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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충격’ 미국 최고 TV쇼에 출연한 일본 가수 갑자기 충격적인 말을 하며 눈물을??

지미 팰런쇼는 미국의 코미디언 지미 팰런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하는 토크쇼입니다.

지미 팰런

현재 미국 심야 토크쇼 최고시청률과 가장 많은 트위터 수를 가지고 있을 정도로 미국에서는 인기 있는 쇼인데요. BTS, 블랙 핑크 등 K-팝 스타들 자주 출연하고 오징어 게임 등 한국 배우들 또한 출연으로 한국에서도 친근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지미 팰런쇼에는 많은 국내, 해외 스타들이 지나쳐갔는데요. 이러던 와중 최근 그래미상 후보에까지 오른 가수가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미셸 자우너’입니다. 무명 시절이 길어졌지만, 꾸준한 노력을 통해 2016년 발매한 자우너의 음악은 몽환적인 색깔을 가져 미국 인디계에서 굉장한 인기를 누리게 됩니다. 미국의 팬들은 그녀를 ‘드림 팝’의 미래라고 칭하며 그녀의 음악에 빠져드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미셀 자우너

그 이후로도 꾸준한 활동을 지속한 자오너는 올해 그래미 어워즈에서 ‘베스트 뉴 아티스트’, ‘베스트 얼터너티브 뮤직 앨범’ 두 부분에서 노미네이트되며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소식에 일본이 먼저 반응했으나 이내 실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미셸 자우너의 밴드 이름이 ‘재패니즈 브렉퍼스트’이기 때문입니다. 일본 조식이라는 뜻의 일본 팬들 뿐 아니라 해외의 다른 팬들도 자우너가 일본계 미국인일 것이라 생각한 것인데요.

하지만 자우너가 토크쇼에 출연해 자신은 분명한 한국인이고 한류가 자랑스럽다고 말하며 과거로 돌아간다면 이 이름은 절대 쓰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일본인들을 당황스럽게 했습니다.

이 ‘재패니즈 브렉퍼스트’라는 이름은 어디서 나오게 된 것인지 궁금한데요. 의외로 굉장히 단순한 이유였습니다.

늦은 밤 의자에 앉아 생각에 잠겼던 자우너는 우연히 한 일본식 음식 사진을 보고 마음이 편해졌다고 하는데요. 이에 일본 조식이라는 뜻의 재패니즈 브렉퍼스트로 이름을 짓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자신이 유명해지자 이 선택에 대해 후회했다고 합니다. 자신을 일본계로 보는 경우가 너무 많다는 이유에서였는데요. 이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아 자신의 트위터 프로필에 ‘아임 코리안’ 이라는 단어 하나만 적어 놓으며 한국인임을 자랑스럽게 밝혔습니다.

이런 이유에서인지 재패니즈 브렉퍼스트의 뮤직비디오에는 꼭 한국 관련의 소품이 들어갑니다. 첫 뮤직비디오에서 한복을 입고 출연한 그녀는 다음 뮤직비디오에서는 한국어로 ‘라면’이라고 적혀있는 컵라면을 먹는 등 한국인임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재패니즈 브렉퍼스트는 최근 내한 공연을 하기도 했는데요.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2022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완벽한 무대로 한국 팬들을 열광케 했습니다.

특히 ‘더 바디 이즈 어블레이즈’를 부를 때는 돌아가신 어머니의 영상이 나오며, 팬들의 가슴을 뜨겁게 울렸는데요. 감동적인 장면과 노래, 자우너의 눈물을 흘리는 무대는 정말 아름다운 무대를 연출했습니다.

이후 인터뷰에서 자우너는 내가 태어난 한국으로 돌아와 이런 큰 무대에서 공연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고 감동적이어서 공연 도중 눈물이 나왔다고 고백했는데요. 이처럼 한국을 사랑하는 가수 자우너는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합니다.

자우너는 지난해 ‘H 마트에서 울다’라는 책을 집필했고, 이 책은 미국에서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은 이 책을 꼭 읽어야 할 신간으로 꼽았으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서는 논픽션 부문 2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또 미국의 전 대통령 오바마는 꼭 읽어야 하는 추천 도서에 꼽았는데요. 게다가 미국 영화사 MGM의 오라이언 픽쳐스는 이 책을 영화화시키려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기도 한데요.

미국인의 이야기도 아닌 미국에 사는 한인의 이야기를 다룬 이 책의 무엇이 과연 미국인들의 심금을 울렸는지 책의 내용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며 먼저 책의 제목에 나오는 H 마트란 미국에서 가장 많은 지점을 보유한 한국 마트 체인점인데요.

이곳에는 한국 식료품들이 가득하기에 미국에 사는 한인들은 아시안 식료품 코너를 찾을 필요가 없어서 즐겨 찾는 마트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H 마트는 한국인들에게는 꼭 필요한 마트인데요.

자우너는 이 H 마트라는 공간을 통해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감정을 표현했습니다. 자우너는 이 책에서 어린 시절 늘 다정다감하고 공감을 잘해주는 미국의 마미맘들과 달리 투박하고 잔소리가 많은 한국맘에게서 자라 원망하는 마음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자우너의 엄마는 자우너를 2년에 한 번씩 꼭 모국인 한국으로 데려가 6주간 머물게 하면서 고향을 잊지 않도록 해주었으며, 또 한국어를 가르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어린 시절의 자우너에게 이것은 너무 싫은 일이었는데요.

태어났다는 것뿐이지 한국에 대한 기억이 없다시피 한 자우너에게는 엄마의 교육은 그저 강요였을 뿐입니다. 이에 자우너는 음악을 한다는 핑계로 부모 곁을 떠나 가출을 하게 되는데요. 자신의 말을 듣지 않고 마음대로 행동하는 자식이었지만 어머니의 마음은 한결같았습니다.

방학기간에 본가로 돌아갈 때마다 윤기가 흐르는 갈비와 상추쌈, 총각김치를 내어줬다며 자우너는 그 기억을 잊지 못합니다. 그러던 중 자우너가 대학을 갓 졸업한 25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엄마는 시한부 선고를 받게 되는데요.

그때 엄마가 자신의 곁을 떠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자우너는 갓 시작한 밴드를 접고 엄마의 곁에서 간호를 하게 됩니다.

엄마의 머리를 미는 과정, 진통제를 투여하는 과정, 결국 항암 치료를 포기하는 과정, 돌아가시기 직전까지 딸에게 ‘괜찮아, 괜찮아’라는 말을 하는 모습이 구구절절 나오면서 독자들의 가슴을 울리게 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자우너의 기억 속에 남아 있던 것은 음식이었는데요. 결국 긴 투병 끝에 자 우너의 엄마는 세상을 떠나게 되고 자우너는 엄마를 생각하며, 유튜브에서 한국 음식의 조리 방법을 찾아보며 자신이 직접 해보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다 재료를 사러 간 H 마트에서 엄마와의 쇼핑 기억이 떠올라 그대로 울어 버리고 마는데요. 이 부분에서 많은 독자들은 같이 울음을 멈추지 못했습니다.

‘H마트에서 울다’는 미국인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인보다 뛰어난 한국 음식의 묘사에 먹지도 않는데 먹는 느낌이 든다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칭찬이 자자한 에세이입니다.

역사적 투자!! 격리 중인 미 대통령이 슈트 차려 입은 모습에 ‘조급해진 일본’ 통 큰 투자 보따리 속 한국 기업들의 치밀함

미국의 대통령이 코로나 격리 중에도 수트를 차려입고 카메라 앞에 서며 반도체 법 관련 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했습니다. 

그러나 기침을 자주 하는 등 건강이 정상이 아닌 것은 분명해 보였습니다.어지간히 급한 일이 아니면 며칠 더 쉬면서 회복을 기다렸을 텐데 격리 중인 바이든 대통령이 아픈 몸을 이끌고 화상 회담을 하면서까지 만나야만 했던 사람은 바로 SK의 최태원 회장이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을 방문한 최태원에게 연신 ‘토니’라고 부르며 친근함을 보였습니다. 최태원 회장은 이 자리에서 미국 제조업에 약 29조 원을 추가로 투자하겠다고 발표하며, 이미 발표된 9조원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투자까지 더 하면 모두 38조원 규모의 투자를 약속한 것입니다.

