”
프랑스의 카날 스포터즈는 이강인의 영입을 99.9% 완료했다는 트윗을 올렸습니다.

또한 풋메르카토에 따르면 이강인의 연봉은 약 400만유로, 한화 약 55억 가량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이는 마요르카의 연봉 7억원에서 8배 가량 연봉상승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이강인 절친인 쿠보의 일본을 비롯 주변국의 반응과 각종 방송국에서도 희비가 엇갈리고 있는데요.

우선 이강인의 리그앙 이적으로 인해서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곳은 SBS로 리그앙 방송을 독점하는 SBS 측은 각종 인터넷 밈을 내보내면서 이강인 PSG 이적을 환영하고 있습니다.

이미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는 이강인의 PSG라며 자신들의 독점방송의 대박을 예감하고 있는데요.

리그앙 중계권은 프리미어리그나 라리가에 비해서 당연히 저렴할 테니 그야말로 대박을 터트린 셈입니다.

반면 쿠팡의 경우에는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는데요.

최근 라리가 중계권을 5년간 독점 계약한 상황에서 이강인이 아틀레티코로 이적할 가능성을 높게 샀는지 맨시티 방한에 두팀의 대결을 성사시켜 놓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흥행 실패가 될 수 있기에 적지 않은 손실을 예상하는 목소리가 나오는데요.

또한 스포티비는 내심 이강인의 맨유 이적설을 기대하고 있었으나 김민재만 기대를 해야 하는 상황인 것입니다.

물론 김민재의 경우 복수의 영국언론이 7월 1일에 김민재 맨유 영입을 발표할 예정으로 보도하는 등 다음 시즌엔 한국의 축구 스타들이 더욱 이름난 구단들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집니다.

이처럼 각 스포츠 방송국들은 한국 축구 수퍼스타들의 행보에 따라 크게 희비가 엇갈리고 있는 상황인데요.

그런데 전 세계 해외 축구 팬들은 예상치 못한 이강인의 이적에 매우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 PSG라는 상징적인 팀인 만큼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는데요.

일단은 프랑스 기자는 PSG 결정에 놀랐다며 마케팅용 선수를 영입했다는 부정적 반응을 보입니다.

프랑스 RMC 스포츠의 라리가 담당 프레데릭 에르멜은 PSG가 이상한 영입을 했다는 취지로 보도하며 PSG에 영입될 아센시오는 이해가되나 이강인은 마케팅용이라고 깎아내리는 모습입니다.

이러한 발표가 나가자 해당 글의 댓글에서도 “우승하고 싶다더니 마요르카 출시는 영입했다” 혹은 “아시아 유니폼 판매를 위해서 한국 시장을 공략하려고 한다”라는 댓글도 달렸습니다.

또한 아직은 이강인이라는 이름 자체가 낯설다며 누구냐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특히 일부 해외 팬들은 손흥민과 이강인을 헷갈리면서 쏘니가 PSG간다고라며 놀랐습니다.

이강인의 사진을 본 외국인들은 동양인들이 다 비슷하게 보이는 듯 쏘니라며 갸우뚱했습니다.

그만큼 손흥민은 알지만 이강인의 영입에 대해서 다소 당황해하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정작 PSG의 SNS에서는 파리생제르맹의 팬들이 웰컴이란 말과 함께 이강인의 입성을 환영한다는 댓글을 달며 따뜻한 환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프랑스 방송에서는 벌써부터 이강인이 3~4살 때부터 축구 신동으로 방송에 나왔던 어렸을 때 모습을 모아서 방송을 내보내는 등 비상한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그런데 최근 한국과 국제무대에서 비교되고 있는 일본축구라 그런지 이강인의 영입에 대해서 예민한 댓글도 보이며 일본에서 매우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U-20 월드컵에서 일본은 16강에 못오르고 한국은 4강을 가면서 자존심을 구긴 바 있는데요.

많은 일본 누리꾼들은 “한국은 국제대회에서 최근 일본의 3대0으로 진적이 대부분”이라며 국제무대에서 일본과 한국축구를 비교하는 것은 이제 의미가 없을 정도로 경쟁 상대가 아니라 했지만, 정작 한국에서만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등 축구 스포츠스타들이 배출되자 배가 아픈 것 같습니다.

지난달 이강인이 미토마가 뛰고 있는 브라이튼에 이적한다고 했을 때에도 “브라이튼에서 대활약 중인 미토마에 벤치나 백업으로 오는 것 같다”면서 예민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거기에 일본 해외 리거 중 자랑이라는 쿠보의 절친 이강인 소식에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는데요.