이에 바이든 대통령은 ‘오늘 이 발표는 한국과 미국이 21세기 기술 경쟁에서 승리하고 있다는 증거이자 역사적인 발표’라고 강조하면서 고맙다는 인사를 10번이나 반복했습니다.

최근 바이든은 유독 한국기업 총수들과 잇따라 회동하는 모습을 언론에 자주 공개하고 있습니다.  경기침체 속에서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는 자신의 지지율을 만회하기 위한 이유인데요. 투자는 곧 일자리를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바이든이 공을 들이고 있는 분야는 전기차 등 미래 모빌리티이며 공급망 안정을 위해 미국 내 부품 비율을 높이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을 SK가 충족시켜 준 것입니다.


이번 SK의 투자 규모가 11월로 다가온 미국의 중간선거에서 바이든에게 유리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선거를 약 4개월여 앞둔 시점에서 바이든 행정부가 기대할 수 있는 호재는 한국의 투자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어필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전문가들은, 최태원 회장과 미국 대통령의 회담이 미국의 반도체 산업 육성법안 처리 직전에 이루어진다는 것 자체가 의미심장하다고 말합니다.

미국이 자국 내 반도체 생산 확대에 사활을 건 상황인 만큼 만약 SK의 반도체 관련 투자가 발표된다면 한미 양국 관계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여기에서도 최태원 회장의 치밀함이 드러납니다. 전기차 배터리에 대한 투자는 구체적으로 어디에 어떻게 하겠다, 명확히 밝히면서도 반도체 사업에 대한 그림은 희미하게 한 것입니다.

반도체 분야에서는 19조 7,000억 원을 연구개발과 소재, 첨단 패키징 및 테스트 시설 조성에 투입하겠다고 밝혔을 뿐 구체적 계획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반도체 투자는 규모도 크고 복잡한데요. 한미 양국 관계 뿐 아니라 중국 등이 포함되는 정세와도 밀접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반도체 세계 전쟁에서 중국을 찍어누르기 위한 바이든의 전략에 한국은 핵심 전력입니다. 미국, 한국, 대만, 일본과 손잡고 중국을 고사시킨다는 칩 4 동맹 중 한국의 반도체는 핵심 중 핵심입니다.

따라서 최 회장의 반도체 투자에 관한 희미한 명세서는 지금 상황에서 몸값을 끌어올리는 최상의 패라고 분석됩니다. 최태원 회장은 이미 여러 차례 2030년까지 52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에 바이든에게 준 선물 외에도 여전히 투자 여력이 40조 원에 이른다는 이야기인데요.

즉 실탄은 있는데, 미국이 앞으로 어떤 지원책을 마련할지에 따라 미국에 추가로 반도체 투자를 진행할지 아닐지 가능성을 열어 둔 것이고, 미국이 줄 인센티브를 충분히 고려하고 중국과의 관계도 살피겠다는 의도로 협상의 주도권을 가져오겠다는 이야기인 것입니다.

얼마 전 미국 뉴욕타임스는 지금 미국 관료들이 중국이 앞으로 18개월 내 대만에 대해 군사 행동을 취할 가능성이 높다며 우려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과 대만 간의 양안 관계가 악화되고 중국이 대만에 군사행동을 취한다면 미국으로서는 가장 곤란한 상황에 직면하게 되는데요. 미국이 가장 우려하는 것은 대만 TSMC의 반도체가 가동을 멈추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만일 TSMC가 가동을 멈추면 미국 경제는 물론, 첨단장비, 군사 장비들까지도 멈출 수 있기 때문에 미국은 지금 520억 달러를 들여 미국 내에 반도체 생산공장을 확충하는데 속도를 내는 한편, 대만과 달리 반도체 생산이 안정적인 한국의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바이든은 한국을 방문했을 당시 가장 먼저 평택에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공장인 삼성 반도체를 찾았습니다. 당시 바이든은 이재용 회장에게 이렇게 물었다고 합니다.

“3 나노가 가능한가? 양산에 성공하면, 우리가 사주겠다”

대만과 일본에서는 삼성이 세계 최초로 3나노 반도체를 만들 수 있다고 해도 사 줄 곳이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팔 곳도 없는데 삼성이 양산을 할 리 없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처럼, 팔 곳이 분명하기에 3나노를 공개하고 밀어붙일 수 있었던 것입니다.

무엇보다 지금 미국으로서는 삼성이 만들어 낸다면 사야 하는 형편입니다. 27일 주요 외신들은 미 상원이 반도체산업 활성화 법을 승인했고 하원으로 넘겼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원에서 통과될 것이 유력시되고 있는 이 법이 통과되면 최대 수혜는 삼성전자와 TSMC가 될 것이라는 분석도 내놓았습니다.

미 상원의 반도체 법 통과와 함께 주식시장은 바로 반응해 외국인들은 다시 삼성전자 주식 6,099 억 원어치를 사들였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몸이 좋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수트를 입고 카메라 앞에 앉아 SK 회장을 만나고 있는 미국 대통령을 보면서 당장 조급해진 것은 일본입니다.

최근 일본은 경제 안보 강화 차원에서 반도체 기업인 키옥시아의 새 설비투자에 9,000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메모리 분야 세계 1위인 삼성전자에 도전해 보겠다는 의미인데요.

키옥시아는 과거 일본 1위 반도체 업체였던 도시바에서 분리된 회사입니다. 일본 정부가 뒤늦게 반도체에 막대한 돈을 지원하고 있지만, 아무리 돈을 쏟아부어도 기술력도 부족하고, 무엇보다 언제 지진으로 공장이 멈춰버릴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삼성을 따라잡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홍콩 매체들은, 미국과 중국의 가운데에 끼여 일본이 위험에 처하게 될 수 있다고 보도했는데요.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듯이 미중 사이에 일본이 등 터지게 생겼다는 의미입니다.

특히,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국제문제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일본은 대만해협 문제가 발생하면 미국 편을 드는 것 외에 다른 선택지가 없다. 하지만 일본은 지난 수십 년 동안 대만 문제를 두고 신중한 태도를 보여왔고 우발적 문제와 갈등을 다룰 준비는 되어있지 않다. 따라서 일본은 군사적 충돌에 대비하기 전에 충돌을 피하는 데에 집중해야 한다” 결국 동아시아의 긴장 관계에서 기술력 없는 일본이 가장 위험한 입장이라는 분석입니다.

반도체라는 키를 쥐고 코로나에 걸린 바이든과 줄다리기를 하는 한국을 바라보며 일본 입장에서는 달라진 한국의 위상을 새삼 다시 느꼈을 것입니다.

사상 초유 프로젝트!!한국이 사하라 사막 한 가운데에 바다를??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들다

한국 경제 발전의 큰 역할을 해왔던 해외 건설산업. 지난 2월 초 한국의 해외 건설 누적 수주액이 1,080조원을 넘어섰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는 1965년 현대건설이 태국 고속도로를 건설한 것을 시작으로 무려 60여년 가까운 시간 동안 이뤄낸 대한민국의 작품입니다.

한강의 기적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 해외 건설은 전 세계가 불가능하다며 뒤로 물러설 때 대한민국은 한발 앞서나갔기에 가능했습니다. 여기 “인간이 과연 해낼 수 있을까? 절대 불가능할 것 같은데?”라며 끊임없이 우리는 의심하게 만든 초대형 공사가 하나 있습니다.

이는 아프리카 역대 최악의 독재자로 불리는 인물이 그 욕심을 채우기 위해 발주한 공사지만 ‘세계 8대 불가사의’로 꼽힐 정도로 대단한 공사였는데요.

이 공사가 한국기업에게 발주됐고 이 기업은 보란 듯이 성공해 보였습니다. 1984년 아프리카로 돌아가 보겠습니다.1953년 아프리카 이집트와 알제리 사이에 지중해를 끼고 간신히 목숨만 부지하던 한 국가가 석유탐사를 시작합니다.