실제 일본의 실시간 트위터에서는 이강인의 이적이 사실이 아닐 것이라는 반응이 먼저 나왔습니다.

한 트위터는 “강인이 마요르카에서 나가려고 에이전트가 여러 클럽에 다양한 쿠폰을 뿌리고 있다”라 일축합니다.

또 다른 일본 트위터 역시 “마요르카에서 이강인 오퍼는 실제 단 한건도 들어온게 없다고 한다”라면서 아틀리콤아드리드도 정식제한이 아니라 에이전트 협상일뿐 한국에 관한 건 항상 비상식. 악질 소문”이라 했습니다.

또 다른 일본 팬은 “쿠보도 못 받는 오퍼를 이강인이 받겠냐”는 취지의 발언을 더해가면서 깎아내리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이런 트위터가 쏟아지다가 막상 PSG가 실제로 이강인 영입에 가까웠다고 하자 이제는 갑자기 이강인과 PSG를 비방하는 트윗이 다수 등장하는 모습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에 일본 트위터들은


“아틀리콤 아드리드가 1000만도 아깝다고 본게 맞아. PSG는 한국 돈 가치가 낮아 납득하며 거래했겠지”
“마요르카를 빨리 벗어나려고 본인 실력을 과대평가하고 모든 클럽에 오퍼를 내놨어. 전형적인 대성불가 타입”이라며 이강인이 실제 PSG의 이적이 될 것으로 보이자 계속 내려치는 발언을 이어가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부정적 반응만 있는 건 아닌데요.

이강인을 축하하는 반응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민재까지 들어가면 한국은 축제네”
“토트넘, 맨유, PSG 아… 한국은 대단하다”
“왜 일본은 한국을 이길 수 없는 걸까. 쿠보는 졌어”
“이건 분하다. 일본인은 생각조차 하지못해. 이강인 PSG. 김민재의 맨유라니”


“네이마르가 이강인으로 교체되는 건가”
“10년 전 일본이 밀란에 혼다. 맨유 카가와 빅클럽 가는 것과 대등한 분위기네”
“일본은 겨우 중견 클럽에서 활약하고 진짜 빅클럽은 못가. 어디서 이렇게 벌어진 걸까”라며 특히 일본에서는 김민재의 맨유행에 대해서도 비상한 관심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본의 닛칸 스포츠는 군사훈련을 받는 도중에 김민재는 맨유행을 발표할 것 같다라고 하면서 카가와 신지가 있었던 꿈의 구단 맨유에 박지성 이후 한국의 스타가 입성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여기에 이강인까지 PSG 이적 소식에 들려오자 부러움과 질투의 시선이 공존하는 상황인데요. 이강인에 이어 김민재까지 모두 빅클럽 이적이 완료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한국 못사는 사람… 고작 이걸로??” 한국 조롱하며 깔보다 진실 공개에 중국 대망신…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을 만든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내한하면서 큰 화제를 불러 모았습니다.

특히, 관객 수 300만 명이 넘으면 다시 한국을 찾겠다던 그가 단 20만에 정말로 한국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한국을 방문해 한국 팬들을 감동시켰는데요.

또한 300만 재 내한 약속을 지킨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한국 음식을 업데이트하면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걸 보여주었습니다.

막걸리, 차돌박이, 양대창 사진에 이어 서울에서 부산까지 이동하는 도중 들린 휴게소에서는 국밥과 소떡소떡을 즐기며 “맛있었습니다.

잔치 같아요”라고 코멘트를 달기도 했는데요.

그뿐만 아니라 다음날 부산에서 제주도로 이동한 후에는 각종 해산물과 흑돼지, 소주까지 즐기며 야무지게 한국 음식을 즐겼습니다.

그는 마지막 날에도 어김없이 제육볶음 사진을 올리면서 “한국에서의 마지막 점심입니다.

로컬 식당에 왔는데 재밌어요. 날씨도 좋아서 조금 산책한 후에 일본으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한국 여러분 멋진 시간을 선사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다시 만나요”라며 한국에서의 알찬 일정을 마쳤습니다.

그런데 중국판 유튜브라고 불리는 ‘빌리블리’에서 한 중국인이 “산카이 마코토 감독에게 15만원 상당의 훠궈를 대접한 우려와는 달리 한국 측은 고작 컵라면 한개를 내줘 논란이 되고 있다”라며 손님을 대접하는 한국인의 자세에는 도리가 없다고 말했는데요.

해당 유튜버의 주장에 따르면,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스즈메의 문단속을 홍보하기 위해 한국에 방문했을 때 컵라면 사진 한 장을 올리며 영어 발음기호로 ‘맛있어요’라고 표시해 올렸는데, 이것이 고도의 돌려가기 기술이었다는 겁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분명 자신이 받은 대접에 황당해 일부러 트위터에 한국의 라면이 맛있다고 게재한 것이라는 주장이었는데요.

그런데 그의 주장이 담긴 영상을 보면 영상의 본래 목적은 ‘중국의 노동자들이나 먹는 라면을 한국인은 쌀 다음으로 귀한 음식으로 여기며 먹는다’라는 비난 용도의 영상이었지만, 그 얘기인즉슨 중국의 노동자들은 그간 돈이 없어 컵라면만 먹던 신세였다는 의미와 같았는데요.

한국 드라마에서 라면을 먹는 장면이 자주 등장하다 보니 중국인들은 한국인들을 향해 저렴한 음식이나 먹는 돈 없는 인간들이라며 조롱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자신들이 왜 라면을 돈 없는 사람들이나 먹는 저렴한 음식이라고 여기는지는 크게 의식하고 있지 않았는데요.

때문에 처음에는 한국을 비난하는 영상인 줄 알고 봤던 중국인 네티즌들은 점차 중국인이 왜 라면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은지에 대해 중국인 노동자들이 돈이 없어 먹던 인식이 지금까지 이어져 온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현실을 깨닫게 되고 말았습니다.

한편 몇 년 전부터 한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이제는 익숙한 음식으로 자리 잡은 요리 ’마라탕’

그런 이 마라탕도 중국인들의 입장에서는 돈이 없을 때 먹는 음식이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중국에서는 누군가에게 경제적 어려움 등의 비하적인 발언을 할 때 “마라탕 국물까지 마실 놈”이라는 욕으로 사용하곤 합니다.

그 원인으로는 마라탕에서 얼얼하고 매운맛을 내게 하는 화쟈오가 위장을 자극하고 열량과 지방 또한 높고 마라탕이 중국에서는 굉장히 저렴한 음식에 속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마라탕은 원래 기본 마라 국물 베이스에 직접 들어가는 식재료를 골라 조리한 후 건더기만 건져 밥과 같이 먹는 ‘마오차이’에서 유래된 음식인데요.

보통 건장한 성인 남성이 마라탕 재료를 아무리 많이 담더라도 한화 5천원을 채 넘지 않아 건강에도 좋지 않은 국물을 먹느니, 재료를 하나라도 더 담는 게 낫다고 본답니다.

결국 중국인들 사이에서는 국물을 좋아하는 한국인들이 이제는 마라탕 국물까지 먹는다는 것을 알게 되자 더욱 한국인의 가난한 이미지는 깊어져만 가고 있는데요.

하지만 중국인들은 모르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한국의 라면은 한국인뿐만 아니라 세계인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음식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미 수많은 라면 브랜드들이 국내를 추월해 해외 매출이 더 높기도 하고, 최근에는 일본의 한 대기업에서 한국의 까르보불닭을 그대로 카피해 출시하기도 했는데요.

물론 제품을 베낀 것에 대한 충격도 크지만, 일본의 라면 원조 기업에서 한국의 라면이 부러워 베꼈다는 거 자체가 한국인들에게는 큰 충격이었습니다.

또 중국의 일부 네티즌들이 아무리 한국 라면을 깔본다고 해도 여전히 중국은 한국 라면 수입 주요 국가에 해당되는데요.

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라면의 지난해 수출액은 사상 최대치인 1조원에 육박했는데요.

올해 1~2월 라면 수출 누적 금액은 1억 3,224만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19.8%가 증가했습니다.

한국 전체 수출이 5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라면은 엄청난 효자상품입니다.

게다가 해외 현지 공장에서 생산되는 라면은 수출에 잡히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하면 연간 2조원에 근접한 것으로 보이며 이 기록은 올해에도 깨질 전망입니다.

‘저렴한 이미지가 강한 음식이지만, 한국의 효자상품으로 거듭난 한국 라면의 성장세는 어디까지일지 그 귀추가 주목됩니다.

“대한축구협회 정신 좀 차리세요”선수를 돈으로 밖에 안보는 협회 행동에 손웅정 폭발!!!

오는 16일 오후 8시 부산 아시아드 주 경기장에서 페루와 A매치를 치르는 한국 축구대표팀에 고민거리가 발생했습니다.

바로 캡틴 손흥민 선수인데요.