“바다 건너 중동에서는 어마어마한 원유를 뽑아 올리는데, 우리 땅에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깔려 있었던 건데요. 그런데 당시 석유를 탐사하라고 내보낸 탐사팀이 아이러니하게도 이 땅 밑에는 석유가 아니라 지하에 어마어마한 물길이 있다는 보고서를 제출합니다.

그 물은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사막. 사하라 아래에 1만년 전부터 축적된 대량의 지하수였습니다. 물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아프리카 사막 아래에 거대한 물길이 자리하고 있다는 점은 충격적이었습니다. 그 양 또한 어마어마했는데요. 조사에 따르면 이 사하라 지하에 고인 물은 약 35조톤으로 나일강이 200년 동안 흘려보내는 양과 같았습니다.

그리고 16년 뒤 1969년 쿠데타로 이 나라를 장악한 남자는 녹색혁명을 꿈꿨습니다. 바로 북아프리카 리비아를 지독한 독재의 늪에 빠트린 ‘무아마르 카다피’입니다.

육군 장교였던 카다피는 쿠데타로 왕정을 폐지키로 아랍 사회주의 국가를 건립했습니다. 그리고 2011년 축출될 때까지 무려 42년간 리비아를 통치합니다.

그러나 독재에 좀처럼 마음을 열지 않는 국민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카다피가 선택한 것은 지하강 카드였습니다. 그는 아프리카에 평화를 가져올 ‘녹색혁명’을 내세웠는데 이 녹색혁명의 목표는 간단합니다.

1만년 전부터 사막 아래에 고인 지하수를 끌어올려 해안도시 트리폴리와 벵가지 등 도시에 식수와 공업용수를 공급해 저주받은 사막에 녹색 물결을 일으키겠다는 것입니다.

사막에서 농사를 짓고 농작물을 자급자족해 배고픈 국민들을 배불리겠다는 원대한 꿈을 품고는 그는 정부 내에 ‘대수로 사업부’를 신설하고 특별법까지 제정했습니다.

그러나 당시 리비아 내에서도 “당장 국민들 먹을거리 문제 해결이 우선”이라며 반대 의견이 적지 않았으나, 카다피는 “대수로는 농토를 늘려 식량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것”이라며 강하게 밀어붙였는데요.

당시 한국에서는 한 기업가가 카다피가 리비아에 대규모 공사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는 좀처럼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 사업을 따낸다면 이제껏 삼성과 현대에 밀려 큰 소리 한 번 내지 못했던 우리가 주류로 올라설 수 있다”는 기대를 품었습니다.

이미 그는 2년 전부터 들려오던 리비아 정보를 입수해 전담팀까지 꾸려 철저하게 입찰 준비를 마쳤는데요. 그리고 1982년 5월 전 세계 31개 건설사가 참여한 이 전쟁에서 당당히 승리의 수주를 따냈습니다. 바로 동아그룹의 ‘최원석’입니다.

그런데 카다피 역시도 ‘세계 8대 불가사의’라며 치켜올리면서도 이 사업에 대한 성공을 확신하지 못할 만큼 거대한 사업이었습니다. 사하라 사막 저 깊은 곳에 매장된 지하수를 끌어올려 지중해 연안까지 끌어가야 하는데 아무리 바보라도 이 공사가 불가능에 가깝다는 사실을 알 정도의 극한의 수준이었습니다.

이런 조급함 때문이었을까요? 27번의 저격을 받고 실제 15개월 수양딸을 잃기도 했던 카다피는 최원석 회장을 만나기 위해 사막으로 직접 백마를 타고 달려왔다고 하는데요.

리비아 공사는 단일 토목공사로는 인류사에 기록될 만큼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했는데요. 총 5단계를 계획했습니다. 그리고 그 전체 공사의 핵심은 1단계 동부 축과 2단계 서부 축이었습니다. 1단계 동부 축은 하루 200만톤의 지하수를 1,874km짜리 송수관을 통해 벵가지 등에 공급하는 죽음의 공사로 불렸는데, 84년에 삽을 떠 91년에 완공했습니다.

리비아의 경우 아프리카에 위치한 관계로 국토의 90%가 사막으로 이루어졌는데, 이 송수관을 만드는 공장이 ‘사리르’라 불리는 지역에 있었습니다. 건설 환경 역시 최악이었는데요. 리비아에서 확보할 수 있는 자재는 고작 골재와 시멘트, 물뿐이었고 나머지 자재는 전부 아프리카 밖에서 조달받아야 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사막의 모래바람은 순식간에 사막 지형을 변형시키고, 자동차 유리창도 1년도 지나기 전에 마모시킬 정도의 강력함을 가졌습니다. 또한, 1,900km에 깔아야 할 원형 콘크리트 송수관은 1개당 80톤의 무게를 자랑했는데 이런 크기의 송수관이 무려 24만 6,000개가 소요됐습니다.

1단계 투입된 연인원만 1,100만명에 550만대의 장비를 투입했는데요. 80톤짜리 송수관을 옮기는 모습 또한 장관입니다. 제작된 송수관은 50대의 차량으로 구성된 운반팀이 담당했는데, 500m씩 간격을 유지하면서 이동하면 그 행렬의 길이가 무려 30km에 달했다고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할 수 없는 송수관 매설작업도 쉽지 않았습니다. 일단 송수관을 땅에 묻은 후에는 물 한 방울도 흘러나가지 않도록 엄격한 품질 검사 과정을 거쳤는데요. 8km마다 24시간 동안 실제 압력의 120%로 수압시험을 실시하고 이 시험에 통과해야만 되메우기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그런데 최원석 회장이 1단계 공사로 정신없이 바쁜 와중에, 카다피는 2단계 서부 축을 공표하며 또다시 국제입찰 경쟁을 시도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동아건설이 이를 수주하기는 했으나, 그 과정이 상당히 드라마틱했는데요.

카다피는 최우선으로 반대 세력이 많은 벵가지 지역에 우선 물을 공급한 후 2단계로 트리폴리로 물기를 연결하는 것이었습니다. 1,730km로 1단계 보다는 짧은 구간이었는데요. 1단계에서 동아건설은 36억달러로 수주했지만 카다피는 돈을 절약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전 세계 모든 건설사를 상대로 경쟁을 붙여 가격을 낮추려고 시도했는데 인류 역사에서 가장 큰 공사라는 상징성과 어마어마한 금액을 눈앞에서 놓칠 기업은 없습니다. 2단계 수주전은 85년 6월 25일 리비아 정부가 전 세계 건설 업체들을 상대로 사전자격심사 초청장을 발송하며 궤도에 올랐습니다.

당시 한진, 삼환, 한양, 삼성, 대림, 현대, 대우 등의 한국 기업들을 포함 전 세계 모든 대륙에서 21개국 72개 업체가 참여 의사를 밝혔습니다. 사전 심사를 거쳐 최종 입찰 자격이 부여된 기업은 동아, 대우, 현대 등 한국기업과 프랑스, 영국, 인도에서 각 1개 기업, 프랑스와 소련의 컨소시엄 1개 등 7개로 압축됐는데요.

이 과정에서 카다피는 의도적으로 가격을 다운시키려 수작을 부렸습니다. 협상우위에 서기 위해 일부러 업체선정을 3년이나 늦추기도 했는데요. 이제 최종적으로 3개 업체가 남았습니다. 프랑스의 ‘듀메즈’, 인도의 ‘컨티넨탈’ 그리고 동아건설인데요.

80년대 수십억 달러는 큰돈입니다. 이제 프랑스도 인도도 정부 차원의 로비를 시작했습니다. 우선 프랑스의 경우 서유럽으로부터 정치적으로 고립된 리비아를 위해 국제정치계에서 주류로 올라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외교활동을 약속했고, 인도의 경우 핵무기를 들고나왔습니다. 리비아에 핵기술을 전해주겠다는 것입니다.

당시 리비아는 1988년 팬암 항공기 사건의 배후로 지목받고 있었는데 미국이 사건의 배후라면서 제재를 시작했었습니다. 이에 카다피는 미국이 언제든 침공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핵 개발 카드를 만지작거렸지만, 하루아침에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이 사실을 안 인도가 핵 개발 이전을 무기로 들고 2단계 사업 수주를 기대한 겁니다.