클린스만호 한국축구 국가대표팀은 경기를 앞두고 수비의 핵 김민재 선수도 군사훈련소집으로 페루전, 엘사바도르전 소집에서 제외됐는데, 어쩌면 손흥민 선수도 출전하지 못 할 수도 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지난달 29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을 마친 뒤 현지에서 스포츠 탈장 증세를 보여 고통스러워했고 이에 현지에서 수술까지 받은 뒤 회복할 틈도 없이, A매치를 위해 한국으로 입국했는데요.

스포츠 탈장은 과도한 운동으로 복압이 순간적으로 상승하기 쉬운 축구, 레슬링 종목 선수들에게서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카카, 프랭크 램파드 같은 세계적인 축구 선수들도 이 스포츠 탈장으로 고생을 했습니다.

스포츠 탈장의 경우 그 증상이 가벼우면 회복 기간은 2주 정도 걸리지만, 증세가 심할 경우엔 무리한 운동은 하지 않고 긴 시간 동안 안정적인 휴식을 취해야 하는 병인데요.

이에 대한협회 관계자는 손흥민의 증상은 가벼운 탈장 증세다 전날부터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아마 이번 페루전에서 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무리 가벼운 탈장 증세라도 2주간은 절대 안정을 취해야 하지만 대한축구협회에서는 또다시 손흥민을 흥행카드로 생각하는 모습이었는데요.

이에 손흥민의 아버지인 손웅정 씨가 나섰습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손웅정씨는 이 소식을 듣고 또다시 월드컵 때의 악몽을 재현할 셈이냐며 당시 우리 흥민이는 얼굴 뼈가 부서진 상태로 선수 생명을 담보로 뛰어야만 했다고 하지만 이번에도 대한축구협회는 다시 똑같은 행동을 반복하고 있다.

선수가 아프면 당연히 휴식을 권장해야 하지만 이들은 A매치의 흥행을 위해 흥민이에게 경기를 강요하고 있다.

또다시 2701호 호텔 사건을 반복할 셈이냐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실제로 한때 축구계를 뒤흔들게 했던 2701호 사건은 어느새 다 잊혀져 버렸고 또한 협회는 의무 트레이너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강화와 평가시스템 도입, 의무 기록관리 등을 약속했지만 아직까지도 이것들은 다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안와골절로 인해 지난 시즌 컨디션 저하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손흥민 선수가 이번 사태로 인해 또다시 컨디션 난조로 슬럼프에 빠지는 것은 아닐지 걱정되는데요.

부디 대한 축구협회는 손흥민 선수를 흥행 카드로 쓰지 않기를 바랍니다.

초대박 사건… 이강인 세계 최고 팀에 간다!! 메디컬 테스트 완료…메시 대체자로 선정!!

가히 초대박이라 할 만한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슛돌이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 FC(PSG)로 가는 것이 거의 확정적인데요.


프랑스 언론 ‘레키프’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미드필더이자 레알 마요르카 소속인 이강인이 PSG행에 가깝다.

PSG는 몇 주간 깜짝 영입을 위해 일해왔다”라며 밝혔는데요.


이어 “이강인은 이미 이번 주 초 파리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했고, 2028년까지 지속되는 계약에 합의했다”라고 전했는데요.


또한 프랑스 ‘풋 메르카토’의 산티 아우나는 “PSG는 이강인 영입을 완료하길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소속팀인 스페인 마요르카와 PSG 간의 협상이 잘 진행됐고, 이강인은 PSG 이적이 임박했다. PSG는 이적료로 1,500만 유로(약 205억 원)를 제안했으며 계약 기간은 2028년 6월까지라고 전했는데요.

파리 생제르맹(PSG)은 프랑스 리그앙을 대표하는 세계 최고의 명문 클럽입니다.

올 시즌 27승 4무 7패(승점 85점)의 성적을 거두며 리그 2위 RC 랑스(승점 84점)를 승점 1점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시즌이 끝난 뒤 주요 선수들이 이탈하는 등 변화를 맞이할 조짐을 보이고 있는데요.

팀을 대표하는 세계 최고 스타 리오넬 메시는 인터 마이애미로 떠나며 미국 무대에 설 예정입니다.

또한 현존 최고 공격수 킬리앙 음바페마저 파리 생제르맹과 계약을 연장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이강인은 2022-23시즌을 매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는데요.

스페인 라리가 36경기 동안 6골 6도움을 기록하며 개인 통산 단일 시즌 최다 출전 시간, 최다 공격 포인트를 올렸습니다.


이강인은 패스 능력은 물론, 리그 최고 수준의 드리블 실력을 통해 공격을 이끌었는데요.

팀 내 최다 득점자인 베다트 무리키(15골)와의 호흡도 최고였습니다.


특히 드리블 항목에서 이강인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112회·레알 마드리드)에 이어 드리블 성공 2위(90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후 아틀레티코 이적설이 계속 존재했는데요. 하지만 이적료 이견으로 인해 불발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면서 이강인은 프리미어리그 외에 다른 유럽 클럽들에도 러브콜을 받았는데요.


바로 다음 날, ‘다른 유럽 클럽’의 정체가 드러났습니다.바로 PSG였던 것입니다.

자랑스러운 부분은 이강인이 세계 최고 선수인 리오넬 메시 대체자로 선정된 점인데요.

이강인의 가치를 메시 대체자로 보고 있다는 점에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부심이 느껴지는 부분인데요.

스페인 매체 마르카 역시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 이적을 언급했습니다.

마르카는 “이강인이 EPL 클럽들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파리 생제르맹이 영입전에 뛰어든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파리 생제르맹에서 선수 영입을 담당하고 있는 루이스 캄포스 파리 생제르맹 단장이 이강인 영입을 위해 레알 마요르카와 수 주에 걸쳐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하였습니다.

스페인 매체 렐레보는 13일 오후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 입성에 한 발 더 가까워졌다”면서 “올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던 한국의 축구 선수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과 계약에 매우 근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계속해서 렐레보는 “이강인 이적에 있어 반전이 일어났다”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지난 12일 더 이상 이강인 영입전에서 사실상 철수한 가운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들뿐만 아니라, 파리 생제르맹이 등장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최근 몇 개월간 이강인을 주의 깊게 지켜봤으며, 영입에 더욱 속도를 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실 그동안 이강인은 EPL 클럽들과 연결된 이야기가 많이 나왔는데요.

손흥민이 뛰고 있는 토트넘을 비롯해 애스턴 빌라와 뉴캐슬,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 울버햄턴, 번리 등이 거론되었습니다.

파리 생제르맹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밟는데요.

더욱 많은 관심을 필요로 하는 이강인에게 쇼케이스가 될 수도 있는 무대입니다.
파리 생제르맹은 이강인 측에 챔피언스리그 출장이 포함된 출전 시간 보장을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강인에게 주전을 보장했을 정도로, 초특급 대우인데요. 루이스 캄포스 파리 생제르맹 단장이 이강인의 강력한 팬이다”라고도 언론에 소개되었습니다.

한국인 축구 선수가 프랑스 무대에 진출한 것은 1992년 최순호가 최초인데요.

당시 그는 프랑스 2부 로데스AF에 입단해 1시즌을 뛰었습니다.

뒤를 이어 ‘날쌘돌이’ 서정원이 1998년 1월 RC 스트라스부르에 입단했으며 이상윤도 로리앙에서 활약했습니다. 안정환도 2005년 리그1 FC 메스에서 뛰었는데요.


2008년에는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던 박주영이 AS모나코에 입단해 주전으로 활약하며 많은 골을 넣었습니다.

남태희는 2009년 발랑시엔과 정조국은 2011년 오세르와 각각 계약했습니다.


이후 2017년에는 권창훈이 디종, 석현준이 트루아에 입단하였습니다.


2019년에는 황의조가 지롱댕 드 보르도에서 활약했으며, 2020년에는 윤일록이 몽펠리에에서 1시즌을 소화했습니다.


그리고 이들에 이어 이강인이 프랑스 무대 입성을 노리는 것인데요.


과연 이강인이 세계 최고 선수인 스타 군단 PSG에서 음바페, 네이마르와 함께 뛰는 날을 볼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이런 나라가 다 있어…’메시’ 중국 왔다가 체포 위기!! 메시 한 마디에 중국 대륙 발칵!!

리오넬 메시가 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 일정을 위해 중국을 방문했다가 비자 문제로 곤혹을 치렀는데요.

베이징 공항 입국을 앞두고 메시는 여권을 가지고 있지 않아 공항 경찰이 체포당할 상황에 놓였습니다…

이중 국적자인 메시는 중국을 방문하면서 아르헨티나 여권 대신 스페인 여권을 들고 간 것으로 알려졌다”라면서 “그는 스페인 여권으로는 중국 비자가 없었다”고 설명했는데요.

이 문제로 인해 메시와 함께 갔던 앙헬 레안드로 파데레스, 디 마리아(유벤투스), 로드리고 데 폴, 나우엘 몰리나(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지오바니 로셀소(비야 레알), 엔조 페르난데스(첼시)와 함께 대기해야만 했습니다.