카다피는 1단계 공사를 안정적으로 진행 중인 동아건설이 쭉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계속해서 최종 가격을 제시하라고 압박했고 인도가 제시한 27억달러보다 낮게 수주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생각에 결국 수주를 포기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런데 대반전이 생깁니다. 카다피가 나서서 무조건 동아건설에 발주하라는 결정을 내린 것인데요.

89년 8월 초 동아건설은 1단계 공사가 거의 완성될 즈음 ‘아즈다비야’지역에서 예비통수식을 거행했습니다. 리비아 혁명 20주년을 기념한 정식통수식에 앞서 진짜로 물이 나오는지를 확인하는 사전행사격이었습니다. 그리고 주민들 뿐 아니라 리비아 정부 핵심 관계자들까지 숨죽이며 지켜보는 순간 물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무려 1만 년 전부터 사하라 사막 지하에 차곡차곡 고인 물이 400km를 달려와 사막 한복판에 폭포를 쏟아냈습니다. 사막에 사는 이들에게 물은 신입니다. 1년 내 비 한번 구경하기도 힘든 그들은 송수관에서 물이 쏟아져 나오는 모습을 보며 감격에 겨워 눈물을 흘렸고 너도나도 물에 뛰어들어 물에 흠뻑 빠졌습니다.

그리고 이 자리에서 모든 결정은 내려졌습니다. 배수로공사 관리청의 ‘시알라’ 수석 의원은 즉시 카다피에게 달려가 “동아건설이 무조건 2단계를 맡아야 한다”며 강력하게 추천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그는 카다피에게 협상 가격으로 36억 달러를 제시하면서 이 가격보다 낮게 수주할 수 없다고 전했는데 카다피의 대답이 걸작입니다.

이제까지 경쟁입찰은 전부 무료로 하고 수의계약으로 변경해 동아건설에 주겠다고 했습니다. 금액 역시 36억 달러 보다 50% 오른 53억 달러로 높여주었는데요. 이 당시 카다피는 최원석 회장에게 “5단계까지 전부 동아건설이 맡아 줬으면 좋겠다”고 밝혔으나 국내 상황으로 2003년 파산하고 동아건설이 대한통운에 인수되면서 흐지부지되고 말았는데요. 결국 3,4단계 공사는 대한통운 자회사 ANC가 수주에 2006년 최종중공 증명서는 받으며 인류역사상 가장 거대한 토목공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그리고 2008년 기네스북은 리비아 대수로 공사는 세계에서 가장 큰 관개수로로 인증하면서 기네스북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아쉽게 현재 리비아의 대수로는 2007년 마지막 통수식과 2019년 5월경 서부지역으로 물을 공급하는 상수도 통제소를 무장단체가 점거했다는 소식 이후로 새로운 소식이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과거 우리 해외 건설업은 중동지역이 큰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아시아의 해외 건설 수주액이 중동을 따라잡았다고 하는데요. 신공법을 통해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K 건설.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

영국 런던 버스정류장에 등장한 ‘한국 여성의 정체’ 전 세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놀라운 사실?? 중국의 비상식적인 행동

영국의 정치, 경제, 문화, 교통의 중심지이자 심장으로 불리는 수도 런던은 수많은 관광객이 오가는 곳이기도 한데요.

이런 런던의 대중교통에서 가장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바로 버스입니다. 런던의 버스 정류장은 약 11,000개로 수많은 런던 시민과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이렇듯 전 세계의 사람이 방문하는 만큼 영국 버스 정류장에 내걸리는 광고들은 막대한 금전적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를 증명하듯 수많은 기업이 런던의 버스 정류장에 자신들을 홍보하는 광고를 걸고자 기회를 노리고 있는데요. 그런데 최근 런던의 모든 버스 정류장에 상영된 한 광고가 전 세계인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해당 영상에는 한 한국인 여성이 등장해 한국의 관광지를 소개하고 있는데요. 수많은 사람이 주목한 부분은 그녀가 입고 있는 복장이었습니다. 영상의 주인공은 한국의 전통의상인 한복과 한복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개량 한복을 번갈아서 입고 있었습니다.

그녀가 입고 있는 의상을 목격한 런던의 관광객들은 “저 옷이 대한민국의 전통의상이라면 한국 사람들은 늘 뿌듯한 감정을 느낄 것 같다” “과거에서부터 이어져 온 패션 센스가 현대의 한국이 세계 유행을 주도하는 이유인 것 같다” “비슷하게 생긴 옷을 중국 베이징 올림픽 때 목격한 것 같은데, 한국의 옷이었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는데요.

영국의 유명 언론 BBC 역시 “한국의 멋 현대의 한국이 트렌디한 이유”라는 제목으로 해당 영상을 집중적으로 보도하며 한복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렇듯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영상에 등장한 주인공 역시 많은 이들에게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는데요. 대부분의 해외 네티즌들은 그녀를 두고 ‘아름다운 외모를 갖춘 것을 보니, 분명 한국의 아이돌일 것이다’라며 정체를 추측했습니다.

그런데 난무하는 추측 사이에서 그녀의 정체가 밝혀지자 해외 네티즌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녀의 정체는 바로 그저 여행을 좋아하는 스물두 살의 ‘여리지’라는 이름의 평범한 한국 여성입니다.

한국의 전통문화와 관광지 등을 방문하여 개인 SNS에 홍보하는 것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여리지는 손흥민, 엑소, 브레이브걸스 등 한국의 유명인들이 도맡아서 했던 한국관광공사 명예 홍보 모델로서 활동 중인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하지만 전 세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놀라운 사실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여리지는 바로 한국의 IT 기술로 태어난 가상 인간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녀의 외모와 행동은 실제 사람과 구별할 수 없을 정도로 흡사한데요.

끊임없이 발전하는 디지털 강국인 한국의 놀라운 기술력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는 셈인데요. 여리지가 가상 인간이라는 소식을 접한 해외 네티즌들은 문화 충격을 경험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한국의 IT 강국이라는 건 인정해. 그런데 여리지는 진짜 말도 안 되는 기술력인 것 같아. 상상도 못 했다니까”

“가상 인간임에도 불쾌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 한국은 혼자 2050년에 살고 있는 거야”

“난 정말 그녀가 한국의 걸그룹인 줄 알았어. 저렇게 아름다운 외모를 구현할 수 있다는 게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자신들이 본 것을 믿을 수 없다는 듯 연신 감탄하기 바빴습니다.

이렇듯 전 세계가 여리지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을 때 그녀의 존재를 부정하는 이들이 있었는데요. 바로 중국 네티즌들입니다.

중국 네티즌들은 “여리지가 아름답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그녀가 입고 있는 한복은 중국의 것이다” “중국의 옷을 입고 한국의 관광지를 소개하는 것이 말이 되는 건가”

“한국은 당장 중국의 옷을 마음대로 훔쳐 입은 일에 대해서 사과해야 할 것”과 같은 말을 했는데요. 심지어 런던을 관광 중이던 중국인들은 여리지의 영상이 상영될 때면 쓰레기를 던지고 큰 소리로 욕을 하고 지나가는 등의 비상식적인 행동을 일삼거나, 몇몇 중국 네티즌들은 해당 광고가 상영된 런던의 시장에게 사과를 요구하는 성명서까지 제출했습니다.

중국인들의 비상식적인 행동은 곧 해외 언론에서 집중적으로 보도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비판 받게 되었는데요. 이를 알게 된 런던시는 말도 안 되는 중국인들의 요구에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런던시는 “한복은 명백한 한국의 전통 의상으로 이는 논란의 여지가 될 수 없다. 현재 런던의 버스 정류장에서 상영되고 있는 영상의 경우, 내부 심의를 거쳐 문제가 없음을 확인한 영상이기에 이에 대한 항의는 받지 않을 것”이라는 강경한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런던시가 직접 나서 공식 입장을 표명한 사건은 이례적이었기 때문에 한복을 둘러싼 논란은 더욱 뜨거워졌는데요. 미국의 언론 CNN은 해당 사건에 대하여 ‘중국의 동북공정 정책이 여실히 드러나는 사례’라며 중국의 위험한 팽창주의적 정책이 자칫하면 한나라의 존재를 지워버릴 수도 있음을 경고했습니다.

이렇듯 CNN과 같은 유명 언론들을 포함하여 전 세계가 그들의 잘못을 지적하고 있음에도 중국 네티즌들은 지금까지도 자신들의 잘못을 깨닫지 못한 채 한복이 자신들의 것이라는 억지 주장을 펼치고 있는데요.

하지만 여리지는 중국의 되지도 않는 항의에서 비롯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전 세계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의 압도적인 기술력과 오랜 전통의 조화로 탄생한 그녀야말로 한국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보여주는 존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리지는 매년 3,600만 명이 방문하는 영국의 버스 정류장에서 한복이 한국의 전통의상임을 전 세계에 알렸는데요. 이는 중국의 한복 공정을 비롯한 동북공정 정책을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는 한국의 굳은 의지를 전 세계에 표명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날로 심각해지는 중국의 역사 왜곡과 팽창주의적 정책인데요. 고구려와 발해 등, 명백한 한국의 역사를 자신들의 것이라고 우기기 시작한 중국은 현재 김치, 한복과 같은 한국의 전통문화마저 중국의 것이라는 억지 주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심지어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는 한복을 자신들의 소수민족 옷이라고 내세우며, 개막식 무대에 올리기도 했었는데요.

이처럼 거대한 자본력을 기반으로 하여 치밀한 동북공정 정책을 펼치고 있는 중국을 그대로 방치한다면 어느 순간 우리의 문화를 중국에 빼앗기게 되는 참사가 벌어지게 될 수도 있는데요.

어느 특정인들과 단체만이 아닌 이제는 전 국민이 이전보다 더 적극적으로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전 세계에 알려야 할 때입니다.

대한민국 제대로 사고 쳤다!!사상 최고의 빅딜 폴란드 24조 계약!! 폴란드가 굳이 한국 무기만 찾는 이유??

폴란드 카친스키 부총리는 인터뷰를 통해서 ‘한국군과 장비 계약을 승인한다’라고 밝혔는데요. 폴란드 정부가 한국의 엄청난 양의 방산 제품을 수입한 것이 공식화된 것입니다.

그 내역을 살펴보면 K-2 전차는 우선 180대의 주문을 확정한 상황이고, 두 번째 단계인 K 2 PL 즉 폴란드에서 기술이전 등을 받아 약 800대의 전차를 생산하는 것입니다. 종합 폴란드에 1,000대의 K-2 전차가 수출되는 것인데요.

이것은 한국 역사상 단일 최대 수출물량이기도 하며 아마 유럽에서 이런 물량을 뽑아내는 계약을 맺은 국가는 폴란드와 한국이 유일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K-9 자주포 역시 1단계에서는 48대를 우선적으로 수입하는 것이고, 2단계로 600여대의 자주포가 순차적으로 인도되고 폴란드에서 생산될 예정입니다.

현재 한국에 물량이 없기 때문에 앞서 K-2와 마찬가지로 K-9에서도 1단계 수입을 추진하는 이유입니다.

따라서 한국에서 초도 생산된 물량 중에 일부를 먼저 폴란드에서 가져가겠다는 뜻인데요. 또한 FA-50의 경우에는 기존에 예상된 대로 48대가 2023년 중반 폴란드에 인도된다고 공지했습니다.

폴란드 공군은 FA-50이 경량의 다목적 훈련 및 전투 장비로 폴란드 군의 요구사항에 맞춰지며 블록 20 표준으로서 한국에서 초도 물량 12대를 포함해 총 48대 2조원이 넘어가는 규모입니다.

이렇게 되면 대략적인 추산 물량만 약 24조 원대 물량이며, 계약과정에 놀라운 뒷얘기도 있는데요. 한 관계자에 따르면 폴란드가 KAI에 다소 높은 금액을 제시해 관계자들이 크게 놀랐다고 합니다.

보통 금액을 대부분 후려치려 하거나 시간을 질질 끌면서 무기를 구매하지 않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혹은 인도네시아와 같이 심지어 확정된 사안에 대해서도 아예 배짱으로 대금을 지불하지 않고 시간을 끌면서 확정되어 사인까지 한 대금을 추가적으로 깎거나 아니면 현물 대체를 하겠다고 버티는 것입니다.

인도네시아와는 상당히 다르긴 하나 이집트와도 역시 K-9 자주포를 2조원 규모로 체결하는 과정에서 무려 10년이라는 기간이 걸리면서 최근에야 그 거래를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폴란드는 역시 상황이 상황인 만큼 돈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유럽에서 평화의 시대가 끝날 수도 있다는 긴박한 가운데 계약을 진행한 상황인 것입니다.

사실 한국에서도 처음에는 10조원대 그 다음엔 19조원 급기야 24조원까지 물량이 늘어나자 말이 안 되는 물량이자 액수라면서 저것에 반만 성사가 되어도 기적이라는 말로 나왔습니다.

보통 2~4조원 가량의 단일 계약이 맺어지면 매우 큰 딜이 성사되었다고 보도가 나가고 있는데요. 거의 그러한 빅딜의 5배~10배 이상 규모가 그것도 단 한 번에 이뤄진다는 게 말이 안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폴란드는 한국에 대해서 그만큼 돈을 지불해서라도 계약을 서두르는 눈치였는데요. 이러한 이유에 대해 군 관계자는 폴란드 국방부가 미국과 독일을 경험하며 현실을 깨달았다고 말합니다.

즉, 전쟁이 일어나기 전에는 당연히 군수물자는 원하면 구매가 가능한 것이 주요 프로세스였고, 다소 연장이 되더라도 별로 국가의 안보에는 지장도 없으며 기다리자는 입장이었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폴란드는 미국과 당장 도입하기로 한 패트리어트 지대공 방어체계도 거의 들어오지 않는 국면입니다.

미국에서도 러시아 사태가 갑자기 변수로 나오기도 했고 우크라이나를 비롯해 무기 공급이 타이트하다지만 미국은 우크라이나 사태 이전부터 무기 공급을 지연시켜 폴란드를 적지 않게 실망시킨 것으로 보입니다.

독일 경우에는 레오파드 전차 협상이 중단되면서 폴란드 대통령까지 분노에 마지않았는데요. 폴란드 안제이 두다 대통령은 “독일인의 약속 불이행은 폴란드인에게 큰 실망을 안긴다”라고 했는데요.

일각에서는 독일 입장에서도 폴란드 전차를 무턱대고 공급할 수 없다는 의견도 등장했습니다. 세계대전 이후 독일의 군사 업은 상당히 축소되었으며 자국 물량을 생산하기에도 벅차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폴란드 부총리는 또 다른 한국 관련한 발언을 하면서 유럽을 긴장시킨 모습인데요. 그는 한국 무기에 관해서 가성비 성능이 매우 뛰어나다고 극찬을 더 함과 동시에 한국에서 오는 군수품의 배송이 가장 적절하다며 유럽 국가들의 정곡을 찌른 말을 한 것인데요.

폴란드는 한국의 각종 기업과 비공식적 협상까지 수십차례의 면담 동안 특징을 발견했는데, 한국 방산업체들은 거의 모두 폴란드가 요구한 납기를 준수한다는 결론을 내린 거로 보입니다.

따라서 폴란드의 이러한 발언 가운데 다른 유럽 국가들도 서두르는 게 좋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판버러 에어쇼 이후에 한국의 FA-50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국면이 나왔습니다. 실제 판버러 에어쇼에서 KF-21이 공개되면서 한국의 공군 기술력이 매우 우수한 것이 입증되자, 기존의 장시간 미국과 한국을 놓고 고민하던 콜롬비아는 20대의 FA-50으로 기울었습니다.

이들은 특히 폴란드가 50대의 물량을 가져간다는 소식에 잠자코 있으면 안 된다고 판단한 것인데요. 말레이시아도 한국의 FA-50 관련에 공군 사령관이 직접 찾아와 즉석 협상을 통해 한국 측에 팜유 등으로 대신 결제할 수 있는 방안 등 구체적인 대금지불 협상도 벌였습니다.