여기까지는 다소 흔한 해프닝이였으나 메시의 반응으로 인해 중국 현지 경찰이 뒤집어진 것인데요.

이 소식은 중국 전역에도 펴지게 되었습니다.

과거 중국에 방문한 적이 있던 메시는 스페인 여권으로 중국을 방문할 수 없다는 것에 의아했다고 했는데요.

그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바로 메시가 대만과 중국을 착각했기 때문이었는데요.

“메시는 베이징 공항서 경찰들에게 대만 비자가 있는데 중국 입국이 안 되는 이유를 물었다”라면서 “그는 경찰들에게 ‘대만이 중국 아니냐’고 문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메시의 질문에 중국 경찰들은 난색을 표했는데요.

이 소식은 중국 전역에 펴졌습니다.


중국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고수하며 이 문제로 전 세계 나라들과 오랫동안 정치적 이슈를 벌이고 있는데요.

다행히도 메시는 새롭게 비자를 받는 데 2시간이 걸렸지만 큰 어려움 없이 중국 국경을 통과했습니다.

메시의 소동에도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2시간 후 베이징 공항을 통해 무사히 입국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한편 2022 카타르 월드컵 챔피언인 아르헨티나는 오는 6월 중국 기업의 초대로 A매치 기간 아시아를 방문하는데요.

여기서 더욱 황당한 점은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중국 축구 대표팀과는 경기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

먼저 중국 베이징서 호주 대표팀과 경기를 한 이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축구 대표팀과 매치업을 할 예정인데요.

중국에서 중국 대표팀과 경기를 하지 않는 요상한 A매치 경기를 진행 예정이어서 중국 내에서 중국 축구 협회에 대한 비난과 원성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남자는 줄고 여자만 계속 늘어나는 나라?? 전 세계 성비 불균형 1위… 도대체 무슨 일이??

‘김태희가 밭 갈고 한가인이 소 모는 나라’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발틱3국, 러시아 등 미인 많기로 소문난 슬라브 계열의 동구권 나라들.

그런데 이 나라들의 공통점은 이런 미인들이 결혼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남자가 매우 부족하기 때문인데요.

이러다가 “일부 다 처제를 도입해야 할지도 몰라”라는 농담인 듯, 아닌 듯한 얘기가 여성계에서조차 나오는 게 요즘 러시아입니다.

인구학에서 남녀 성비는 여성 100명을 기준으로 남성의 수를 계산하는데요.

러시아는 여성 100명당 남성이 86명밖에 안 된다고 합니다.

러시아의 인구는 대략 1억 4천 5백만 명인데요. 인구 전체로 따지면 남자가 무려 1100만 명이나 적습니다.

전 세계 평균 성비가 101.7 대 100으로 남성이 약간 많은 편이니, 이것만 봐도 러시아의 성비가 얼마나 심각한 불균형인지 알 수 있는데요.

한 국가가 평화 시 성비 불균형을 가져오는 건 대개 급격한 이민과 남아선호 사상 등으로 인한 출생 성비의 쏠림현상이 발생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러시아엔 이런 일이 없었습니다.

출생 기준으로 자연적인 성비는 105대 100 정도로 여자 100명이 태어날 때 남자는 105명이 태어나는 것입니다.

남자의 기대수명이 짧기에 세월이 지나면서 남녀 성비가 비슷해지거나 약간 여초가 되게 하려는 자연의 섭리인데요.

러시아도 마찬가지입니다.

시기 불문하고 이 범주에서 벗어나 본 적이 없습니다.

사실 러시아는 꽤 오래전부터 여자 초과 국가이긴 했습니다. 2차대 전 때 너무 많은 남자가 죽었기 때문인데요.

당시 소련의 인구는 약 1억 9천만 명. 러시아의 최근 연구에 의하면 민간인을 합쳐 2차대전 사망자가 무려 인구의 14%인 최대 2700만 명이나 됩니다.

사망자의 다수는 당연히 군인을 포함한 남자들이었는데요.

그런데 러시아에선 2차 대전을 겪은 세대가 거의 다 교체되었는데도 성비 불균형이 좀처럼 시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러시아에선 30대가 되면 남자들이 사라지기 시작해 연금을 받기 시작하는 65세가 되면 절반도 남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실제로 러시아 남성들의 기대수명은 점차 늘어나는 듯하다가 코로나를 겪으면서 64.7세로 주저앉았는데요.

한국 남성보단 무려 16년이나 일찍 죽습니다.

세계 평균적으로 여성은 남성보다 5년 정도 오래 사는데요. 러시아에선 이 차이가 무려 11년 이상입니다.

이것만 봐도 러시아 남자들의 수명이 얼마나 짧은지 분명하게 알 수 있는데요. 정말 이례적인 현상입니다.

그런데 러시아만큼은 아니더라도 슬라브 계열의 동구권 나라들이 하나같이 비슷한데요.

세계 평균을 훌쩍 뛰어넘을 정도로 남녀의 수명 차이가 급니다.

러시아를 압도적인 여자 초과 국가로 만든 건 러시아의 남자들이 30세 무렵부터 생명의 위협이 되는 상황에 급격히 노출된다는 뜻인데요.

그리고 그 첫 번째 원인으로 수많은 연구 결과가 ‘술’을 지목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단연 40도짜리의 독한 보드카인데요.

러시아에서는 흔히 “영하 40도 이상은 추위도 아니고 알코올 40도 이하는 술도 아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러시아의 겨울은 혹독한데요. 이런 추위를 견디기 위해 독한 보드카로 모음을 따뜻하게 하는 게 러시아의 오랜 전통입니다.

황제의 전유물이었던 보드카가 17세기의 표토르 대제 때 일반 대중들에게까지 퍼진 후 지금까지 쭉 그래왔는데요.

문제는 너무 마신다는 것입니다.

러시아인들의 1인당 연평균 술 소비량은 우리나라보다 2배 이상 높은 18리터로 세계 최고의 술꾼들인데요.

세계보건기구는 연간 8리터 이상의 술을 마시면 생명이 위험해질 수도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영국 의학저널인 랜싯의 발표에 의하면 2014년 러시아 남성의 4분의 1은 과도한 음주로 55세 이전에 사망했다고 합니다.

또 음주로 인한 질병과 교통사고 등을 합치면 러시아에서 매년 술로 인한 사망자가 50만 명이나 되는데요.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러시아 남성의 3분의 1은 알코올 중독이 의심되며, 청소년의 80%가 술을 마시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푸틴 역시 이 문제의 심각성을 모르는 바는 아닙니다.

푸틴은 한 연설에서 “러시아 정도라면 인구가 5억 명 정도는 되어야 한다”며 “국민건강을 위해 주류 판매 제한과 함께 보드카의 국가 독점 사업화”를 선언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이름을 딴 푸틴카라는 보드카를 2002년부터 판매하기 시작했는데요.

그런데 이 보드카의 판매 수익이 어떻게 배분되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다만 푸틴과 그의 측근들이 보드카 판매 수익으로 이미 수억 달러를 챙겼다는 소문만 무성합니다.

흡연은 술과 함께 러시아 남자들의 수명을 줄이는 양대 원흉인데요.

지금은 그나마 조금 개선되었지만, 2010년대만 해도 러시아는 담배를 세계에서 가장 많이 피우는 나라였습니다.

성인의 절반이 흡연자였는데, 남자만 따지면 65%가 넘어설 정도였습니다.

여기에 모스크바에 사는 10대 남자 청소년의 흡연율은 무려 73%의 이르렀습니다.

러시아에서는 전체 사망자의 17%가 흡연과 연관되어 있으며 매년 흡연으로 인한 사망자가 40만 명이나 되었습니다.

술과 담배 외에도 러시아 남자들이 일찍 죽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그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교통사고입니다.

러시아는 도로도 열악하지만 난폭한 운전 습관으로도 악명 높은데요. 당연히 교통사고 사망률은 오랫동안 러시아가 세계 1위였습니다.

러시아는 2010년대 중반까지 내내 차량 100만 대당 사망자가 939명으로 연간 2만 명대가 훌쩍 넘었습니다

또한 러시아 남자들이 본인의 건강에 무관심한 것도 한 요인입니다.

러시아는 인구의 60%가 과체중이고 25%가 비만인데요. 이는 자본주의가 되면서 생긴 빈부격차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서민들이 건강에 좋지 않은 값싼 인스턴트 식품을 주로 먹으면서 죽음을 부르는 각종 질환을 가져오는 비만율이 가속화되고 있지만 러시아 남자들은 이에 무심하기만 합니다.

그런데 최근 이런 현상의 기름을 부은 것이 우크라이나 전쟁입니다.

러시아군 사상자가 20만 명에 이르고, 전쟁 징집을 피해 해외로 빠져나간 러시아 남자들의 숫자는 더 많아 최대 100만 명인데요.

전쟁과 이에 따른 경제적 고통의 시름을 달래주는 건 보드카뿐입니다.