아랍에미리트도 올 초에 한국과 천궁2를 약 4조원가량 수출 계약하며 방산업계를 크게 들썩이게 한 바 있는데요. 이 역시 중동의 화약고에서 UAE는 빠른 판단으로 한국의 물량 생산을 선점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리 한국이 납기를 잘 맞추고 빠르게 생산하더라도 한국도 정해진 이상은 물량이 터져나갈 수 있으며 한국군에도 공급물량이 있고 자주 국방 문제로 일정 이상 공급은 무리이기 때문입니다.

한국에는 미국이 공급하는 첨단무기들을 대체할 만한 자원이 매우 많다는 점과 유럽 내부는 물론이고 미국조차 원하는 때에 방산 제품을 공급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우며, 그 와중에 유일하게 답안을 가지고 있는 한국에 시선이 쏠릴 수밖에 없는 것인데요. 이런 국면은 한국이 오랜 기간 방산업을 준비하며 큰 기회를 맞았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와 같이 한국과 먼저 계약했음에도 제껴두고 프랑스나 미국의 전투기를 뒤늦게 도입하는 등 기존의 선진국이나 강대국에서 밀려 설움을 겪는 당혹스러운 일들이 여기저기 많았는데요.

이제 한국의 방산 위력과 가성비는 물론 오히려 일부 제품은 미국산도 뛰어넘는 위력이 증명되었고, 비로소 러시아 사태로 말미암아 인정받아 방산 수출액이 급격하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실제 방산 상위 10대 수출국 중에 한국의 수출액 증가세는 150%가 넘어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실제로 앞으로 각종 방산 공장들은 풀가동으로 더 바쁠 게 확실한데요. 한편 일각에서는 과연 한국이 이 물량을 소화해 낼지도 의문을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다방면에서 한국이 이렇게 넘치는 물량으로 방산 시장에서 고민하는 것 자체가 격세지감으로 이제 조선업과 같이 물량이 넘치는 기회를 잡은 만큼 기존의 조선업의 문제였던 임금체불이나 여러 환경 등 위기 상황에 대한 대비와 더욱더 기술개발 등 역량을 집중해야 합니다.

일본 앵커 한국 무시하자 미국 최고 투수 사이다 발언 “한국을 무시하는 건 나를 무시하는 것”

메이저리거에서 현재 평균자책점 1.27이라는 괴물 같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투수. 메리 켈리..그는 한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폭탄 발언을 해 엄청난 화제를 모았습니다.

SK 와이번스 최고의 외국인 투수였던 메릴 켈리. 그는 4년 동안 인천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한국 야구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는데요. 다른 외국인 선수와 달리 켈리는 1군 무대 데뷔를 한국에서 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최근 KBO 출신 메이저리거들이 대활약을 펼치면서,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 감독 토리 러벨로는 “한국만 갔다 오면 선수들이 달라져서 돌아온다”는 말을 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한국에서 뛰어난 선수를 역수입하려는 구단이 많이 생기자 나온 말이었는데요..

실제로 켈리는 미국으로 건너간 뒤에도 여전한 한국 사랑을 보이고 있는데요. 지난 2019년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켈리는 류현진에 이어서 두 번째로 10승을 달성한 KBO리그 출신 선수가 되었습니다.

이후로도 매년 뛰어난 성적을 거둔 그는 올해 평균 자책점 1점대라는 어마어마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핫한 선수로 떠올랐습니다. 그의 대활약은 바다 건너 일본까지 전해질 정도였는데요.

켈리는 최근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동양 야구의 수준도 미국에 버금갈 만큼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나 역시도 동양 야구의 장점을 흡수하여, 더 좋은 경기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들은 일본 앵커는 “켈리 선수가 일본에서 뛴 적이 있는 줄은 미처 몰랐다. 일본에서 어떤 팀 소속이었는지 물어봐도 되겠는가? 일본어는 어느 정도 할 줄 아는지도 궁금하다”라는 엉뚱한 질문을 했는데요.

켈리가 동양 야구 경험이 있다는 말을 꺼내자. 당연히 일본 야구단을 말하는 것으로 착각했던 것입니다. 이를 들은 켈리는 조금 당황스럽다는 듯이. “나는 한번도 일본에서 뛴 적이 없다. 애리조나로 이적하기 전. 나의 소속팀은 인천에 있는 SK 와이번스였다. 인천에서 뛰며 한국어는 많이 배웠지만, 일본어는 전혀 할 줄 모른다”라고 대답했는데요. 그의 말을 들은 일본 앵커는 당황을 숨기지 못했습니다.

선수에 대한 사전 조사도 제대로 하지 못했던 것이 들통나 버린 데다가, 하필이면 켈리 선수가 뛰었던 나라가 일본의 라이벌 한국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갑작스럽게 정적이 흐르자, 오히려 캘리 선수가 먼저 분위기 전환용 멘트를 꺼냈는데요. 그는 “SK는 투수진이 특히 뛰어난 팀이다. 나 역시도 인천에서 뛰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한국 야구 리그에는 미국에서도 통할 정도로 뛰어난 선수들이 많다. 메이저리그에서 대활약 중인 류현진도 KBO 출신이다”라며 인터뷰를 이어가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메이저리그 최고 투수의 한국 칭찬에 심술이라도 났던 것일까요? 일본 앵커는 “한국은 야구 수준이 별로 높은 나라가 아니다.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했던 선수라면, 일본에도 얼마든지 있다. 혹시 알고 있는 일본 리그 선수가 있는가?”라며 말을 꺼냈는데요.

이를 들은 켈리는 “나는 일본에 가본 적이 한 번도 없다. 그래서 일본 선수들에 대해서도 잘 모른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는 취조하는 듯한 앵커의 말투에 조금 부담을 느꼈는지 “일본도 야구 리그가 있는 나라라고 들었다. 아마 좋은 선수들도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일본 앵커는 여전히 끈질긴 태도를 보였는데요. 그녀는 “당신은 조금 전까지만 해도 동양 야구의 수준을 칭찬했다. 그런 말을 하면서 일본 야구 선수를 잘 모른다고 말하는 건 이해가 가지 않는다. 일본은 한국보다 야구를 훨씬 더 잘하는 나라다. 향후 일본 리그에 진출할 생각이 있는가? 라며, 켈리 선수를 재촉하는 듯한 질문을 했습니다.

그녀의 말을 들은 켈리의 대답은 전 세계 야구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는데요. 그는 분명한 어조로 “앞으로도 내가 일본에서 뛸 일은 없을 것이다. 왜 자꾸 내 앞에서 한국야구를 무시하려고 하는지 모르겠다. 나 역시도 1군 무대 데뷔를 한국에서 했다. 난 한국에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웠고 그때의 경험이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데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이어서 켈리는 “나는 한국 야구의 수준이 일본에 뒤떨어진다는 주장에 동의할 수 없다. 일본 리그에서 뛰다 온 미국 선수 중에서 나만큼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선수가 있는가?”라고 되물어 있는데요.

묵직한 150km 직구와 같은 켈리의 대답에, 일본 앵커는 당황을 숨기지 못했습니다. 그녀가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하자. 켈리는 계속해서 인터뷰를 이어갔는데요. 그는 “물론 내가 모르는 뛰어난 일본 리그 선수들도 많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내 앞에서 한국야구를 무시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한국을 무시하는 건. 곧 나를 무시하는 것과 마찬가지다”라며 오랫동안 몸담고 있던 한국 야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실제로 켈리 선수는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후에도 한국에 대한 열렬한 애정을 숨기지 않고 있는데요. 얼마 전 인천의 SSG 랜더스에 새 외국인 선수로 케빈 크론이 입단하자. 그와 친분이 있던 켈리가 직접 ‘인천 선배’로서 여러 가지 조언을 해주었다고 합니다.

크론은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켈리는 한국 야구에 대한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주었다. 한국 음식 이 정말 맛있다는 중요한 정보도 얻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는데요. 크론은 “특히 한국과 인천에 큰 기대감이 생겼다. 나의 친구 켈리는 한국인이야말로 외국인 선수가 살기에 가장 좋은 국가라는 것을 알려주었고 내가 한국과 인천을 많이 사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라며 한국 생활의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크론의 인터뷰를 전해 들은 켈리는 “한국 생활 선배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이다”라고 말했는데요. 그는 “요즘도 열정적인 한국 팬들과 맛있는 한국 음식이 그립다. 미국의 한식당에도 여러 번 가봤지만, 맛이 한국 본토만 못한 것 같다. 언젠가 다시 한국에 가게 된다면 인천구장을 찾아 SSG를 응원하고 싶다”라며 한국에 대한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한국 리그 출신으로 메이저리그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이어 나가고 있는 메릴 켈리. 한국과의 인연을 소중히 하는 그가 앞으로도 승승장구하길 기원하며, 한국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모든 외국인 선수들도 파이팅!! 한국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으로 함께하겠습니다.

러시아 “한국 서해에 막대한 석유매장돼있다” 난리 난 중국과 미국이 긴급히 나선 이유

한국 전라도 앞바다에 석유가 발견되자 중국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러시아 측에서는 인공위성 장비를 통해서 석유나 광물자원을 파악하는 독점적 기술을 가지고 있는데 한국 전라도 앞바다에 어마어마한 양의 석유가 매장돼 있을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노르웨이, 영국, 네덜란드 세 나라는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엄청난 경제난을 겪었습니다. 그런데 북해에서 엄청난 양의 석유가 터져 나오면서 한순간에 유럽의 재벌 국가로 떠올라 온 국민이 풍족한 삶을 영위하며 많은 국민들은 해외의 열대 지방에서 여가를 보내며 세계에서 가장 여유로운 국민들이 된 적이 있습니다.

자원이 없는 유럽에서 석유가 발견된 북해라는 지역은 마치 한반도의 서해바다처럼 넓은 뻘이 있어 풍족한 해산 자원이 많이 나는 지역 중 한 곳입니다.

이 때문에 많은 지질학자는 한반도의 서해바다에서도 막대한 양의 석유가 매장돼 있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실제 석유는 공룡이나 고생대의 식물들이 죽어서 썩어 압축된 물질로서, 서해나 북해와 같이 평탄한 지역에서 많이 발굴되곤 합니다.

서해 바다는 코리아노사우스 보성겐시스 같은 공룡이 발견된 바 있고 공룡 발자국 화석 같은 것들이 많이 발견돼 세계 고고학계와 지질학계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던 지역입니다.

그런데 석유 발굴 업계에서는 러시아 측 정보기관 KGB에서 제공받은 장비를 통해서 서해 군산 앞바다에 막대한 양의 석유가 매장돼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면서 학계가 발칵 뒤집어졌습니다.

이에 중국에서 발 벗고 나섰습니다. 바로 한국과 중국 사이에 아직 경계가 확정되지 않은 바다에서 석유 시추장비를 설치해 석유 탐사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기 때문입니다.

당초 한중 당국은 양국 간에 조약을 통해 해당 바다에서는 어떤 경제적행위 탐사 발굴 시추 등의 행위를 하지 않기로 결정한 지역이어서 우리 정부나 기업도 이 바다에 대해서는 탐사 등을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중국 당국에서 우리 바다에 갑자기 석유 시추공을 꽂고 나선 것입니다.

한국 업계에서는 이제 제2광구의 탐사에 발 벗고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석유가 발견되고 있다는 지역은 바로 새만금 앞바다 일대의 바다로 최근 경기가 침체돼가는 지방 지역에 엄청난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알래스카에서는 채굴되는 석유와 천연가스를 수출해서 매년 100만원에서 200만원 사이에 배당금이 지급되고 있습니다. 석유 등 천연자원 판매 수익을 통해 마련된 자금입니다. 그뿐 아니라 노르웨이는 석유나 천연가스, 구리 등 특정 원자재를 수출하며 얻은 소득을 투자하여 만든 펀드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노르웨이 국부펀드는 1조달러(1,300조원)에 이르는 세계 최대 단일 국부펀드 기관입니다. 노르웨이 국민은 약 500만 명 수준에 불과한데 국민 1인당 20만달러(약 2억 원)의 금융자산이 있는 수준인 것입니다. 2030년까지 2배에 달하는 수익을 올릴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금은 국민들의 복지혜택 등에 사용되어 노르웨이는 유럽의 최빈국에서 가장 부유한 국가로 떠 오르게 됐습니다.

한국 역시 서해에서 발견되는 천연가스, 석유를 바탕으로 낙후된 지방 경기에 부흥시킬 수 있는 원천자금이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천연자원을 가장 눈독 들이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중국입니다. 한국 측에서는 한·중 잠정수역을 공평하게 한국과 중국이 중간선을 기준으로 나누자는 제의를 했습니다.

하지만 중국 측에서는 절대 한국 측의 의견을 받아들여서는 안 되며 땅과 인구가 많은 중국답게 서해의 124 도선을 기준으로 한국이 소국이니 물러나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중국의 시사주간지 요망 동방 주간은 한국이 주장하는 중간선 원칙은 절대 받아들여서는 안 되며, 서해 35만 제곱킬로미터 중 15만 제곱킬로미터 이상을 중국 영해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한 상황입니다.

중국국경 사지리 연구 센터 리궈창 부주임은 국제선구도보에 중국 해군은 영해의 안정을 지키기 위한 순시를 강화하고 유사시 한국에 대한 무력을 행사해야 한다고 밝히며 한국과 중국의 바다 경계 문제가 무력 충돌의 상황까지 갈 수 있다는 사실상의 협박을 통해 한국의 안보를 위협하는 발언까지 했습니다.

그러다가 최근에는 아예 경계가 미확정 된 바다에 한국 측의 바다로 볼 수 있는 지역에다가 석유 시추공을 꽂고 나 몰라라 하는 형국이 펼쳐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국이 나섰습니다. 이곳에서 가장 가까운 군산 미군기지의 대대적인 확장에 나설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군산 미군기지 인근에 대대적인 국제공항 건설을 통해 미국과 직항노선을 만들어 이 지역을 마치 송도국제도시와 같은 글로벌 도시로 발전시켜 감히 중국은 넘볼 수 없는 국제자본 유치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최대 제 4차 산업 물류서비스업체로 떠오르고 있는 아마존의 동북아 중심 물류기지를 중국이나 일본이 아닌 군산 일대에 건설하여 중국을 견제하고자 하는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현재 군산 미군기지에서 중국까지는 전투기로 불과 15분에 불과해서 군산에 미군기지는 중국에게 매우 위력적인 상황입니다. 한미 상호협정에 따라 중국군이 한반도 영해로 진입하게 되면 즉각 미군기가 한국군과 함께 출격하여 중국군을 격파하도록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들어 서해 제2광구에서 대규모 석유가 발견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중국과 한국 간의 긴장감이 극도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분명한 점은 중국이 먼저 한국에 위협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서해의 124 도선을 일방적으로 그어놓고 한국군이 절대 넘어오지 못하도록 하여, 서해 바다의 70% 이상을 자기네들이 먹겠다고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거기에 더 나아가서 격렬비열도와 제주도 서부 해안지대 일대의 부동산, 심지어 미군기지 인근에 대규모 부동산을 사들여 한국의 안보 환경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중국은 현재 백제사 공정에 나서고 있다는 것을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현재 중국은 고구려사 백제사 편입을 통해 서해를 자국의 내해처럼 만들려는 시도를 하고 있어 거대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과연 한국은 우리 바다와 광물 그리고 우리의 역사를 지켜낼 수 있을까요 그것은 오로지 한국 국민의 몫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세계 최고 예언가가 바라본 2045년 대한민국.. 미래 전문 학자와 예언가들이 본 놀라운 대한민국의 미래

미래에 대한 예언과 예측은 그 결과를 받아들이는 사람들마다 반응의 차이는 다양한데요. 세계 유명 미래학자들과 예언가들이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많은 의견을 내놓고 있다고 하는데요.

놀라운 정확성으로 미래를 예언하는 한 딘 쿤츠라는 인물이 있습니다. 소설가로도 활동하는 그는 1981년 ‘어둠의 눈’이라는 책을 출간했는데요. 그가 출간한 소설에는 놀라운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40년 뒤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창궐. 지구상의 사람들이 코로나로 인해 고통받을 것을 묘사한 것입니다.