술로 인한 각종 질병과 사고로 러시아 남자들이 더욱 줄어들 것은 뻔하니 러시아의 성비 불균형은 상당기간 계속될 수밖에 없는 악순환인 것입니다.

“정말 잘 싸웠다” 스타플레이어 하나 없는 대한민국 당당히 월드컵 4위 당당하고 씩씩하게 가치 증명한 대한민국 선수들

U-20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2023 FIFA U-20 월드컵을 4위로 마무리했습니다.


조별리그 1차전에서 우승 후보로 평가받은 프랑스를 2-1로 누르며 출발한 한국은 조 2위(1승2무)로 16강에 올랐습니다.


이어 16강 에콰도르(3-2 승), 8강 나이지리아(1-0 승)를 연달아 잡고 4강까지 진격했는데요.

대한민국은 12일 아르헨티나 라플라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FIFA U-20 월드컵 3-4위전 이스라엘과 경기에서 아쉽게 1-3으로 패했는데요.

하지만 한국은 바로 직전 대회인 2019년 폴란드 대회 준우승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4강이라는 자랑스러운 성적을 냈습니다.

이스라엘전은 2021년 12월 김은중 감독 부임으로 U-20 월드컵 준비를 시작한 대표팀의 마지막 경기이기도 했는데요.

스타플레이어가 없어 무관심 속에 시작한 이번 대회에서 김은중 호는 ‘2회 연속 4강 진출’이란 성과를 냈습니다.

특히 이승원은 이번 대회 3골 4도움의 성적을 내며 폴란드에서 열린 2019년 U-20 월드컵 최우수선수 이강인(마요르카)의 2골 4어시스트를 넘어서는 개인 성적을 냈는데요.

특히 이승원의 이번 대회 공격 포인트 7개는 FIFA 주관 남자 대회 사상 한국 선수 최다 기록입니다.

FIFA 주관 남자 대회 한국 선수 최다 골 기록은 2021년 도쿄올림픽 황의조(FC서울)의 4골인데, 당시 황의조는 어시스트가 없었고 한 대회에 3골을 넣은 선수들은 여럿 있지만 동시에 도움 4개를 달성한 사례가 없었는데요.

이승원은 또 U-20 월드컵에서 1983년 신연호, 2009년 김민우에 이어 세 번째로 한 대회 3골을 넣은 한국 남자 선수가 됐습니다.

한편 김은중 한국 U20 대표팀 감독은 당당하게 가치를 증명해준 제자들에게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대회를 모두 마친 김은중 감독은 “선수들에게 ‘마무리를 잘 하자’고 강조했다. 선수들 역시 준비를 잘 했다.

다만 그라운드 안에서 마음은 움직이려 하는데, 지쳐서 몸들이 따라주지 않더라”면서 “지친 게 보이니까 벤치에서의 지시도 쉽지 않았다”고 경기를 돌아봤는데요.


하지만 김은중 감독은 “그렇게 모든 것을 쏟아 부은 경험 역시 선수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한국 U20 대표팀은 이번 경기를 끝으로 대회 마지막 경기이자 이번 U20 대표팀 체제의 마지막 경기를 치렀습니다.


김 감독은 “이번 대표팀 선수들은 나의 첫 제자들이다.

1년 6개월 동안 열심히 해 줘서 고맙다는 말을 꼭 하고 싶다. U20 월드컵이라는 큰 무대를 앞두고도 선수들이 주목을 받지 못해 속상했는데, 그럼에도 우리 선수들이 당당하고 씩씩하게 잘 해줬다.

선수들이 한 단계 성장하고 스스로의 가치를 증명해줬다는 게 지도자로서 너무 감사하다”고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는데요.


또한 김 감독은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그치지 않고 U23 대표팀 혹은 A대표팀 등 다음 레벨에서도 더욱 성장해주기를 바랐습니다.


그는 “우리뿐 아니라 아시아 팀들이 피지컬에서 버거워하는 것을 확인했다.

그 점을 보완해야 세계무대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느낀 점을 전한 뒤 “일단 소속 팀에서 많이 뛰어야 경기 감각, 경기 체력들을 얻을 수 있다.

이 두 가지는 훈련으로도 보완할 수 없다. 주전 경쟁에서 이겨서 많은 경기를 출전해야 더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는데요.


스타플레이어가 없어 무관심 속에 시작한 이번 대회에서 김은중 호는 ‘2회 연속 4강 진출’이란 성과를 남기며 대한민국 국민들을 감동케 만들었습니다.

다시 한번 u-20 선수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의 성장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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