심지어 바이러스가 퍼진 장소를 중국 ‘우한’이라고 명시하며 ‘우한-400’이라는 인공 바이러스가 중국 연구소에서 만들어진 것이라는 주장을 펼쳤는데요. 놀랍게도 그가 소설에서 예측한 일들은 현실에서도 일어났습니다.

40년이 지나서야 비로소 그가 예측한 미래가 얼마나 정확한지 알 수 있었던 것인데요. 바이러스의 성격에 대해서도 인간만을 공격한다는 부분과 주요 장기 기능이 정지된다는 특징까지 코로나바이러스와 흡사했습니다. 스토리 플롯에도 이를 암시하는 구절들이 등장했는데요.

그는 소설 작업 때 철저한 자료 조사와 이를 바탕으로 엄밀한 논리 전개를 통해 미래사회를 예측하는 방식으로 글을 쓴다고 하는데요. 코로나 예측이 성공하면서 그가 향후 내놓을 소설에 대해 많은 이들의 관심이 폭발했습니다.

최근 그가 새로운 소설 출간을 앞두고 있는데요. ‘어둠의 눈’과 마찬가지로 미래사회에 대한 전망을 다루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 책 안에는 깜짝 놀랄 만한 내용이 담겨 있었다고 합니다.

바로 대한민국이 초강대국으로 묘사되고 있다는 점과 중국 일부 지역, 정확히는 동북 3성 지역과 연해주에 이르는 영역을 한국이 장악하고 있다는 묘사가 등장했다고 하는데요.

2045년을 배경으로 하는 그의 책에는 통일한국의 지도도 있었습니다. 놀라운 예측을 보여준 딘 쿤츠의 미래상에 많은 이들이 회의를 드러내며 북한과 통일한 대한민국이 더 나아가 중국 지역까지 정복한다는 점에 대해 ‘말도 안 된다’는 의견을 내놓았는데요.

하지만 딘 쿤츠만이 아니라 여러 예언가는 미래 한국에 대해 지금보다도 더 광활한 지역을 다스리는 초강대국이 될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미래학자들 역시 한국이 미국과 유럽의 뒤를 잇는 선진국으로 발돋움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을 정도인데요.

구글이 세계 최고의 미래학자로 선정한 토마스 프레이 미국 다빈치 연구소 소장은 미래사회에 대한 깜짝 놀랄만한 사회상을 제시하는 인물인데요. 그는 과거 IBM 엔지니어로 재직하면서 270여 차례 이상 디자인과 기술 분야에서 수상을 하는 혁혁한 성과를 올린 인물로, 미래 예측에 대해 전문가라고 불리는 전설적인 존재입니다.

그런 그가 “대한민국은 앞으로 무궁무진하게 성장을 할 것”을 예측하며 한반도의 향후 10년 안에 통일을 이룰 것이며, 더 나아가 중국까지 진출할 가능성이 높다고 얘기했습니다.

미국 정치계의 ‘구루’로 유명한 지정학 전문가이자 인구통계학자 피터 자이한도 한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 2030년대가 되면 세계는 예전의 세계가 아니”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저서에서 한국인에 대한 언급을 남겼는데요. “한국인들은 난관을 극복할 근성이 있다”고 평가 그는 한국의 존재 자체가 경제 이론과 지정학을 모두 거스른다고 바라봤는데요.

중국과 일본을 비롯해 세계적으로 강력한 국가 가운데서 당당하게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있고 경제적으로도 끊임없이 발전해 일본의 추월하고 중국까지 압도하는 힘을 가진 나라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밖에 없다고 평가했습니다.

세계의 중심이 대서양에서 태평양으로 이동할 것이며 중국을 비롯해 아시아 국가가 세계 패권을 잡을 날이 올 것이라 예측한 프랑스 석학 자크 아탈리 역시 한국의 다이나믹한 성장을 주목했으며, ‘긍정경제’를 주장한 그는 한국은 자신이 설명한 긍정경제의 좋은 사례라고 언급하며, 한국이 동아시아의 맹주로 성장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미 블룸버그를 비롯해 해외 외신이 귀를 기울이는 미래 전문가 제이슨 솅크 회장 역시 한국을 주목했었는데요. 현재 ‘탈 중국’ 흐름을 예측한 그는 중국 대신 한국이 그 자리를 채울 것이며 미래사회의 키를 한국이 잡을 것이라고 바라보며 한국을 주목해야 한다고 바라봤습니다.

한국의 고승이자 여러 예언의 정확성으로 화제를 불러 모았던 탄헌 스님 역시, 늘 “한반도가 세계의 중심이 된다”고 말하며 “국제적인 권능의 지도자”의 출현을 암시했는데요. 그는 한국이 조만간 통일할 것이며 통일한국의 등장으로 대한민국은 유례 없이 부강한 시기를 누릴 것이라고 전망했는데요.

이에 그치지 않고 향후 미래에 있을 지각 변동에 대해 예언했습니다. 그의 예언 중 특히 주목할 부분은 바로 만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잃어버린 한국의 옛 영토 가운데 만주 지역이 한국 손으로 들어올 것으로 예언했습니다.

해외 예언자들도 한국에 대한 비전이 보인다며 한국의 부강한 미래에 대해 공통적으로 이야기했는데요. 병자를 고치고 미래에 대한 소름이 끼치는 예언으로 유명한 신디 제이콥 선교사는 하느님으로부터 한국의 미래에 대한 계시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하느님께서 한국인을 하나님이 특별히 있을 쓸 것이며 한국에 영광스러운 나날이 이어질 것을 언급했습니다. 그녀는 한반도의 미래에 대해 ‘강력한 바람’을 보았다고 얘기하며, 한반도 넘어 중국까지 기운이 이어진 것을 확인했다고 하는데요.

북한이 무너진 이후 한국이 북한과 하나로 합쳐질 것이며 통일 한국은 중국까지 진출해 그 강역을 넓힐 것으로 예언했습니다. 열강 중 가장 특별한 국가로 한국을 선택했다하는데요. 조선시대 ‘정감록’에서도 한국의 미래 예언하며 한국이 지금보다도 더 큰 나라가 될 것을 암시했습니다.

미래학자들을 비롯해 예언가들 모두 한국이 지금보다도 더 큰 나라가 될 것을 공통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미 대한민국은 경제 수준만 따져보면 세계 10위권에 들었으며, 군사력은 세계 6위에 해당하는 놀라운 업적을 이루었습니다. 전통적으로 선진국이라 평가받던 이탈리아보다 더 강력한 국가라는 평가를 받으며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반면 중국은 코로나로 인해 주요 도시가 봉쇄되면서 여전히 바이러스의 영향 아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고공 성장을 거듭했던 과거와 달리 성장세도 뚜렷하게 둔화되었는데요. 게다가 반도체를 비롯해 첨단기술의 기술력도 부족한 것이 드러나 중국 각지에서는 중앙 정부의 성장세에 불만을 품은 이들이 나타났습니다.

세계 그 어느 나라보다도 강한 통제를 하는 중국의 정책에도 불만을 품은 이들이 늘어나면서 중국은 무너지고 있습니다. 동북 3성을 비롯해 만주 지역에서는 서서히 한계를 드러내는 중국 대신 성장하는 한국에게 붙자는 의견이 나올 정도로 중국은 실책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예언가들이 얘기한 한국의 미래가 몇 년 안에 현실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와이대 명예교수이자 세계적인 미래학자 짐 데이터는 ‘대위기 이후 한국과 미국의 4가지 미래’라는 보고서를 냈는데요.

한국의 현실에 대해 누구보다도 냉정하게 바라보는 그는 “그 어느 때보다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지금. 한국의 기세는 다른 어떤 나라들보다 강하다”고 평가하며 다양한 국가들이 한국을 롤모델로 삼고 있다는 이야기 했습니다.

그조차도 한국의 통일에 대해 언급하면서 “미래의 한국이 중국 일부까지 차지할 수 있다”는 관측을 내놓았습니다. 향후 한국의 미래는 상상 그 이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유엔에서 최초로 개발도상국 지위에서 선진국으로 거듭난 대한민국. 예언가들의 예측처럼 한국의 무궁한 발전 가능성으로 최강대국이 되길 기원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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